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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검거된 태안 밀입국 중국인 “지인 만나러 갔다”
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해 검거된 중국인 남성 1명이 27일 오후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충남 태안 바닷가를 통해 밀입국한 6명 중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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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건너 '보트 밀입국' 1명 검거···5년전 추방당한 중국인
충남 태안 바닷가를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가운데 1명이 검거된 가운데 이들의 입국 목적과 이동 경로·도주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소형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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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태안 보트' 밀입국 추정 중국인 1명, 목포서 잡혔다
충남 태안의 해안가를 통해 국내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가운데 1명이 해경에 검거됐다. 지난 25일 태안해경 전용부두에서 해경 수사팀이 태안으로 밀입국한 소형보트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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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핏줄 ‘고속철도’…10대 교통 허브 도시는 어디
물고기는 물길을 알아야 잡을 수 있다. 어디로 고기가 흘러 모일지를 예측해야 한다. 그것이 ‘길목’이다. 중국 시장도 마찬가지다. 소비 흐름을 파악하려면 물류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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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 장보고의 자취, 여기에서 볼 수 있다고?
중국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 바로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에 위치한 룽청(榮成)이다. 산둥반도 가장 동쪽에 위치한 이 소도시는 한국과 불과 94해리(약 174km)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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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태연한척 했다···中인터넷 달군 초등생 '시간차 점심'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을 시간차를 두고 먹기로 해 벌어진 익살스러운 풍경. 맛있게 밥 먹는 학생들 옆에서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려는 학생들의 천진난만한 다양한 표정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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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늘길 막힌다…국내 항공사, 주 1회만 운항 허용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을 막기 위해 23일부터 국제 항공편이 수도 베이징(北京)에 진입하기 전에 인근 지역에서 검역을 거치도록 하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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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성금·물품 기부 …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
용산구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용산복지재단에 KF94 마스크 5600장을 기부했다. [사진 용산구] 서울 용산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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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 外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제6대 원장에 취임했다. 전북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서울시와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은 12일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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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이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글로 SNS를 날렸다고?
중국 SNS에서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글이 돌았다. 그런데 한글이다. 내용은 아래 사진과 같다. [출처 화춘잉 대변인 트위터] 설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글로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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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만에 우한에 기차 다닌다…中 코로나19 정상화 군불
「 우한(武漢)에서 기차가 출발했다. 」 지난 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역을 출발해 지린성으로 떠난 열차.[경제관찰보 캡처] 지난 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역을 떠났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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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웨이하이시, 이번엔 용산에 갚는다…마스크 1만5000장 지원
용산구청 공무원들이 지난 9일 중국 웨이하이시가 보내온 마스크를 검수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연합뉴스 중국 웨이하이시가 용산구에 마스크 1만5000장을 보냈다. 10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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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함께 이겨내요” 중국 푸싱그룹, 서울시에 의료용품 2만2000점 기부
중국 푸싱그룹이 서울시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 의료방호용품 2만2000점을 기증했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시 재해대책용품 창고에서 허남세 푸싱그룹 운상 한국수석대표(왼쪽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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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860명 격리' 중국은 놔두고···유독 일본만 때리는 정부, 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5일 직접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발표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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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마스크 20만장 품질 문제 없다"…인천시 반박
인천시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로부터 받은 마스크 20만장이 '불량 마스크'라는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안전성 검사 결과까지 공개하며 "유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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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보내준 마스크 잘 썼다" 10배로 되갚은 中 웨이하이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인천시에 보낸 마스크가 담긴 박스가 인천시청 지하 창고에 가득차 있다. 심석용 기자 4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지하 2층 한 창고. 창고 문을 열자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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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웨이하이 한국인 격리 진실…"바닥난방 호텔에 한식 제공"
━ 정동권 웨이하이 한인회장 인터뷰 지난달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에 대해 방역 요원이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신화망 캡처] 지금 중국에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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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비례성의 원칙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26일 밤 중국 칭다오의 지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다급한 목소리로 그는 최근 돌아온 한국 교민들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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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입국 제한 52개국...중국서 격리 한국인 300명 넘어선 듯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면서 한국발 여행객에 대한 입국을 까다롭게 하는 나라가 28일 52개국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에서 입국이 거부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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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나오지마” 대문 빨간딱지···강제격리 내몰린 中교민들
산둥성 칭다오시에 있는 양재경 중국 충칭 한인회장 자택 문이 빨간 딱지로 봉인됐다. [양재경 제공]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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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비례성의 원칙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26일 밤 중국 칭다오의 지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다급한 목소리로 그는 최근 돌아온 한국 교민들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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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대응 치켜세운 트럼트 "韓입국제한 지금은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자회견을 하면서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의 '전염병에 대비하는 최고, 최악의 국가' 평가 결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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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보다 더 중요한 건 방역" 강경화 항의에 정면반박
강경화 외교장관의 중국에 대한 “과도하다” 발언이 중국 언론에 의해 정면으로 반박당하고 있다. 강 장관은 웨이하이(威海) 등 중국 일부 도시에서 취하고 있는 한국인 입국자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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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전화 걸어 우려 표명하자···왕이 "우호관계 위해 노력"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뉴스1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