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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16발에 한점 못내
16개의 슛을 난사하고도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축구국가대표 화랑은 25일밤 서울운동장에서 벌인 브라질프로 에스포테팀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스피디한 적극공세로 경기의 주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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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공수 맹활약
국가대표축구팀 화랑은 22일 서독아마추어의 최강(82년리그 우승) 마인츠05팀과의 친선경기에서 활기찬 공격력을 발휘, 3-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서울운·관중 1만) 대표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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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A축구 2차 예선 대표팀에 징계중인 5명 보강 않기로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상오 롯데호텔에서 상임이사진·상비군관리위원 및 대표팀 감독 연석회의를 열고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2차 예선에 대한 대책을 논의, 현재 17명인 국가대표 화랑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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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만 못했던 형"|한국대표 졸전거듭…대수술 불가피
형들은 아우만 못했다. 제4회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한국팀이 4강에 뛰어올라 세계축구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동안 한국대표팀은 국내서 벌어진 제13회 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에서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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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감독의 말
▲조윤옥화랑감독=일본팀의 충실한 경기운영이 인상적이었다. 개개인의 기량이 크게 발전했고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이 빨라 대세를 주도했다. 우리는 조광내·정해원·이태호 등 우수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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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FB)·변병주(FW)복귀|박영수(GK) 새로 기용
축구국가대표 화랑 팀이 다시 개편되었다. 북한도 출전할 예정인 오는 5월l일 개막되는 제 15회 킹즈컵 국제축구대회(방콕)에 대비한 재정비 강화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종래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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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강조·정종수·이태호·황우근을 비롯, 청소년대표 박량하·김석원·함현기등 호화멤버로 구성된 고려대의 승리는 예상되던 것이었다. 고려대는 전반 이태호·황석근·정종수등이 대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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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감독, "웃을까말까"
【부산=박군배기자】 첫 승리와 첫 패배, 유공과 현대에 명암이 엇갈렸다. 86축구대제전추계리그 8일깨 부산경기에서 탈골찌를 위해 단 1승이 아쉬웠던 유공은 마침내 한일은을 2-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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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축구우승 불안하다
86아시안게임 우승을 호언하기엔 너무 불안하다. 김정남감독의 86축구대표텀은 21일밤 동대문운동강에서 86아시아경기 성공다짐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벌어진 박종환감독의 88팀과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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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강원] Local inside에 한 마디
◆대전의 경제회복을 이슈로…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중앙일보 지방면 부활이 대전 지역 경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전은 로봇랜드 유치 등 각종 현안사업이 산적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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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전·후 전주 역사 텅 빈 공간을 채우다
“해방 전·후의 전주지역 역사는 텅 비어 있다시피 합니다. 그 진공의 공간을 채운 것에 보람이 느낍니다.” 『격동시대 구술실록(1945~60)』을 발간한 전주문화재단 장명수(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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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外
◇국세청은 25일 신임 조사국장에 이현동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이 국장은 행정고시 24회로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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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겁 없는 신인들 좌충우돌|전력평준화 막판 대접전
포철 아톰즈가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2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92프로축구정규리그의 두드러진 특색은 6개 팀의「전력 평준화」다. 프로축구 출범 10년만에 처음으로 「절대강자」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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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유망주 소개전 2題
평론가와 현역작가 추천으로 94년의 유망작가를 소개하는 두 기획전이 나란히 열리고 있다.동아갤러리는 평론가 19명에게 위촉해 94년을 이끌 유망작가 19명을 선정.소개하는「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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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교육청
〈중등교장급〉◇승진^이원중 하동식^중앙여중 김근숙^노은중 장영건^단양중 최재순^상촌중 박영태^동이중 남기룡^장연중 오창석^가곡중 노창구^백운중 이갑선^속리중 이정애^감물중 정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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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릿시수팀 강화로 "재미"
대우로얄즈가 91프로축구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것은 6개 구단중 가장 화려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유럽축구에서 도입한 메릿시스팀을 철저하게 적용한데 힘입은 것으로 평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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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타이어 한국 본부장 허기열씨 外
***한국타이어 한국 본부장 허기열씨 한국타이어는 허기열(사진) 전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한국지역본부장(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주지역본부장에는 진승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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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선두 탈환 "부푼꿈"
LG·포철이 각각 공동선두에 올라있는 현대·일화의 발목을 잡고 나란치 1승씩을 추가함으로써 종반전에 접어든 프로축구 선두 다툼은 가일층 불꽃이 튀게 됐다. 3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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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물선 북미해상서 큰불
【주노 (알래스카) =외신종합】북태평양을 항해중이던 한국화물선 대림호(1천5백t·선장 이삼규·40)가 28일하오 화재로침몰, 선윈26명중 23명이 사망·실종됐다고 미해안경비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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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가 기술을 꺾은 한판
○…투지가 기술을 굴복시킨 한판이었다. 우루과이의「마르터네즈」감독은『투지만 가지고 뛰고 부딪치는 한국축구는 축구가 아니다. 그런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다가는 영원히 세계무대에 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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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인사
◇현대오일뱅크▶경영지원본부장 신방호▶생산본부장 김홍균▶영업본부장 이철수▶국제수급부문장 김두진▶기획조정실장 김영준▶직영부문장 신익현▶소매부문장 김복렬▶대구직영본부장 이영무▶생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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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미루나무 신춘기획전 흙내음 '물씬'
전원으로 들어간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갤러리 미루나무(대구 수성구 범어2동)의 두번째 신춘기획전은 그래서 흙내음이 느껴진다. 농촌을 잠깐 들러 스케치한 그림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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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박정환 2군서 캐낸 진주
지난 9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당시 프로축구 1위 안양 LG와 2위 성남 일화의 맞대결. 전반 일찌감치 선취골을 내준 안양은 후반 중반이 지나면서 패색이 짙어갔다. 관중들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