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삼 「브랜디」

    「나폴레옹·진셍·브랜디」라는 새 술이 개발되는 모양이다. 프랑스에서 「나폴레옹·코냑」을 수입하여 여기 인삼주를 72% 배합시켜서 만든다는 것이다. 각국의 술은 각기 국민성을 엿보이

    중앙일보

    1973.07.11 00:00

  • 「인삼브랜디」개발 「코냑」회사와 제휴

    최근 일본·구미 지역에서 인삼주 수요가 늘게되자 국내 양조업자들이 새로운 인삼주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일 국세청에 의하면 백화양조가 「프랑스」의 「나폴레옹·코냑」제조계열회사

    중앙일보

    1973.07.10 00:00

  • (2)-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광동에서 북경까지 가는 동안 여러 도시를 거쳤지만 우리는 어디서나 환영회 (첫날밤)∼관광∼환송「파티」(마지막날밤)의 똑같은 「스케줄」을 따라 움직였다. 환영회에선 으례 혁명PR가

    중앙일보

    1973.06.27 00:00

  • (475)|휴전회담(후반부)(27)|협정조인

    1953년7월27일 상오10시와 하오1시에 쌍방간에 휴전협정조인이 끝나자 관계당사국들은 재빨리 아전인수격의 성명을 발표했다. 휴전에 즈음하여 나타난 이 반응은 세 갈래로 대별됐는데

    중앙일보

    1973.06.25 00:00

  • 『모스크바의 1주일』(8)

    인구 7백만명을 포용하고 있는 「모스크바」의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편리하게 되어있다는 「파리」의 「메트로」와 그 설계가 비슷한 듯 했다. 「호텔」에서 구입한 관광안내서의 지도를

    중앙일보

    1973.06.12 00:00

  • 롯데, 양주 공장 추진

    「롯데」「그룹」(대표 신격호)은 내·외자 1백53억원을 들여 대규모「위스키」합작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롯데」측은 오산과 평택 사이에 1만5천

    중앙일보

    1973.05.15 00:00

  • 역광선

    「스카일랩」1호 궤도 진입. 죽은 나무에 꽃 피고 새우니. 「달러」시세 또 하락. 떨어지지 않는 곳이 꼭 한 군데 있기는 하나. 대「위스키」공장 설립계획. 더럽게 돈벌고 깨끗이 쓰

    중앙일보

    1973.05.15 00:00

  • 미 스카치·위스키 한국에 총판

    미국의 J&B 「스카치·위스키」가 4월초에 한국 총판을 개설.

    중앙일보

    1973.03.12 00:00

  • 관광 호텔

    우리 나라에는 관광「호텔」이라는 게 있다. 「호텔」이라고만 해도 될 것을 굳이 관광「호텔」하라고 한 데에는 그럴 만한 까닭이 있을 것이다. 우선 외국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도록 되

    중앙일보

    1973.03.12 00:00

  • 법주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로마의 장군들과 마신 술은 맥주였다. 피라밋을 쌓는 이집트인들도 목마름을 씻기 위해 이 술을 마셨다. 이집트의 문명을 꽃피워준 토속 주였던 셈이다. 그

    중앙일보

    1973.02.13 00:00

  • 술 소비량

    요새「뉴요크」시의「오피스」가에서는 점심때만 되면「칵테일·라운지」들이 중견사원 족들로 몹시 붐빈다 한다. 이들은 점심을「마르티니·런치」두어 잔으로 때운다. 가로되-「마르티니·런치」.

