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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존 화섬 국산화에 앞장선 이기화 태광산업 전 회장 별세
이기화(사진) 태광산업 전 회장이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북 영일 출생인 이 전 회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59년 태광산업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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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우건설 外
◆대우건설 ▶인사관리지원본부장 조인환 ▶재무관리본부장 최종일 ▶조달본부장 이호진 ▶품질안전실장 김성환 ▶기술연구원장 장승규 ◆한화역사 ▶상무 강병훈 ▶상무보 홍정표 ◆한화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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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여명 골프 접대 의혹"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수사 착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연합뉴스] 정관계 고위 인사들 4000여명에게 '골프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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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 가장 센 사람 잡는다'던 특수부···文 기억은 달랐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이명박‧이재용‧정몽구‧김우중…” 특수부 검사들 손에 구속된 전직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이다. 대법원장‧장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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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 특수부 축소 검토” 법조계 “수사 방해 의도”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둘째)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좌석으로 돌아오자 동료 의원들이 격려하고 있다. 주 의원은 ’검찰의 조 장관 자택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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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수사팀장과 통화한 건 직권남용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23일 자신의 집을 압수수색하러 나온 검찰 수사팀장과 통화한 사실이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드러났다. 조 장관은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질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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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입니다, 신속히 하세요" 조국 전화에 검사는 소속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22일 자택 압수수색 당시 검찰의 현장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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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없다던 조국, 허위 드러나자 "수사권 없는데 어떻게 아나"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인사청문회나 기자간담회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조 장관은 이날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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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장학생 조국, 비리 이호진 탄원서” 조 “인간적 도리”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국 교수께서 비리 재벌의 대명사인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석방을 탄원하는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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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서 ‘변호인’ 조국 “거짓말한 적 없다”→“수사권 없는데 어떻게 알겠나”
26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 [중앙포토] 조국 법무부 장관이 2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인사청문회나 기자간담회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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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장학생’ 조국, ”횡령죄 이호진 탄원서는 인간적 도리“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교수께서 비리재벌의 대명사인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석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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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횡령죄 이호진 탄원서, 유학 장학금에 인간적 도리였다"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에게 정치분야 대정부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장관은 과거 이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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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보석’ 이호진 징역3년 확정…기소 8년5개월만에 재판 끝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지난 2월 2차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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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어긴 김치 선심쓰듯 기부…태광이 세금감면 받는 법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뉴스1] 태광그룹이 이호진 전 회장 일가 개인 회사가 만든 김치를 계열사에 비싼 값에 강매하고, 계열사들은 김치를 복지단체에 선심 쓰듯 기부해 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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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의 황당 갑질…직원 복지포인트로 김치 강매
이호진. [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태광그룹 소속 19개 계열사가 총수 일가가 소유한 회사의 김치·와인을 높은 가격에 대량 구매한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21억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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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총수의 황당 갑질···임직원에 김치·와인 팔아 33억 챙겼다
'황제 보석' 논란을 빚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뉴스1] 태광그룹 임직원이 2014~2016년 회사로부터 받은 김치ㆍ와인은 기분 좋은 선물이 아니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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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청각장애가 그의 감각 키웠다...탐지견과 대화하는 남자, 이호진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심곡서원. 조선 시대 문신 조광조 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 주변을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 품종의 개 2마리가 분주하게 맴돌았다. 에버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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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유영하, 朴 형집행정지 신청···매우 특이하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오른쪽)와 박주민 최고위원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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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보석하며 여론 의식한 법원에..법조계 "보석 더 확대해야"
6일 법원으로부터 보석 허가를 받아 조건부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자택에 앞에서 시민단체인 조선의열단 관계자가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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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사실상 구금” MB 한때 “구치소가 낫지 않겠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 “피고인은 자택에 구금된 것과 같은 상태에 놓이게 된 겁니다…숙지하셨습니까?”(정준영 부장판사)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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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보석’ 정준영 부장판사, 이례적 당부 남겨
뇌물·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항소심에서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으로 풀려나 서울 동부구치소를 나서며 측근들과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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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연금 수준의 MB 보석, “내가 증거인멸 할 사람이냐” 불만도
“피고인은 자택에 구금된 것과 같은 상태에 놓이게 된 겁니다…숙지하셨습니까?”(정준영 부장판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풀려났어도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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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이호진, 6번째 재판 결과 징역 3년형…“재벌 범행 개선해야”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57) 전 태광그룹 회장이 2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혐의 중 조세포탈 부분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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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제보석’ 태광 이호진 횡령·배임 징역 3년 실형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차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