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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하면 소득 70% 감소
아빠를 휴직시킨다면. [일러스트=강일구] 우리나라 여성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쓰면서 받는 급여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하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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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아닌 음악 꿈나무, 시스템으로 거목 만들다
━ [창간 10주년 기획]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40년 1 2003년 12월 금호 영재 콘서트가 끝난 후 참가자들과 함께한 고 박성용 회장(가운데).2 2015년 내한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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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은 법치주의 부정 … 이젠 대통합 할 때”
━ 탄핵심판 내일 오전 11시 선고 정치·종교·법조계 등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에 대한 ‘승복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헌재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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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핀란드 음악 축제
핀란드 쿠흐모에서 열리는 쿠흐모 실내악 축제가 한국 특별 무대를 마련한다.서울 신문로의 금호아트홀은 ‘금호&쿠흐모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을 9~11일 열기로 했다. 사흘 동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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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재즈, 평창서 ‘겨울 밤의 향연’
“음악은 흥이라고 생각하는데 클래식에서는 흥을 찾는 것이 좀 복잡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흥을 순간적으로도 찾을 수 있는 음악이 재즈다.”정경화(바이올리니스트) 평창겨울음악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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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임지영 등 젊은 클래식 스타 대거 출연
15일 오후 6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국악과 클래식, 재즈가 한자리에 만나는 무대다. 첼리스트 정명화·국악인 안숙선·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판소리 첼로 피아노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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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사이먼 래틀 &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 11월 19일 오후 5시,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년간 베를린 필을 이끌어 온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2018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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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밤베르크·마린스키·빈 필…가을밤 교향악 릴레이
완연한 가을. 10~11월은 클래식 공연의 성수기다. 어느 때보다 공연장 나들이가 잦아지는 시기다.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도 몰려 있다. 유럽, 미국, 일본의 유명 오케스트라들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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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예 셸리가 지휘봉, 임지영·정환 김 기량 뽐내
알렉산더 셸리 창단 70주년을 맞은 영국 로열 필하모닉이 구미(7일), 대전(9일), 서울(8일 예술의전당, 10일 롯데콘서트홀)을 아우르는 한국 투어에 나선다. 1979년생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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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빅5’ 로열필 온다
다음달 8일과 10일, 3년 만에 내한공연을 하는 로열필하모닉(이하 로열 필) 오케스트라는 런던의 ‘빅 파이브’ 중 하나로 꼽힌다. 런던 심포니, BBC 심포니, 런던 필, 필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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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야근·폭음에 복부비만…입사 6개월 만에 만성피로라니
청년실업의 난관을 뚫고 회사에 들어간 신입사원들은 맹렬히 새로운 세계로 돌진합니다. 일을 배우기 위해, 새로운 조직에 자리 잡기 위해서죠. 그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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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한지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입상
2016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4위에 입상했다.현지시각 29일 새벽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시상식에서 한지호는 1위 루카스 본드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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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카를 닐센 콩쿠르 공동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23).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23)이 22일 밤(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16 카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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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얼다이’ 금수저 논란 … 중국 ‘아빠 어디가’ 금지
중국에서 앞으로 스타 연예인과 미성년 자녀가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과 방영이 금지된다. 중국의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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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아빠 어디가' 퇴출… ‘스타 2세’ 만들기에 제동
중국에서 앞으로 스타 연예인과 미성년 자녀가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과 방영이 금지된다.중국의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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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3 문화 가이드
[책] 세상을 바꾼 전략 36계 저자: 김재한 출판사:?아마존의 나비가격: 1만7000원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비틀스가 20세기 최고 인기 가수로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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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요, 야쿠르트 아줌마 ‘모닝 커피’
29일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야쿠르트 아줌마가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커피를 배달하고 있다.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는 매일 아침 신선한 커피를 배달하는 콘셉트로 인기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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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악기은행, 이수빈·김동현·김다미에게 고악기 무상 대여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이 21일 오전 11시 광화문 본관 사옥에서 고악기 수여식을 가졌다. 세 명의 수혜자는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오디션으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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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음악상 시상식 열려, 대상 김민 상금 1억원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주최한 제10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이 7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상금 1억원의 대상은 김민 서울바로크합주단(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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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2016 화랑미술제 外
◆2016 화랑미술제가 3~6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다. 1979년 시작된 국내 최초 미술견본시로 올해 34회를 맞아 동산방화랑, 샘터화랑 등 89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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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원음악상 대상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재)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주최하는 제10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이 선정됐다. 특별공헌상은 피아니스트 신수정이, 신인상은 바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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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찾는 ‘러시아의 심장’ 음악 축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AP] 냉전이 한창이던 1958년에 구소련이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알리기 위해 만들었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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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원숙함, 어느 별에서 온 왕자일까
[월간중앙] 오케스트라와 만난 조성진의 손은 저절로 움직였다. 물을 만난 고기와 같았다. 여유 있게 잡은 템포에서 음악은 장엄하게 흘렀다. 발라드 연주를 듣는 순간 청중은 마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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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안’ 外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안’(이하 서예진흥법)이 국회의원 119명과 일반인 10만 명 서명 동참으로 공동발의 됐다. 최재천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서예를 통한 국민의 인성 함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