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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최진철(31)이 2004년까지 다년계약을 했다. 지난해 연봉 1억원을 받았던 최진철은 기본급을 올리지 않는 대신 각종 수당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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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현대건설 여자팀 '우린 튼튼'
'불사조' 상무가 첫 승을 신고했다. 상무는 1일 잠실에서 계속된 V-코리아 세미프로 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실업강호 LG화재를 3 - 1(25 - 23, 25 - 21,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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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40%가 '기초학력 이하'
전국 중.고교생 열명 중 네명은 국어.영어.수학.사회.한자 등 5개 과목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기초학력 이하' (기초학력이거나 기초미달학력)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교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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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교장·교감 422명 인사
서울시 교육청은 29일 시내 초·중등학교 교장·교감 4백22명(초등 2백39명·중등 1백83명)에 대한 승진·전보·전직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감 1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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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의사, 박사, 총리… '여성 1호'의 산실
1886년 5월 31일 단 한 명의 학생으로 출발한 이화여대가 30일 120주년 창립기념식을 연다. 이대는 그 사이 15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세계 최대의 여자대학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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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포 박삼룡 "빛나는 강타"
【울산=방원석 기자】서울시청이 금성의 장신 숲을 따돌리고 울산 개막 전을 극적인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20일 울산 KBS홀에서 재개된 제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2차 대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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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개각 5일 단행 곧 이 어 민정당직도 개편
당대표엔 박준규씨 굳어져 노태우 대통령은 오는 5일 대폭개각을 단행하고 이어 민정당 당직을 개편, 내주 초반에는 11·26담화에서 밝힌 당정쇄신작업을 마무리지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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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경성, 카메라 산책 外
[인문·사회] 경성, 카메라 산책(이경민 지음, 아카이브북스, 293쪽, 2만원)=사진으로 보는 20세기 초 경성의 모습. 카페, 이발소, 미용실, 야시장, 인력거, 유람버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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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 “정부가 결정 미리 안 알리고 밀어붙여”
관련기사 개성공단 운명 이번 주가 최대 고비 정부, 송전 중단 안 밝혀 대화 여지 “3년이면 기술 다 배워 우리가 공단 접수할 수 있다” ▶1면에서 계속정부의 한 당국자는 식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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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삼성전자 살렸다
삼성전자와 한국화장품이 농구 83 점보시리즈 l차전에서 극적으로 첫패권을 차지했다. 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결승에서 삼성전자는 실업1년생 김현준의 결정적 수훈에 힘임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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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우리도 웰빙"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이다. 따뜻한 봄이 되면 여기저기서 겨우내 미뤄 두었던 공사가 시작된다. 올해는 특히 체감 경기가 나빠지면서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쪽을 많이 선호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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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명 신청 54명 뽑혀
내년도 여고졸업예정 농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업연맹의 84년도 드래프트추첨이 10일 외환은 본점 강당에서 81명의 취업신청선수중 54명이 선발돼 지난해(80명중 60명·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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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군웅할거 전국시대로|여자 미도파-현대 세력양분
경기대와 미도파가 당초예상을 뒤엎고 제27회 대통령배 쟁탈 종합배구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패권을 차지함으로써 한국배구는 여자부가 미도파와 현대의 양분시대로, 그리고 남자부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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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한일합섬 곧장 4강에
미도파(B조)와 한일합섬(A조)이 각조 수위로 곧바로 4강의 준결승전에 뛰어올랐다. 미도파는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춘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 4일째 여자부 B조 경기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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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류 미술가 45인전
한국 여류 미술가전이 10일∼19일 새 화랑 도나장에서 열린다. 서양화 25명, 동양화 10명, 판화 2명, 조각 2명, 공예 6명 등 우리나라 여류 미술가를 총망라한 이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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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 교육정보 공개를" 교육부 장관 상대로 소송
정부가 그간 빗장을 걸어놨던 수능.국가수준 학업성취도 등 교육정보가 공개될 수 있을지가 법정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의 조전혁 공동대표(인천대 교수).이명희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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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들과 대책협의
○…정재파 피고인에 대한 무죄소식이 전해지자 검찰청은 순식간에 침통한 초상집 분위기로 변했다. 김석휘 검찰총장은 상오 9시50분쯤 이 내용을 보고 받고 이명희 대검차장 검사 등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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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아파트 앞에 '러브호텔' 웬 말"
"어떻게 대규모 아파트 단지 옆에 유흥주점.러브호텔을 갖춘 '환락빌딩'을 무더기로 허가내 줄 수 있느냐." 충남 천안시 홈페이지에 불당택지지구내 숙박시설 건축을 반대하는 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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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이어 대가야 정기 살린다"
▶ 고분군을 연결할 터널 조감도. 30일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대가야왕릉전시관 옆 26번 국도. 고령읍과 경남 합천을 잇는 이 도로에 이상한 모양의 터널이 등장했다. 물결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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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보는 세상] 가슴이 콩·콩·콩…사랑에 빠졌어요
우리네 삶에서 사랑만큼 질긴 생명력을 갖는 주제가 있을까. 게다가 사랑은 그리움·설렘 따위의 애틋함뿐 아니라 불안·질투·미움·후회·용서까지도 거느리는 미묘하고도 복잡한 삶의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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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현대건설, 도공 꺾고 3연승
10년만에 배구 슈퍼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현대건설이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현대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아산배 배구슈퍼리그 2000 1차대회 여자부 풀리그 3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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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이정은 펜싱청소년대회 2연패 도전
실업 1년생 이정은(19.광주 서구청)이 펜싱청소년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정은은 국제펜싱연맹이 주관한 '98유소년대회(만 17세이하)와 '99청소년대회(만 20세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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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현대건설 우승이 있기까지
현대건설은 올초 새 밀레니엄 첫 슈퍼리그의 주인공으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실업연맹전과 전국체전에서 `난공불락'처럼 여겨졌던 LG정유를 3연패의 수렁에 빠트렸고 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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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배구 여자부 결승전 1차전 승리
현대건설이 여자부 최종결승전(5전3선승제)의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건설은 9일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2 현대카드 배구 슈퍼.세미프로리그 여자부 최종결승전 1차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