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인 로비 입다문 이용호… 수사 제자리 걸음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가 검찰에 구속된 지 만 한달이 지났다. 李씨 구속 후 그가 1천억원에 가까운 규모의 횡령 및 주가 조작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정.관계 유력 인사들
-
연휴끝 정치권 공방 재개
'이용호(李容湖)게이트' 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에 3일 다시 불이 댕겨졌다. 한나라당은 "선(先)국정조사.후(後)특별검사" (李在五총무)를 요구하면서 사건을 10월 국회에서도 쟁점
-
[10월 정국 일정] 李게이트 규명 전면전 예고
국회 국정감사가 끝나면서 '이용호 게이트' 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9월 국회가 온갖 의혹들을 쏟아 놓았다면 10월의 정치권은 가닥을 잡고 몸통과 실체를 규명해야 하는 요구를 받
-
'이용호 옛 수사팀' 계좌추적
대검 중수부(부장 柳昌宗검사장)는 27일 지난해 서울지검 간부들이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를 입건조차 하지 않은 과정에서 금품 등을 받았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계좌추적에
-
李게이트 꼬리문 의혹… 꼬리만 잡아
주가조작 및 횡령 혐의로 지난 4일 대검 중수부에 구속된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해 서울지검의 李씨 불입건 처리와 관련한 검
-
임휘윤씨 지시내용 하룻새 180도 달라져
검찰 특별감찰본부가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에 대한 긴급체포가 갑자기 취소된 배경으로 당시 임휘윤(任彙潤)서울지검장에 대한 외압이 있었다고 보는 것은 지난해 5월 9일 긴
-
작년 이용호씨 체포취소 특감서 외압 정황 포착
검찰 특별감찰본부(본부장 韓富煥대전고검장)는 26일 지난해 5월 서울지검 수사팀이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를 긴급 체포하고도 36시간 만에 풀어준 데는 당시 임휘윤(任彙潤
-
"任고검장, 이용호씨 5차례 만나"
지난해 서울지검의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43)씨 불입건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특별감찰본부(본부장 韓富煥 대전고검장)는 임휘윤(任彙潤.당시 서울지검장)부산고검장과 이덕선(
-
"이용호 게이트 호남출신들의 부패커넥션"
25일 법사위 대검찰청 국감에서는 이용호 사건에 연루된 호남인맥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지난해 5월 서울지검이 이용호씨를 입건하지 않고 석방할 때 피의자.검사.변호사가 모두 호남
-
[국감 포커스] 여 함승희의원 '이용호 게이트' 비판
25일 법사위 대검찰청 국감에서는 이용호 사건의 배경엔 핵심 요직을 모두 호남인사들이 차지하는 현 정부의 인사편중도 크게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비판에는 여당 의원도 가세
-
任고검장·李지청장 의혹 부인으로 난항
지난해 서울지검이 G&G그룹 회장 이용호씨를 불입건 조치한 의혹에 대한 감찰본부의 조사가 다소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찰본부는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당시 임휘
-
[국감서 '돈문제' 엇갈린 증언]
25일 대검찰청 국감에서 '이용호 게이트' 와 관련, 이용호씨에 이어 증인으로 나온 여운환씨는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며 李씨에 대한 원망으로 증언을 시작했다. 呂씨는 돈거
-
"아태재단·권력 실세에 이용호씨 자금 전달됐다"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의원은 25일 "G&G그룹 이용호(李容湖)회장의 자금이 아태재단과 권력실세에게 전달됐으며, 김형윤 전 국정원 경제단장이 각계에서 돈을 받아 권력핵심에 전달했
-
이덕선 군산지청장 딸 계좌 현금 7,000만원 입금 포착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43)씨에 대한 서울지검의 불입건 처리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韓富煥 대전고검장)는 24일 이덕선(李德善)군산지청장 부인이 지난해
-
임휘윤씨 서울지검장때 이용호에 조카 취직부탁
지난해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43)씨 불입건 조치와 관련해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임휘윤(任彙潤)부산고검장이 서울지검장 재직 시절 李씨에게 부탁해 5촌 조카를 李씨 계열사에
-
'이용호 리스트' 보도… 로비수사 급진전 예고
검찰 및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로비의혹이 갈수록 구체성을 띠면서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지검의 李씨 불입건 처리와 관련해 검찰 간부 비호 의혹이 처음
-
한부환 본부장 · 임휘윤 고검장 '운명적 만남'
G&G 그룹 회장 이용호씨가 긴급체포된 뒤 풀려났던 지난해 5월 서울지검장이었던 임휘윤(任彙潤.사시 12회)부산고검장이 22일 서울지검 남부지청 8층에 마련된 특별감찰본부 조사실에
-
[특별감찰본부 스케치]
G&G그룹 이용호(李容湖)회장에 대한 봐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임휘윤(任彙潤)부산고검장을 22일 소환해 감찰조사를 벌였던 특별감찰본부(본부장 韓富煥대전고검장) 수사검사들은 휴일인
-
[특감본부, 이용호· 여운환 소환 조사]
대검 중수부에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는 이용호씨와 여운환(呂運桓)씨를 감찰본부가 직접 소환 조사함에 따라 감찰본부의 활동이 검찰 간부들에 대한 감찰조사 수준에서 비리 혐의를 포착하
-
'이용호 리스트' 있다
주가 조작 등 혐의로 구속된 G&G그룹 이용호(李容湖.43)회장이 4년 전부터 검찰 간부 및 정.관계 인사들을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리스트에는 李회장을 비호한
-
이용호씨 관련 검찰간부 비리 본격 수사
지난해 서울지검이 G&G그룹 회장 이용호씨를 사법처리하지 않은 경위를 조사 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韓富煥 대전고검장)는 23일 당시 서울지검장이었던 임휘윤 부산고검장 등의 개인비
-
현직 검찰간부·정관계 인사…'이용호 리스트' 있다
주가 조작 등 혐의로 구속된 G&G그룹 이용호(李容湖.43)회장이 4년 전부터 검찰 간부 및 정.관계 인사들을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리스트에는 李회장을 비호한
-
'회장님 주소록'엔 任고검장 등 포함
이용호(李容湖) G&G 그룹 회장은 단기간에 급속도로 사업을 확장해온 인물답게 관련 업계뿐 아니라 정치.법조.관계에 폭넓게 인맥 관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가 입수한 李씨의
-
임휘윤 고검장·이덕선 지청장 사법처리 검토
G&G그룹 회장 이용호 씨에 대한 서울지검의 무혐의 처리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감찰본부는 임휘윤(任彙潤.당시 서울지검장)부산고검장과 이덕선(李德善.특수2부장)군산지청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