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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확률 '더블 블로킹' 뭐길래…한반도가 거대한 냉동고 됐다
한파가 이어지는 2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일대 한강에 유빙이 떠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강원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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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SFCA 外
◆ SFCA(수도 푸드 코디네이터 아카데미.www.sfca.co.kr)는 여름방학을 맞아 테이블 세팅(23일 ~ 8월 27일.12회)과 푸드 스타일링(8월 9 ~ 17일.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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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역 병사에게 1000만원 지원 추진”
지난 2월 강원도 홍천 홍천강에서 열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의 파빙도하작전에서 K200 장갑차가 TNT를 폭발시켜 경로가 확보된 강을 건너가다가 유빙에 걸리자 대기하고 있던 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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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청력 나빠 여러분 말 제대로 못 들었다”
1976년 4월 4일, 천안문 광장에서 저우언라이 추도 연설을 하는 홍기월극단(紅旗越劇團) 소속 배우. 이 절세의 연기자는 이날 연설 후 체포됐다. [사진 김명호] 마오쩌둥은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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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여행기] 지구 반대편에 우리와 닮은 사람들이 사네!
‘눈과 얼음의 땅’ 그린란드 여행기를 싣는다. 한반도 10배 크기의 땅에 인구는 고작 5만5847명, 중앙아시아서 이주한 몽골 인종이 선조들로 한국인들과도 많이 닮았다. 그린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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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층 녹아 생기는 메탄가스 온난화 더 부추겨 생태계 파괴
시베리아의 대기 관측소.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지방 얼음이 1990년대보다 세 배 이상 빨리 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극의 빙하 면적도 700만㎢에서 최대 4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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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나다의 얼음 카누 경기
캐나다 퀘벡의 겨울축제인 얼음카누경주가 세이트 로렌스 강에서 10일(현지시간) 열렸다. 유빙이 쌓여 있는 강을 가로지르는 경기인 이 얼음카누경주는 울퉁불퉁한 얼음 위에서는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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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파즈호, 선장은 영화 보고 견습선원이 몰다 유조선과 충돌
만약 세월호가 보다 안전한 항로로 갔다면, 만약 경험 많은 선장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배를 몰았다면, 만약 승객들을 안심시키면서 신속하게 대피시켰다면…. 어느 한 고비에서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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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 CO2 가둬 온도 떨어뜨려···온난화 해결사는 남극얼음
남극해의 빙산과 유빙에 한줄기 햇살이 비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연합뉴스] 빙하기의 지구는 지금보다 섭씨 6도 가량 더 추웠으며, 북반구 대륙 일부가 최대 4㎞ 두께 빙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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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라온호, 남극해 좌초위기 어선 구조
19일 우리나라 원양어선 ‘썬스타’호(큰 사진)가 남극해 유빙에 갖혀 선체가 13도가량 기울어져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우리나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의해 18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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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 포레스트, 조소작가 변대용 개인전 개최
충북 제천의 리솜 포레스트(www.resom.co.kr)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이용객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소작가 변대용 개인전 '산책'을 개최한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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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15. 더 행복해지려고 애쓰고 있어요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리게네 디크스트라, 트리네 쇤더고르, 조 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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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여곳 1천票로 운명 바뀐다
역대 선거에서 서울은 가장 뜨거운 용광로였다.4.11총선도 예외는 아니어서 신한국당.국민회의.민주당등 주요 정당은 서울이란 중원(中原)에서 한치라도 더 땅을 차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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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곰
중복더위를 넘기는 북극의 신사는 숨이 차다. 불볕 속에서 땅이 끓고 허덕허덕 어쩔 줄을 모른다. 이럴 때는 긴급 빙수욕까지 시켜 복더위를 식혀주어야 하는 동물사 관리인들도 허덕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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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입맛 맞추기엔 대게가 딱
3대가 오랜만에 외식을 나선다. 손자와 손녀는 머리속에 둥그런 피자를 그리며 벌써 저만큼 앞서 간다. 할아버지.할머니는 따끈한 꼬리곰탕을 떠올리며 뒤를 따른다. 생선회에 매운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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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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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훗카이도의 두 겨울 … 시레토코
# 2 쉬어라 일본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시림이 보존돼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시레토코 반도의 명물인 오호(五湖)의일부. 채인택 기자시간조차 멈춰 버린 듯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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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극해 유빙 녹아 북서항로 열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북극권의 북서항로가 사상 최저 수준의 북극해 유빙 덕분에 완전히 트였다고 유럽우주국(ESA)이 14일 공식 발표했다. ESA는 엔비샛(Envisat) 위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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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북극해횡단 원정대 3信
매스너도 스티거도,일인(日人) 오바 미쓰루도 실패했다.그러나 中央日報원정대는 갖은 역경속에서도 얼음바다 위의 도보행군을 계속,세계 최초의 북극해 도보횡단 기록에 근접중이다. 中央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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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환상찾는 극지도전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한시라도 떨어져 살 수 없고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자연의 일부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자연을 친근하게 여기고 자주 찾는다.그러나 자연은 만만치 않은 곳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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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앞바다의 유빙…여객선도 조심조심
인천 월미도 앞바다를 뒤덮은 유빙. 4t「트럭」만한 얼음 덩어리를 헤쳐나가는 여객선은 무척 조심스럽기만 하다. 이 얼음덩이들은 한강 하류에서 떠내려온 것들. 자칫 부딪치기라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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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삶은 폭서
서울지방이 16일 35도2분으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말복이 지나고도 전국이 연일 32∼35도의 무더위다. 중앙 관상대는 태풍 「아이리스」의 영향으로 17일부터는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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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동양방송 답사 반남극을 가다|변덕 심한 만연영...기후도 지질도 "천의 얼굴"
남극대륙의 기상과 지질은 변덕 많은 요술장이. 아직까지는 알려진 부분보다 알려지지 않은 기상의 신비, 지질의 수수께끼가 더 많다. 우선 남극의 지질·지형을 보면 지구의 음양의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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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열강이 탐내는 "자원보고"-
남극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곁으로는 순수한 과학연구를 내세우고 있지만 한풀 벗겨보면 세력확장의 냄새가 짙게 풍긴다. 최근 UN총회만 열리면 제3세계 국가들은 선진국의 남극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