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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나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듣고 싶다”
자유민주당과의 연정 협상에 성공해 영국의 새 총리가 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수가 12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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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리더 키우는 이튼 vs 입시 명문 웨스트민스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보수당 당수의 총리 취임으로 명문 사립학교인 이튼 칼리지가 ‘정치인의 요람’이라는 명성이 재확인됐다. 우리의 중·고교에 해당하는 이 학교는 570년 역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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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43세 ‘옥스브리지’ … 영국 정치 새 바람 일으킬까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 선 데이비드 캐머런 신임 총리(왼쪽)와 닉 클레그 부총리. [런던AFP=연합뉴스] 보수당과 자유민주당의 연립정부 수립으로 40대의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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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하는 44세 명문 귀족 … “보수당의 좌파”
영국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7일(현지시간) 총선 개표 결과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한 뒤 런던의 성 스티븐스 클럽을 나오며 손을 흔들고 있다. 전체 650석 가운데 64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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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건강, 이대론 안 된다 체(體)·덕(德)·지(智)다
#. 서울 하나고의 영어교사인 장지현(24·여)씨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사립고인 노스필드마운트허먼에 다니던 시절, 매주 네 차례 오후 4~6시 달리기를 했다. 정규 수업인 클럽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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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교육시스템 이튼하우스 국내 개원
싱가폴 , 중국 , 인도 등에서 20개 이상의 국제학교와 영어유치원 체인을 운영하며 탄탄한 교육시스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튼하우스(http://www.eton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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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에게 듣는다 ② 아피싯 태국 총리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은 5억 인구의 거대 시장이고, 한국의 세 번째 교역국이다. 더욱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아시아의 역할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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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스타 CEO② - 박하식 경기외고 교장
민족사관고와 용인외고를 거쳐 경기외고 수장에 발탁된 박하식 교장은 “수월성 교육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선 경직된 정부의 교육과정지침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교육혁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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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의 ‘영화 속 와인’]비틀스 음악처럼 요란한 정열의 주스
007은 ‘살인번호’(1962년 1월)로 태어나 ‘위기일발’(63년 2월)로 성장했다가 ‘골드핑거’(64년 3월)로 완성되었다. 이것이 전 세계 007 영화 팬덤의 일반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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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으로 풀어내는 ‘007 영화사'
상대를 잘못 골랐다. 애당초 건드리는 게 아니었다. 그런데 무심결에 그의 어깨를 툭 쳤고, 그는 엄청난 데이터들을 쏟아냈다. 007 영화 속에 나오는 와인들에 대한 이야기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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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의 영화 속 와인]와인으로 풀어내는 ‘007 영화사'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배우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제1대 숀 코너리와 제2대 조지 라젠비, 제3대 로저 무어, 제4대 티머시 달튼, 제5대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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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임 총리 아비싯, 이튼스쿨·옥스퍼드대 졸업한 엘리트
정계 입문 13년 만에 태국 민주당 총재, 그로부터 3년 뒤 총리에 당선된 아비싯 웨짜지와(44)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은 젊고 ‘포토제닉’한 인상과 귀족적인 이미지를 꼽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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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기숙비 億·億… 맞춤식 그룹지도…
초기 유학을 선도했던 계층의 기존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가 줄어들고 있다. 일반 단기유학이나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더 이상 이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해외 명문 사립학교 진학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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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하나의 프레임에 담긴 18막 스토리
런던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Harrow. 평원 지대인 이 곳의 딱 하나 있는 구릉 위에는 Harrow School이 자리잡고 있다. 다리품을 팔지 않고도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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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옥죄던 제복의 유산
근대는 성장하는 세대의 신체를 유니폼 안에 가두었다. 옷은 이들을 구별 짓는 가장 뚜렷한 장치였다. 이는 선망이자 동시에 억압이었다. 제복 속에 들어 있는 몸은 곧 제국에 봉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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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계는 세대교체 바람 … 환경·복지 중시하는 40대 약진
유럽 정계는 환경과 복지를 중시하는 ‘영파워’로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영국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보수당 당수 데이비드 캐머런(41·左)이 대표적이다. 귀족 가문 출신에 이튼스쿨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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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우리는 ‘빈대떡 코리아’ 되나
‘본부 경제’란 말이 요즘 중국에서 화두다.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를 싱가포르·홍콩 등지에서 중국으로 가져오자는 말이다. 이를 놓고 양대 도시 베이징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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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애정+교육철학 "한국의 이튼스쿨 만들 것"
“신축교사로 옮기면서 영동일고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습니다. 명문사학으로의 자리 매김을 굳건히 하고 한국의 ‘이튼스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학부모·재단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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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고·학산여고 "교복 정말 예쁘다 예뻐!"
[사진=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esmeralda] 치맛단을 접어 올리고, 바지통을 좁히고…. 교복을 조금 이라도 더 예쁘게 입어보려는 학생들의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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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분단도 관광상품이 된다
"남북 분단도 관광상품이 되는걸 아세요?" 관광 강국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자리잡은 한국은 과거 국제 관광시장에선 '변방'이었다. 관광업계의 큰 손인 미국.유럽 관광객들 중 만리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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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인도판 이튼 스쿨'
글로벌 기업용 인재 사관학교라는 소리를 듣는 인도의 둔 스쿨 전경. 강도 높은 수업과 힘든 환경을 견디는 수업 방식으로 유명하다. 히말라야 산기슭에 자리 잡은 인도의 한 사립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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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있는 '민사고(?)'
히말라야 산기슭에 자리 잡은 인도의 한 사립학교가 미국에서 뜨고 있다. 스타르타식 교육으로 길러낸 인재들이 뉴욕의 월가를 비롯한 주요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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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 서울 중동고
중동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가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13일 열렸다. 재학생들이 100주년 깃발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서울의 사학 명문인 중동고가 10일 개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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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고아들 위해 … 영국 해리 왕자 자선재단 설립
영국의 해리(21.사진) 왕자가 친어머니인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뜻을 잇기 위해 자선재단을 설립했다.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 온라인판은 28일(현지시간) 해리 왕자가 에이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