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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당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고정애런던특파원연초 방영에 들어간 BBC 드라마 ‘셜록’의 주연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명문가 출신으로 알려졌다. 혈통이 화제가 되곤 한다. 최근엔 셜록 홈스의 원작자 아서 코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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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의 데이비드 캐머런, 정계에서도 은퇴
데이비드 캐머런. [중앙포토]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를 주도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가 12일 하원의원직에서 물러났다. 50세 나이에 정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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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디스코 파티서 필립 만난 메이 “결혼 안 할거면 끝내자”
지난 12일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주재의 마지막 각료회의 참석을 위해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 도착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중앙포토]어렵다(difficult)·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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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 But Boris’ 성난 여론에 “나는 총리감 아니다”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왼쪽)이 30일(현지시간)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집을 나서고 있다. 존슨 전 시장이 총리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원의 지지를 받는 테리사 메이 내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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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1당과 2당, 모두 여성 대표 시대 맞나?
보리스 존슨(52·전 런던시장·왼쪽)과 테리사 메이(60·내무장관)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 브렉시트) 결정 이후 보수당·노동당에 생긴 권력 공백을 내울 경선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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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노동당 내분…세 불리는 제3당
영국 정치권이 브렉시트 후폭풍에 휘청대고 있다. 여당인 보수당은 차기 총리를 놓고 ‘내전’ 상태에 돌입했고, 제1야당인 노동당은 제러미 코빈 대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내홍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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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영국 1·2당 사분오열에 자유민주당 어부지리
영국 정치권이 브렉시트 후폭풍에 휘청대고 있다. 여당인 보수당은 차기 총리를 놓고 ‘내전’ 상태에 돌입했고, 제1야당인 노동당은 제러미 코빈 대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내홍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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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총리 유력자에게 "보리스 꺼져라" 욕설
SNS에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을 강도 높게 비난한 영국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영국 스타 셰프이자 방송인 제이미 올리버가 브렉시트를 주도한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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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EU에, 머리는 권력에…승리가 당황스런 보리스 존슨
“올드 이토니언(Old Etonian·이튼 출신의 영국 지배계층)이면서 기성체제를 비판한 인물.”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새 영국 총리로 유력한 보리스 존슨(52) 전 런던시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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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정치인 존슨의 '이익 없는 승리, 브렉시트'
"올드 이토니안(Old Etonian·이튼 출신의 영국 지배계층)이면서 기성체제를 비판한 인물."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새 영국 총리로 유력한 보리스 존슨(52) 전 런던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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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영국 해리왕자, 봉사하며 세상 배웠듯…말리아도 입학 1년 미루고 ‘사회공부’
하버드대 입학을 앞두고 1년간 갭 이어를 갖기로 한 오바마 대통령의 장녀 말리아.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 오바마(18)가 과연 어느 대학에 들어갈지를 두고 세계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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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영국 해리왕자, 봉사하며 세상 배웠듯…말리아도 입학 1년 미루고 ‘사회공부’
하버드대 입학을 앞두고 1년간 갭 이어를 갖기로 한 오바마 대통령의 장녀 말리아.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 오바마(18)가 과연 어느 대학에 들어갈지를 두고 세계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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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치유의 일주일, 카리브해 크루즈
“굿 모닝 레이디스 앤 젠틀맨. 디스 이즈 유어 캡튼, 이튼. 투데이 이즈~.”영국식 악센트가 매력적인 선장의 아침인사가 잠을 깨웠다. 눈을 뜨자마자 그대로 누운 채 몸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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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올챙이로 바꾸는 ‘마법’ 엉뚱·발랄 이튼 스쿨 열등생 작품
1 피부세포(적색)로부터 역분화 돼 만들어진 신경세포(녹색). 줄기세포를 연구한 영국의 존 거든(위)과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 효녀 심청은 봉사 아버지를 구하고자 인당수에 뛰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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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치유의 일주일, 카리브해 크루즈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황홀한 물빛, 새하얀 모래밭, 비치 앞에 늘어선 베어풋(Barefoot) 바와 선 베드…. 환상의 카리브해 동쪽 섬을 크루즈로 돌아보았다. 24시간 열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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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위해 달렸다, 세 청춘의 뜨거운 여름
자전거로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달린 세 청년. 왼쪽부터 윌리엄 히르젤, 조지 카즌스, 손주환군. 이들은 “이번 사이클링을 계기로 탈북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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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청년정치 맞수, 이재영·정호준 의원
정호준 의원(왼쪽)과 이재영 의원은 “청년들에게 상황은 안 좋지만 이렇게 해보라고 하는 게 조심스럽고 죄송하다. 그렇지만 희망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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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들스턴♥엘리자베스 올슨…'어벤져스' 공식커플 탄생?
톰 히들스턴(34)과 엘리자베스 올슨(26)의 열애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은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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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공식커플 탄생하나?…톰 히들스턴♥엘리자베스 올슨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34)과 엘리자베스 올슨(26)의 열애설이 화제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은 ‘어벤져스1’에서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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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등 총리만 18명 배출한 영국 명문 학교
JP가 청년 시절 동경했던 이튼(Eton) 스쿨은 런던 서쪽 소도시 이튼에 있는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다. 정식명칭은 이튼 칼리지(College)다. 1440년 헨리 6세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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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박정찬 고려대 교수
한시와 영시를 다 사랑하는 박정찬 교수는 이 시도 영어에서 직접 번역했다. [최효정 기자]우리는 앞을 보고 또 뒤를 본다. 그리고 찾는 것은 이 세상에 없는 것. 우리의 가장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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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과 배려 … 영국 신사를 키운다
목공도 가르치고 영국 럿그러브 스쿨 학생들이 학교 작업실에서 목공 수업을 받고 있다. 이곳은 교과 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게 한다. [사진 럿그러브 스쿨]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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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토르' 섹시남 히들스턴
톰 히들스턴 영화 ‘토르: 천둥의 신’(2011)에서 악당 록키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32·사진)이 속편 ‘토르: 다크 월드’ 홍보차 방한해 14일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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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육아 부담없는 청년기가 창업 모험 적기”
10대 창업에 성공한 수퍼잼 대표 프레이저 도허티는 “창업은 즐거운 모험”이라며 “젊은 시절이야말로 그 모험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우선 작은 규모로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