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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카메오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이성진, '몽정기'의 싸이, '오! 해피데이'의 김수미, '역전에 산다'의 임창정, '조폭 마누라2'의 장쯔이, '황산벌'의 전원주…. 이들의 공통점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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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를 영어로 표현한다면?
도대체 '거시기'는 영어로 뭘까. '거시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중인 퓨전 코믹 사극 (씨네월드, 이준익 감독.그림)이 해외 수출을 앞두고 번역 작업 때문에 심각한 고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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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스캔들"황산벌' 인기몰이 공통 코드는…新사극 전성시대
요즘 영상문화의 새 코드는 사극이다. 안방 극장에서도, 스크린에서도 온통 갑옷과 궁녀 투성이다. 그런데 그 모양새란 것이 예전처럼 진중한 멋도 없고, 궁중 암투의 치열함도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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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史劇 코미디 '황산벌'
코미디 천재 박중훈의 원맨 쇼? 없다. 역사는 이런 것 아니겠느냐며 거창하게 '썰'을 푸는 감독의 자의식? 역시 없다. 웃기겠다는 강박증에서 남발되는 억지스런 상황?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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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도 명품시대 "스캔들"황산벌" 인기질주
10월 극장가에 두 편의 명품 사극 바람이 거세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사봄, 이재용 감독)이 사극 돌풍의 불을 지핀 가운데, 오는 17일에는 (씨네월드, 이준익 감독)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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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에 중고생이 몰려온다
국사 교과서에 반기를 든 이색 사극 영화 (씨네월드, 이준익 감독)에 대한 중고생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흥미롭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은 서기 660년 삼국시대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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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미디 영화 '황산벌' 주연 박중훈
서울에서 출발해 충남 부여에 들어서면 부여의 상징인 백마강이 나온다. 강을 건너면 2005년 완공을 목표로 백제역사재현단지 공사가 한창인데, 단지 터의 일부인 2만여평을 빌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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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스크린 폭소탄
올 초에 대히트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한 장면. 과외 교습을 마치고 밤늦게 들어간 통닭집 딸 수완(김하늘)이 심각한 표정으로 숫돌에 칼을 간다. 이를 쳐다보던 수완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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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명씨 영화 '황산벌'서 의자왕으로
'시트콤의 황제'로 불리는 탤런트 오지명(사진)씨가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황산벌'(감독 이준익)에 의자왕으로 출연한다. '황산벌'은 백제와 신라가 지금과 같은 사투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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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등서 사투리 득세
"마이 무으따 아이가, 고마해라." (2001년 영화 '친구', 관객동원 8백만명, 역대 흥행 1위) "그려, 우리 집안 다 깡패여, 그랑께, 좋게 얘기할 때 ○○○ 닥쳐라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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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투자 급감… 코미디로만 쏠려
#1 스크린에 봄은 오는가. 충무로가 비상이다. 돈 가뭄이 극심하다. 체감 온도도 지난 겨울보다 더 떨어진 것 같다. 실제로 많은 영화인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 영화의 샘물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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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개척이 성장 열쇠다
한국 최대의 영화 제작·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 감독이 지금까지 가장 많은 돈(60억원)을 투자한 작품은 올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취화선'(임권택 감독)이다. 그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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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붐'과연 거품인가 : 올 개봉작 흥행 부진에 위기론
비록 일부에서이긴 하지만 최근 한국 영화계에 '위기론'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올 들어 개봉한 영화들의 흥행 성적이 기대치를 훨씬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25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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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획 한획 붓 그림 "잡념은 저리 가라"
지난해 '달마야 놀자'를 히트시킨 이준익(43) 씨네월드 대표의 사무실에 들어서면 사방 벽면에 붙여진 여러 형상의 동양화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 수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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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은 그만" 삶의 감동에 앵글을 맞춰라
지난 연말 2000년을 결산하는 자리에서 만난 곽경택 감독은 무척 들떠 있었다. 전국 관객 8백여만명을 기록한 '친구'에 대한 흥분 때문이 아니었다. 6월 말 선보일 신작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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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 할리우드로 눈 돌리나
"이젠 한국 영화도 세계의 주류 시장에 진입해야한다. 홍콩 영화의 쇠락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그것은 단견(短見)일 뿐이다. 홍콩 영화계는 쇠락한 게 아니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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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록버스터 '풍요속의 빈곤'
10일 개봉하는 ‘광시곡’은 한국영화계에 일종의 경고등과 같다. 최근 급속하게 성장한 우리 영화의 뒤안을 생각하게 한다. 30억원이란 큰 돈을 들였으면서도 돈을 쓴 흔적이 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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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록버스터 '풍요속의 빈곤'
10일 개봉하는 ‘광시곡’은 한국영화계에 일종의 경고등과 같다. 최근 급속하게 성장한 우리 영화의 뒤안을 생각하게 한다. 30억원이란 큰 돈을 들였으면서도 돈을 쓴 흔적이 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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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홀] 시나리오작가 저작권 찾기
'정사' '반칙왕' 등 화제작을 쓴 경력 7년의 시나리오 작가 김대우씨는 요즘 기대가 크다. 지금은 계약 전후에 받는 고료가 전부이지만 앞으로 영화가 비디오.TV로 방영되거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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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홀] 시나리오작가 저작권 찾기
'정사' '반칙왕' 등 화제작을 쓴 경력 7년의 시나리오 작가 김대우씨는 요즘 기대가 크다. 지금은 계약 전후에 받는 고료가 전부이지만 앞으로 영화가 비디오.TV로 방영되거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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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첫 합작영화 만든다…독립군 다룬'아나키스트'
첫 한.중 합작영화가 만들어진다. 작품은 '아나키스트' (무정부주의자) . '간첩 리철진' 을 만든 시네월드가 중국 '상하이 필름 스튜디오' 와 손잡고 선보일 제작비 3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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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특수 어린이영화 밀물
극장가 최대 대목인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아동용 영화들이 대거 개봉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외국영화로는 『슈퍼마리오』『알라딘』『개구쟁이 데니스』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방화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