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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극 유빙에 갇힌 러시아 탐사선
러시아 탐사선 '아카데믹 쇼칼스키'호가 호주 호바트 항에서 남쪽으로 2700여 km 떨어진 곳에서 두꺼운 남극유빙에 갇혀 좌초됐다. 지난해 12월 24일 좌초된 뒤 구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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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25)세종기지를 떠나며(마지막회)
세종기지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간다. 만 5년간을 준비했던 남극 방문이었기에 세종기지를 떠나는 아쉬움은 무척이나 크다. 필자는 지난해 11월4일 한국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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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氷河
20세기 초 영국인 어니스트 셰클턴의 남극 탐험사는 인류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는 같은 국적의 탐험가인 로버트 스콧이 노르웨이 출신인 로알 아문센과의 남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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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일본인도 잘 모르는 소도시…힐링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
━ 2019 VISIT JAPAN 한국 아웃바운드 상담회 ‘2019 VISIT JAPAN 한국 아웃바운드 상담회’의 일본 나가사키현 부스에서 자유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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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봄 전령사 개나리의 북상 속도는 하루 30km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4) 올겨울 추위는 길고 유난했다. 입춘(2월 4일)이 열흘이나 지난 2월 13일 현재까지도 김포 방면 한강 변은 얼음 천지다. 마치 북극해처럼 유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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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항로보다 짧은 뱃길 찾으려 280년간 도전
━ [비주얼 경제사] 북극항로 그림 1 바렌츠 일행의 일기에 기초한 그림. 그림1을 자세히 보자. 등장인물들은 모두 건장한 남성이다. 중앙에 놓인 화롯불을 중심으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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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덮인 바다를 걸었다… 홋카이도의 겨울 한정판 비경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가 예상됩니다.” 과학교과서나 일기예보에서 보고 들은 익숙한 문구다. 여름마다 한국에 비를 퍼붓고 이따금 폭염을 선사하는 그 바다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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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Report] 대우조선해양 쇄빙 LNG 운반선 9척 추가 수주
8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사진 오른쪽)과 티케이社의 피터 이벤슨 사장(가운데) 등이 쇄빙LNG선건조 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새로운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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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스타호’ 안전지대로 이동, 승선원 39명 모두 구조 완료… 인명피해 無
썬스타호 안전지대로 이동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썬스타호’ 안전지대로 이동, 승선원 39명 모두 구조 완료… 인명피해 無썬스타호가 무사히 안전지대로 이동하며 구조작업이 마무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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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이 꿈꾸던 미술관의 ‘명품’
ⓒIwan Baan ⓒIwan Baan 파리 시민이 사랑하는 불로뉴 숲 가운데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 놀이시설이 있는 곳이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이 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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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와 애주가의 입맛 돋우는 별난 안주
애주가의 입맛을 돋우는 술안주는 나라별로 특성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에선 감베로 로쏘, 참치, 쿨라텔로는 꼭 먹어봐야 할 안주로 유명하다. 돼지의 종아리근육으로 만든 쿨라텔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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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진실』
빙벽이 녹아 무너지는 횟수가 늘고 그 규모도 커지면서 바다를 떠도는 유빙도 늘었다. 펭귄을 잡아먹고 사는 바닷표범과 펭귄이 유빙 위에 함께 있다. 먹고 먹히는 관계지만 남극 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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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음 뚫고 카누 경주
세계 최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캐나다 퀘백시티의 ‘퀘백 윈터카니발’에서 5일(현지시간) 아이스 카누 경주 대회에 나선 참가자들이 유빙을 헤치며 노를 젓고 있다. [퀘백 로이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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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2017년 최고의 항공사진, '북극곰의 점프'.
DJI-스카이픽셀 사진전서 대상을 수상한 프랑스 사진작가 플로리앙 르두의 작품 ‘하늘에서 본 북극곰’. [사진 SkyPixel, Florian Ledoux] DJI와 공동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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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녹아 해안선 바뀌고, 펭귄 반으로 줄었다
빙벽이 녹아 무너지는 횟수가 늘고 그 규모도 커지면서 바다를 떠도는 유빙도 늘었다. 펭귄을 잡아먹고 사는 바닷표범과 펭귄이 유빙 위에 함께 있다. 먹고 먹히는 관계지만 남극 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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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북극원정대 許永浩대장
『북극해 도보횡단은 사상 유례가 없는 대모험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알피니스트 허영호(許永浩.41.사진)씨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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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악마의벽,난빙대 下.
해진 바닥 사이로 눈이 들어가 뻑뻑한 눈뭉치와 짐을 한꺼번에끌어야 하기 때문이다.장기찬(張基瓚.41)대원은 운행중 반이상을 아예 바닥에 엎드려 네발로 기다시피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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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이변
제주 일부에서는 맥주보리라는 조생직 보리가 벌써 팼다고 야단들인 모양이다. 3개월이나 앞당겨진 기현상이다. 개나리·매화가 피고 제비가 날아 갈 것을 잊을 만큼 수은 도가 높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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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북극권 ‘뉴 G8’ 2050년 세상 지배한다
2050년경이면 북위 45도 위 북극권이 지구촌을 위한 ‘젖과 꿀이 흐르는’ 기회의 땅으로 변신한다. 『2050 미래쇼크』가 전하는 메시지다. 사진은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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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유한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성찰
프리드리히, 북극해, 1823~24, 캔버스에 유채, 96.7×126.9㎝,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소장.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폭염 속 빙하 그림에 눈이나마 시원해지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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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아라뱃길, 예인선 투입 얼음 제거
전국에 몰아닥친 강추위로 경인아라뱃길의 수로도 얼어붙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개통 이후 처음으로 선박 접안을 위한 유빙(流氷) 제거 작업을 선보였다. 수자원공사 아라뱃길관리단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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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낀 한강에서 무리한 출항, '코코몽호' 선장 집행유예
지난해 1월 27일 오후 성수대교 인근에서 침수된 한강 유람선 '코코몽 호'의 예인 준비작업이 사고 이틀 후인 28일 오전 한강 영동대교 부근에서 실시됐다. [중앙포토]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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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스타호’ 안전지대로 이동, 승선원 39명 모두 구조 완료… 인명피해 없다
썬스타호 안전지대로 이동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썬스타호’ 안전지대로 이동, 승선원 39명 모두 구조 완료… 인명피해 없다썬스타호가 무사히 안전지대로 이동하며 구조작업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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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세사필담] 그곳에 광장은 없었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명예교수 가을이 오는 길목, 4년 전 꼭 이맘때였다. 서울대를 떠나 새로 부임한 포항공대(포스텍) 캠퍼스를 돌아다녔다. 개학 전이라 인적은 뜸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