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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청년' LA 임낙주씨가 사는 법
임낙주(왼쪽)씨가 최근 LA한인타운 웨스턴과 7가에 있는 랠프스 마켓에서 점포 매니저 애나 홍씨와 포즈를 취했다. 홍씨는 그를 "매우 훌륭한 직원"이라고 칭찬했다.임낙주(76·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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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원금 보장 고집하다간 생활비 부족 ‘은퇴 쇼크’
서명수 노후의 기초생활비는 부부 기준 150만원 정도 든다는 게 정설이다. 의식주 비용에다 각종 보험료, 공과금과 세금을 합친 것이 기초생활비다. 그러나 아무리 노후생활이라지만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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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힘이 될 3계명 … 믿지마 버텨라 찾아라
지난해 9월 명예퇴직을 하게 됐다. 남의 일이라 여겼는데 실적 부진으로 조직이 정비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일이 없어지면서다. 1960년에 태어난 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여서 경제성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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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스스로 치료하게 하라
[뉴스위크]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에 접어들면서 다발성경화증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뜨거워진다 주사바늘이 등을 찌르자 리처드 M 코언(66)이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 바늘 끝이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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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177살, 65년차 일본 노부부의 동화같은 슬로라이프
다큐멘터리 '인생 후르츠'. [사진 엣나인필름] 성냥갑 같은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 작은 공원 같은 집이 있다. 둘이 합쳐 177살, 백발 성성한 부부가 손수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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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만 하는데, 한번은 폭발" 투자하려면 알아 둘 이야기 [앤츠랩]
무려 3년 3개월 만입니다.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 게 말이죠. 이런 날을 기념(?)하지 않으면 섭섭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마침 러시아의 국채 이자 지급 만기일(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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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퇴진
17일에 있었던 「사또」수상의 퇴진선언을 계기로 자민당은 7월5일의 임시 당 대회에서 새 총재를 선임하고 이어 10일에 임시국회를 소집, 내각 총사직 및 수상지명 절차를 거쳐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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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대 문화계 시련(22)|5공 공륜서 무차별 가위질
『공연윤리위원회의 「허튼소리」때문에 영화 「허튼 소리」가 죽어버렸소.』 김수용감독은 『허튼 소리』만 생각하면 지금도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김감독은 86년7월 자신의 영화 『허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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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DDR3 1기가비트 값 다시 1달러 아래로 外
기업 DDR3 1기가비트 값 다시 1달러 아래로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13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1기가비트(Gb)의 6월 전반기 고정거래가격(D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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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지나친 낙관 말라 … ‘중간 위험 중간 수익’ ELS 권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주식시장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며, 지금으로선 ELS만큼 좋은 투자상품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코스피지수 최고치는 2200선으로 내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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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주요연표
▲미소전략무기제한회담개시(4.16) ▲서독·소불가침조약 체결(8.12) ▲「키신저」미대통령 보좌관 중공방문(7.9∼11) ▲미, 김과「달러」의 교환정지등「달러」방위책 발표「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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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독일, `코카인쇼크' 강타
독일축구가 `코카인쇼크'에 휘청거리고 있다. 크리스토프 다움 독일대표팀 감독 지명자의 코카인 상습복용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와중에 국가대표를 지낸 빌리암 하르트비크(은퇴)가 프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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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좌파 대통령 룰라 취임 100일
"야당이나 재야에 있을 때는 보란 듯이 뻐기고 다닐 수 있었다. 책임질 일이 없으니까. 그러나 지금 우리는 권력을 잡았다. 이제는 (책임있게) 행동해야 한다." 지난 8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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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출생 < 사망…인구절벽 빨라졌다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된다. 외국인 거주자 등을 포함한 한국의 총인구는 2028년 519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듬해부터 줄어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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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5) 파킹브레이크의 재발견…짐카나에 도전하다
'풀뿌리 모터스포츠', '한 눈에 들어오는 모터스포츠', '기본기 겨루기'…모터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짐카나(Gymkhana)를 일컫는 표현은 매우 다양하다. 평균 주행속도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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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폭증에 은퇴자 2만명 쇼크…월 건보료 12만원 내야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 뉴스1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19% 인상 여파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27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오르고, 직장인 피부양자로 등재된 은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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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은퇴에 팬데믹까지…생각회로 바꿔 디지털에 접속을
━ [세컨드 라이프] 코로나19 일상화 한 번에 2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화상회의 ‘구글 미트’. [사진 구글 공식 블로그] “대표님, 아무래도 오늘이 마지막 강의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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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위기극복 DNA를 점화시키자
강봉균전 재정경제부 장관2016년 한국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시련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회적 위기의식이 고조될 것이다. 그러나 위기의식이 높아지면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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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하형주·안병근 "슬럼프여 안녕"|올림픽 2연패 겨냥 마지막 재기 몸부림
선수생활의 황금기를 지나버린 노장 스타플레이어들이 서울올림픽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유도의 하형주(하형주·26·동아대 강사)와 안병근(안병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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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이헌재 같은 악역 어디 없소
이명박 대통령이 요즘 은행들 때문에 단단히 뿔이 났다. 자금난에 허덕이는 기업들을 위해 돈을 좀 풀라고 여러 차례 얘기했건만 은행들은 요지부동이다. 대통령의 발언 수위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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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도 놀란 ‘물가 상승률 4.9%’
유가와 환율의 이중고에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5% 가까이 뛰어올랐다. 전문가들도 예상치 못했던 고공 행진이다. 실질 소득이 줄면서 가뜩이나 쓸 돈이 없는데 물가가 연일 다락같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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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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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방망이 다듬기 "비지땀"
프로야구단들이 벌이고 있는 올 동계훈련의 특징은 지난해 강훈을 펼쳐 우승을 휩쓸어간 LG쇼크에다 새 감독들의 의욕까지 겹쳐 어느 해보다 훈련량이 많고 강도가 높다는 점이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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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은 여당 그만 하라는 것|민주화 위해서는 백의종군 각오
-개헌문제에 대해 평소 승자도 패자도 없는 공동 승자 론을 펴왔는데 아직도 유효한가. ▲국회 헌특에서 합의개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 민정당은 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