    중앙일보

    1973.01.19 00:00

  • 고려인삼의 성가

    최근 모 신문사의 여론조사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물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압도적인 다수가 청자와 함께 인삼을 꼽고 있었다. 청자의 명성이 한국문화의 과거의 소산이라

    중앙일보

    1973.01.19 00:00

  • 백주

    막걸리가 없어지려나 보다. 『붕어회 초미에 눌어 생치 섞어 구워 빛 빛이 들이거든 와준(옹기술통)에 백 주를 박 잔에 가득 부어 한잔 또 한잔…』「노계가」의 한 구절이다. 여기서

    중앙일보

    1973.01.17 00:00

  • 생계비|세계주요도시간의 비교

    서울의 생계비는 이미 세계상위권에 들어있다. 서울의 물가가 「런던」이나 「워싱턴」보다 훨씬 높으며 「아시아」에서는 동경·「자카르타」에 이어 제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유엔」

    중앙일보

    1973.01.15 00:00

  • 장수의 신비

    소련 「코카서스」지방에 사는 1백67세의 한 노인이 폐렴에 걸렸었는데 지금은 25세의 손자만큼이나 건강하다고 한다. 「타스」통신의 한 토막이다. 틀림없다면 이 「코카서스」의 노인은

    중앙일보

    1972.11.21 00:00

  • 가짜양주밀조 네 여인 검거

    사회악 소탕에 나서고있는 경기지구 합동단속반은 지난 1일 가짜양주 밀조단 일당가운데 제조책 송운채(43·여·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구지리 237), 알선책 도영순(48·여·인천시 북

    중앙일보

    1972.11.06 00:00

  • 가라앉은 분위기…재회 약속도 미루고|남북적-서울 본 회담장 안팎

    4반세기만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북의 공식 사절을 맞아 대화가 나누어졌다. 13일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서울 회담은 아담하게 단장된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중앙일보

    1972.09.13 00:00

  • 뉴델리 통신 5억 5천만의 숨결

    인도는 한 나라라기보다 차라리 하나의 세계. 우리 나라 남북한 전체의 13배가 넘는 3백4만6천평방km의 영토와 5억5천만의 인구라는 거대한 점에서도 그답지만 종족과 언어구성이 다

    중앙일보

    1972.08.23 00:00

  • 여성과 술

    술과 담배는 이제 남성들만의 기호품이 아닌 듯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즐기고 있다. 구미 대학가의 통계에 의하면 때때로 여성 쪽이 더 많이 담배를 피우는 곳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중앙일보

    1972.08.14 00:00

  • 카빈 청년 다방서 난동

    【동두천=안명도 기자】8일 하오 11시45분쯤 양주군 동두천읍 생연 5리 578 동원 다방 (주인 조옥분·40) 2층에서 방위 소집 중이던 윤귀재씨 (25·동두천읍 하봉암리 130

    중앙일보

    1972.08.09 00:00

  • (347) 유격전(16)|백마 부대(2)

    「동키」제15연대로 개칭되어 대화도로 올라간 백마부대는 국민학교를 세워 피란민 자녀들을 가르치는 등 비전투적인 난민선무 사업에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 백마부대는 공작대를 편성, 육

    중앙일보

    1972.07.08 00:00

  • 복전·전중의 대결 일 자민당 총재선거

    【동경=박동순특파원】수상직과 연결되는 자민당 총재선거를 에워싼 경쟁은 선거일(7월5일)을 열흘 앞둔 금주부터 중반전에 접어드는 느낌이다. 1주일 남짓했던 초반의 열전은 네 후보가

    중앙일보

    1972.06.26 00:00

  • 4개월간 2만여병 팔려|판매자유화 후의 양주 소비

    양주의 시판이 자유화된 지난 2월 5일이래 5월말까지 전국 36개 양주판매소에서 팔린 양주의 총수는 2만 1천 35병, 월 5천병 꼴이다. 총 1백 83가지의 수입양주 가운데 주당

    중앙일보

    1972.06.21 00:00

  • 새 출발 다짐하는 「사강」

    18년전 『슬픔이여 안녕』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켰던 「프랑스」의 여류작가「프랑솨즈·사강」이 성숙한 작가로서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신작발간을 서두르고 있다. 내주 「파리」에서 발

    중앙일보

    1972.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