-
[더,오래] 정수덕의 60에도 20처럼(11) 커피 달고 사는 분들, 이 병 조심하세요
몸을 구성하는 물의 비율이 69%가 되지 못하는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탈수라 한다. [프리랜서 조상희] 학창시절, 오래달리기를 하다 탈수 증상이 일어나 1시간가량 쓰
-
박원순 “감염자 구체정보 못 받아” 문형표 “실시간 공유”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날 있었던 메르스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오히려 국민의 불안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다”
-
발견하는 순간 사형선고? 췌장암 조금이라도 빨리 알수있는 팁 [건강한 가족]
센터 탐방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센터장 강창무·사진 가운데) 의료진들은 주 2회 다학제 진료를 진행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적용해 치료율
-
건강궁금증 풀어봅시다 |원형탈모증
29세의 가정주부다. 약2년전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 정수리 부위와 목뒤 부위에 손바닥 크기만큼 훤하게 머리가 빠졌다. 대머리 부분이 처음엔 원형이더니 이젠 더 커져 모양이
-
‘사제총기 난사·살인’ 성병대, 항소심도 무기징역…“평생 속죄해야”
사제 총기를 난사해 경찰관을 사망케 한 성병대씨가 16일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 서울 강북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사제 총기를 난사해 경찰관을 사망케
-
되풀이되는 선택의 고민 학습능력 파악한 뒤 결정해야
아이들 학원 선택, 어렵다. 성에 차지 않아 바꾸기를 몇 번. 성적도 오르지 않고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고 강사도 맘에 들지 않고. 학원 얘기만 나오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런 학부
-
아내가 여자로 살아야 하는 이유
규칙적인 성생활이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상식에 속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떨까. 인터넷에 퍼져 있는 유머 가운데 ‘잠자리의 행태’에 관한 것이
-
[건강 칼럼] B형간염, 바이러스의 침투 전략 알아야 이긴다
건강한 간 이야기 안산 속편한내과박흥진 원장'만성질환'이라하면 6개월 혹은 1년 이상 증세가 지속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같은 질환을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대표 간질환인
-
[사설] 무상과 반값으로 젊은이들을 현혹하지 말라
그리스가 국가부도 위기에 처하기까지 30년 걸렸다. 1981년 집권한 사회당이 복지와 분배를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삼으면서다. 당시 사회당 정부의 기본 모토는 “국민이 원하는 건
-
‘애니콜 신화’ 주역 이기태의 힘!
26일 오전 지식경제부를 방문한 이기태(사진)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얼굴은 다소 상기돼 있었다. 그는 2000년대 세계시장을 휩쓴 ‘애니콜 신화’의 주역이지만, 이날은 연세대 교
-
소박한 밥상, 지구 살린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주말 모처럼 친구들과 저녁 모임을 했다. 메뉴는 고기였다.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입장에서 고기를 선뜻 먹
-
면역력 향상이 간암 치료에 미치는 효과
신체 기관 중 가장 큰 크기를 가진 간은 다양하고 총괄적인 체내의 대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으로부터 흡수된 음식물들을 적절히 변화시켜 여러 조직에서 사용될 수
-
하루 100번 성적흥분 느끼는女 “힘들어”
평생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하고 죽는 여성이 있다는 오르가즘. 그런데 하루에 100차례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이 등장했다. 영국 출신으로 지금은 뉴저지 몬트클레어에 거주하며 간호사
-
생리 과다땐 철분 보충하고 초음파 검사해야
'생리는 임신을 하지 못해 자궁에서 흘리는 눈물'이라는 말이 있다. '소리 없이 흘리는 눈물' 인 탓인지 여성들은 자신의 생리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잘 알지 못하는 수가 많다.
-
코로나가 당뇨 일으킨다? "멀쩡했던 18세, 급성 당뇨 진단"
당뇨 환자들이 사용하는 혈당 측정기 [Pixabay] 한국 기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전 세계적으로도 약 4억명이 앓고 있는 병. 바로 ‘당뇨병’이다. 이런 가운
-
코로나에 망상 악화된 엄마, 5살 딸 살해후 "꿈꾼줄 알았다"
2020년 6월 엄마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야기 시바난탐(당시 5세).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 경찰] 지난해 6월 영국 런던에서 어린 딸을 살해한 엄마에 대해 재판부가 코로나1
-
[김진국의 시대공감] 격리병실의 간병 며느리
지난해 이맘때다. 아버지께서 배를 감싸 쥐고 아프다고 하셨다.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했다. 체온계를 갖다 대니 39도를 넘었다. 서둘러 달려간 곳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이다.
-
[사설] 후진국형 전염병 막을 방역체제 확립하자
대표적 후진국 전염병인 콜레라가 15년 만에 국내에서 발생한 일은 충격적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59세 남성 회사원의 가검물에서 콜레라균이 확인됐다. 지난
-
[송호근 칼럼] 워싱턴에 사쿠라가 핀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사쿠라 꽃비는 몽환적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가 흐릿해진다. 가미카제는 사쿠라 꽃잎이 새겨진 제로-센 전투기를 몰고 죽음과 충돌했다. 지난 4월 말, 아베
-
차의과학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유방암
분당차병원 유방암센터 김승기 교수가 환자에게 유방암 예방 및 관리법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한 질환이 몇 있다.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이 그 중 하나다. 암 중에서
-
미국·필리핀발 코로나19 속출…충북·강원서 4명 추가 확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입국자들이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KTX 광명역행 리무진 버스를 타기 위해 줄 서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유럽과 미국
-
칼날 각도 맞추는 데만 4년, 커피 정교하게 갈려 입자 균일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커피 그라인더 코만단테 커피 그라인더 코만단테는 원두를 정확하고 예리하게 갈아낸다. [사진 윤광준] 어딜 가나 커피숍과 마주친다. 그
-
건강궁금중 풀어봅시다|귀울림
사무직에 근무하는 30대초반 남성이다. 한달전부터 가끔 귀가 막히는 듯하면서 다른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고 현기증이 나면서「삐익」소리만 귀를 울리곤 한다. 소음공해가 심한 근무환경
-
임신1개월(0~3주) 이제 엄마 한 몸이 아니라구요!
▣ 지금 엄마는? 임신된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시기로 자궁은 달걀크기다. 혹시 임신된 것은 아닐까하는 느낌이 올때는 적어도 4~5주가 지나서 느껴진다. 착상이 이루어질 때 약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