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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또 세계제패/서봉수,섭위평에 불계승/SBS 속기대회
세계최대의 속기 국가대항전인 제1회 SBS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한국팀이 우승했다. 9일 힐튼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일 13번째 대국에서 한국팀의 4번주자 서봉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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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발치는 선수명단 제출 서봉수·유창혁 중 "저울질"
『속히 한국측 참가자 명단을 보내달라』는 응창기배 주최측의 독촉이 빗발치고 있다. 작년10월 대표자화의 때 금년 2월1일까지 보내주기로 합의를 보았으며 주최측에서 정식공문을 발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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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1억원 정상』대국예고
한·중·일 3국이 각 5명의정상 고수를 출전시켜 국가대항전을 벌이는 세계최대의 속기대회인 제1회 SBS배 세계 바둑 최강전이 7∼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우승한 국가에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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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타이틀 되찾아
조훈현9단이 유창혁5단을 4승2패로 꺾고 기성타이틀을 되찾았다. 6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3기 기성전 도전7번기 제6국에서 도전자 조9단은 유5단을 2백14수만에 백불계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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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20∼40대에 인기
우리나라 바둑인구가 급속히 늘어나 8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기사는 조훈현 9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만20세 이상 1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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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승 대 왕위 방어
이창호 5단이 도전자 유창혁5단을 꺾고 대 왕위를 방어했다. 29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9기 대왕전도전 5번기 3국에서 이5단은 흑으로 1백59수만에 불계승, 종합전적 3대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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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약해 더 배워야죠”/바둑 세계정상에 오른 이창호 5단
◎5국도 10여수만에 불리해져 계속 중압감 느꼈다/조부통해 입문… 84년 조훈현 9단 내제자로/“다음 목표는 응창기·후지쓰배” 집념 불태워 불가사의의 소년 이창호가 세계정상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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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왕위 도전권 뜨거운 삼색전
도전자 결정이 임박한 왕위전 본선리그와 곧이어 벌어질 도전기가 올해의 바둑판도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서 왕위전 추이에 바둑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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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바둑 산책
「SBS배세계바둑최강전」이 바둑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전 규모도 크고 방식도 특이하며 우리팀의 전적이 만족할만 하기 때문이다. 한국·중국·일본의 3개국이 각5명씩 선수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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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7관왕 "기계대혁명"|한국기원,「91바둑계 10대뉴스」선정
소년기사 이창호왕위의 7관왕 석권이 올해 바둑계 최고 뉴스로 꼽혔다. 한국기원은 최근 「91 바둑계 10대뉴스」를 선정했다. 1위의 주인공이 된 이5단은 올해 왕위를 비롯해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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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1TV 『제9회KBS바둑 큰잔치』 (8일 아침10시20분)=일반부·국교생부 1천24명이 예선을 거쳐 11개부문 7백68명이 본선대국을 벌인다. 본 행사와 함께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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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4단 왕위 도전 유력|조9단보다 결승진출 가능성 높아|이창호와 패권놓고 다툴듯
한국 기계의 제4세대 이창호왕위와 유창혁4단간의 랭킹1위 타이틀전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열전을 거듭중인 제26기왕위전에서 유4단이 거봉 서봉수9단을 비롯, 백성호7단·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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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왕위전 본선리그 3승
○…·제26기 왕위전 도전자결정 본선리그에서 유창혁 4단이 맨 먼저 3승 고지에 올라 도전자 자격획득에 한발 앞섰다. 유4단은 2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백성호 7단과의 대국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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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조훈현-유창혁 선두 질주|김수장·서봉수 등 격파 나란히 2승…도전권 다툴 듯
○…중반 고비로 치닫는 제26기 왕위전 본선리그 초반전 결과 조훈현9단과 유창혁4단이 2승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지난 6월초부터 계속중인 대국에서 조9단은 김수장8단과 이주룡6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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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 성화 첫도입
○…제17회 세계잼버리에서는 대회사상 처음으로 성화가 타오른다. 세계잼버리는 지난 1920년 영국 런던올림피아 창립대회이후 상징적인 나무조각 성화봉을 만들어 차기대회에 계속 인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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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7명 공동연구「비탈회」
『비탈에 선자의 위태로움을 딛고 정상을 향한다.』 프로기사들의 바둑연구모임인 비탈회는 지난해 6월 시작된 제1기 BC카드배(스포츠 서울·BC카드 주최)예선에서 탈락한 중견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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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고교2년 이상훈초단 돌풍 왕위전 예선서 선배 제치고 7연승
이창호왕위가 10대 홍안으로 이미 일가를 이룬 가운데 또 다른 10대 이상훈초단이 기계의 새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지난해 7월 입단한 이 초단은 22일 끝난 제26기 왕위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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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8강 진입/중국 섭위평 눌러/후지쓰배 세계바둑
8일 일본동경에서 열린 제4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전 16강전에서 서봉수 9단이 중국의 섭위평 9단을 2백65수만에 5집반차로 눌러 이겼다. 이날 16강전에서 조훈현 9단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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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유창혁 2회전에 진출/후지쓰배 세계바둑
한국의 서봉수 9단과 유창혁 4단이 6일 도쿄의 일본 기원에서 열린 제4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첫번째 대국에서 일본의 원전용일 9단과 유럽대표 보그타노프 아마6단(소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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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4단 기성 차지/도전기서 조훈현 격파
유창혁 4단(24)이 조훈현 9단을 누르고 기성위를 차지했다. 유4단은 21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기 기성전(세계일보사 주최) 도전기 제6국에서 백을 쥐고 2백40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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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사」 21일 결정
「올해의 기사」가 21일 한국기원에서 결정된다. 기사 MVP산정은 올해로 3회째. 1회, 2회 때는 조훈현 9단이 응창기배 우승, 최다 타이틀 획득 등으로 연속 수상했다. 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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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4단 1승만 거두면 기성 위 쟁취
유창혁 4단이 기성 위 쟁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유 4단은 제2기 기성전 (세계일보사주최) 도전 7번기 제5국에서 기성인 조훈현 9단에게 흑으로 3백9수만에 2집 반 승을 거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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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기성 도전자로/집백 이창호4단 꺾어
유창혁4단이 5일 열린 제2기 기성전(세계일보사주최) 도전자결정리그 최종국에서 이창호4단을 백을 들고 1집반차로 이겨 도전자가 되었다. 유4단은 지난2일 이4단에게 이겨 6승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