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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바이러스로 인류 종말 올 수 있다’는 AI의 억측
━ 전염병과 종말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게 퍼지고 있다. 보다 정확히 말해 중국 우한(武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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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3.8개씩 생기는 환경규제..."준비할 시간도 인력도 부족"
올해 6월 교체 공사가 끝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소결공장의 대기오염 저감장치 모습. 제철소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유발물질의 90%가 소결공장에서 나오지만 4년째 고장으로 제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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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 미·중 분쟁까지…정유사 실적 곤두박질
정유사 실적이 올해 들어 곤두박질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 사업 부진이 일차적인 실적 하락 원인이다. 여기에 지정학적 위기와 각종 환경 규제 더해지면서 외부적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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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기에 늘어나는 환경 규제에...정유사 "탈출구가 없다"
지난 6월 13일(현지시간) 오만해상에서 일본 관련 유조선이 불에 타며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정유사 실적이 올해 들어 곤두박질치고 있다. 국제유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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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美보다 높은 규제 장벽이 소재 국산화 가로막아"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홀에서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소재 부품산업 한-일 격차의 원인과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소재 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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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력 예비율 최대 40%…수요예측 실패 남아도는 전기
지난해엔 ‘간당간당’, 올해엔 ‘여유만만’. 들쑥날쑥한 전력 수급 얘기다. ‘7말 8초’를 지나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올해 여름철 전기가 남아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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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간당간당하던 전력, 올여름엔 남아돌아 걱정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린 4일 경기도 관악산 계곡을 찾은 어린이가 떨어지는 폭포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지난해엔 ‘간당간당’, 올해엔 ‘여유만만’. 들쑥날쑥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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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현대 과학의 빅 아이디어 外
현대 과학의 빅 아이디어 현대 과학의 빅 아이디어(토머스 린 편집, 이덕환 옮김, 까치)=객관성을 인정받는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퀀타 매거진’에 실린 과학 분야 글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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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일본 불화수소를 사린가스에 전용?…“99.999% 고순도 필요 없어”
일본 국영방송인 NHK가 9일 “한국 기업이 사린가스 등 화학무기 제조에 전용할 수 있는 에칭가스를 생산하는 일본 회사에 납품을 재촉하는 등 안보상 부적절한 사례가 다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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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에 '사린가스' 내민 日, 자국민 트라우마까지 건드려"
119특수구조단이 지난달 4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진행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에서 사린가스에 노출된 환자를 옮기고 있다. [뉴스1] 일본 국영방송인 NHK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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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력 대란’ 진짜 없을까… 여름 전력 수급 자신한 정부
정부가 올여름 ‘전력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도 같은 식으로 발표했다가 예측이 크게 빗나가 올해도 안심할 수 없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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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탄소 0’ 수소경제, 원자력 없이 가능할까
━ 정부의 ‘수소 로드맵’ 현실성 있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수소 연료탱크와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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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에 신뢰도 하락…UAE 원전사업 한국 몫 줄어든다
아랍에미리트에 세워진 아랍 최초 원자력발전소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완공 당시 모습. [중앙포토] 한국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장기정비계약(LTMA) 단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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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운영 '일괄 수주' 결국 무산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4개의 정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는 최소 5년간의 ‘장기정비 사업계약(LTMSA)’을 맺었다. 복수의 국가ㆍ기업에 정비계약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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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7~8월 월 1만원 싸진다…적자 한전은 눈물
[연합뉴스] 전기요금의 현행 누진체계를 유지하되 여름철인 7~8월에만 별도로 누진제를 완화하는 1안(누진구간 확대안)이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됐다. 지난해 폭염 때 긴급 적용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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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만 누진제 완화……월 1만142원 할인 효과 기대
전기요금체계에서 현행 누진체계를 유지하되 여름철인 7~8월에만 별도로 누진구간을 확대하는 1안(누진구간 확대안)이 최종권고안으로 채택됐다. 지난해 폭염 때 긴급 적용했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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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발전비중 7.6→35%…커지는 전기료 인상 압박
정부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17년 7.6%에서 2040년 30~35%로 4~5배 늘리는 내용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년)’을 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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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7.6%→35%···전기요금 인상 압박 커질 듯
정부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17년 7.6%에서 2040년 30~35%로 4~5배 늘리는 내용을 담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년)'을 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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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수소차 충전용기 폭발 않지만, 수소 누출돼 불씨 만나면 위험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고로 산산이 조각난 수소탱크. 사고현장에서 지난 24일 과학수사요원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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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수소탱크 폭발했는데 수소차는 안전합니까
━ [팩트체크] 수소탱크 폭발…수소차는 폭발 안 하나?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 심각한 수준의 경기 침체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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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 인기 높아지는데…고작 월 970원 이익?
중형 세단 가솔린차와 비교했을 때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의 경제성이 기대 이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LPG차가 기름 값 인상과 정부 규제 완화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분위기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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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탄 본격화...OECD 천연가스 발전 비중, 석탄 발전 첫 역전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석탄화력발전소의 모습.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해 OECD 회원국의 천연가스 발전 비중이 처음으로 석탄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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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원전발전 줄인지 2년···에너지 수입비용 77% 급증"
2040년 재생에너지 목표 비중을 30~35%로 하는 내용의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안이 19일 발표됐다. 지난 2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권고한 수치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인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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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플라스마?···미세먼지 잡겠다며 '엉터리 과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올들어 심각한 수준의 미세먼지가 계속되면서 대통령까지 나서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한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