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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승자와 패자의 문제|공화당에 바란다|이상희(서울대신문대학원교수)
축제분위기에 젖어있을 공화당에 몇 가지 주문과 고언을 한다. 공화당은 약 6백34만 표를 얻어서 승리했다. 신민당의 김대중후보를 약 94만표 차로 눌러서 이른바 압승을 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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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의 역할과 사명|제1회 잡지윤리「세미나」서
한국잡지의 현실을 진단하는 제1회 잡지윤리「세미나」가 19일 상오11시부터「워커·힐」서 한국도서잡지윤리위 주최로 열렸다. 잡지·출판·학계·언론계 등 50여명의 문화계 인사가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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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5개 유세반 편성
여야당은 오는 20일 전후에 대통령 선거일이 공고될 것으로 보고 공고 직후부터 본격적인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공화당은 후보반·특별반·시도반·지구당상주반·기동반 등 5개 유세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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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밝은 새 생활에 즐거운 동양 TV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동양 TV는 71년도 편성 심의위원을 폭넓은 각 분야에서 다음과 같이 선정, 그 첫모임을 12일 하오 2시 회의실에서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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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김규환씨 방윤위원 새로 선출
한국방송윤리위원회는 15일 위원장에 김규환씨(서울대신문대학원장)를 뽑고 비 방송관계위원 11명을 모두 새로 선출했다. 11명의 새 위원은 다음과 같다. 한승헌 김규환 주태익 신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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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공천자 발표-152개구 서울 종로제외
공화당은 전국1백53개선거구 중 서울종로를 제외한 1백52개 구의 공천내정자를 16일 하오 발표했다. 대통령선거의 지구당대책위원장 겸 공천후보자로 임명할 이 인선에서 공천신청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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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자 7일께 확정
국회의 공천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공화당은 원내외 전국지구당에 대한 실태조사 및 조직점검을 모두 끝내고 오는 7일께 당무회의를 열어 공천내정자를 확정, 박정희총재의 재가를 받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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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창
선거법 개정 문제를 다룬 4일의 공화당 의원총회는 박수로 끝났다. 결코 내분이 없는, 단결된 회의였음을 과시하자는 것이었는데… 선거법 개정에 어떻게 단결된 것일까. 재 조정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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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재협상도 유산
공화당의 문제 조항 수정 요구로 빚어진 선거 법안 처리의 혼선은 여야의 태도가 굳어져 교착 상태에 빠졌다. 공화당은 4일 의원 총회에서도 문제 조항은 수정 보완해야 한다는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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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몰리는 여-야 총무
선거법협상으로 원내총무가 몰리기는 여-야당이 마찬가지. 3일 열린 신민당 간부회의에서 정해영 총무가 공화당 측이 문제삼은 조항을 보고하자 이재형 의원은『대통령선거법도 의원선거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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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설득에 진땀빼는 후보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하오 김진만 공화당원내총무로부터 선거법협상결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선거법을 그렇게 고쳐 선거가 조용하고 말썽없이 잘 치러진다면 다행』이라고 했다. 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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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액 거절되자 번의 중단도
7일의 공화당 의원총회는 앞서 열린 당무 합의 결의를 받아 들여 강경한 대야 투쟁을 벌이자는 단합 대회 같은 느낌. 이상희·성악현의원 등은『중진 회담을 거부하기로 한 당무회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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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주최 편물 「콘테스트」입선자
「여성중앙」주최 제2회 편물「콘테스트」입선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읍니다. 입선작품은 1일부터4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 전시됩니다. 금상=김명자(투피스) 은상=①김현숙(코트) ②방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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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변경 사전협의
「애그뉴」부통령은 25일 국회 의장 실로 이효상 의장을 방문, 여-야당 간부들과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관해 잠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장경순 부의장과 공화당의 오치성,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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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외유에 얽힌 내막
정부-여당은 새해 예산안 작성을 거의 마쳤다. 얼마 있으면 국회에서 이 예산안을 심의해서 나라 살림이 확정된다. 의원들은 예산심의에서 자기 소속 상임위원회의 소관 예산을 증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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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사 처리 기록 경신
제헌 22주년을 기념하는 17일의 제헌절 기념식에는 제헌 의원 가운데 이인 김준연 전진한 임영신 최헌길씨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나 현역 가운데서는 제헌 의원이기도 한 윤치영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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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주민들은 매연에 기관지 나빠
오르막길을 오를 때 차량이 내뿜는 매연으로 고개 주변 주민들이 기관지가 약해지고 코와 목에 염증이 생기고 있음이 진찰 결과 밝혀졌다. 15일 하오 1시30분쯤 가래가 자주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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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5일 이모저모
「관익부 민익빈」질문에 "닭 죽으면 알을 못 낳는다" 재경위의 재무부 감사에서는 장관이 학자 출신이라선지 유달리 이론 전개와 명언 (?)이 많았는데…. 김대중 의원 (신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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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범위에 맞춰 개각?
일부 차관급의 이동설과 함께 정부주변에선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장·차관급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출마의사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차관들은 박경원내무(전남영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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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 정가 이창
69년 한해의 정치가 흐르는동안 온갖 사건들 뒤엔 몇토막의 낙수가 흩어졌다. 어쩌면 정치의 참모습이 될지도 모를 이 이창의 그림자 가운데는 영원히 공개되지못할 일도 많을것같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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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체신의날」 기념식
제14회 체신의날 기념식이4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김학열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김보현체신부장관 및 이상희교체위원장및 내외귀빈과 체신공무원들이 참석한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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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위장 인선확정
공화당은 24일 국회의 12개상임위원장과 예결측위위원장을 내정, 발표했다. 박정희당총재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인선에서 외무위원장에는 차지철의원이, 내무위원장에는 이상무의원이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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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국회상임위원장 내정
공화당은 임기가 만료된 국회상임위원장을 전면 개선 재경에 김재순, 국방에 민병권 의원등을 내정했다. 박정희 공화당총재는 지난20일 윤치영 당의장서리와 상임위원장 인선을 협의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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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배정 의장일임
신민당은 등원거부 원칙을 세웠으나 구체적인 대응책은 아직 마련치 않았으며 실력저지에 나서지 않기로 방침을 세움에 따라 여당만의 단독국회가 여야충돌 없이 진행하게 됐다. 장경순 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