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막 원전 노하우로 이집트 뚫었다…13년만에 3조 원전 수출
이집트 엘다바 원전 조감도. 사진 ASE사 'K-원전'이 13년 만에 대규모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을 따내면서 다른 국가로의 수출길에도 파
-
[소년중앙] 수십억 년 이어온 지구의 역사, 땅에 새겨진 지질 조사해 과거 추적해요
먼 옛날 생물 흔적 담은 화석부터 암석·광물까지 지구의 기록 읽어봐요 지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그 시작은 무려 46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시태양이 만들어지고
-
지하 1㎞ 개미굴같은 동굴서 암흑물질 검출, 우주 비밀 푼다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정선 IBS 지하실험연구단 예미랩 박강순 IBS 책임기술원이 중성미자 검출 장치를 위해 마련된 높이 28m, 폭 20m의 지하 원형공
-
한수원 신임 사장에 황주호 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황주호 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에 황주호 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19일 한수원은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
-
보험법 전문 서울대 로스쿨 교수…현직 법무부 감찰위원장
한기정(左), 황주호(右) 윤석열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상법·보험법 전문가로 꼽힌다. 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면 이례적인 법학
-
한수원 사장에 황주호 전 교수 내정…사용 후 핵연료 전문가
황주호 경희대 교수 황주호 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18일 관계 부처와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수원 측에 황 전
-
제1회 지속가능 미래 포럼 개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및 소재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사회협력 네트워크(이하 CONET, 대표 박길성)와 고려대학교 첨단소재부품개발연구소(소장 이준호)는 7월 6일 오전 9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SK미래관
-
[송종순의 미래를 묻다] 다시 선택한 원전 시대, 폐기물 처리 본격 고민해야
━ 포화 상태 접어든 방사성 폐기물 송종순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태초에 방사능이 있었다. 지구의 탄생은 방사성 물질 덩어리에서 시작하여 수십억 년에 걸쳐 안정화돼 왔다
-
'지지율 폭격기' 전기료 인상…尹 데드크로스 속 애타는 여당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27일 국민의힘은 ‘전기’를 주제로 의원총회를 열었다. 주한규 서
-
[단독] 한전 사장 "탈원전의 전기료 영향, 분석 제대로 못했다"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27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난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제대로 분석할 수 없었다”며 “지난 정부에서 열 차례나 전
-
尹 "탈원전 바보같은 짓"…국힘, 한전 사장 불러 정책의총 연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인 지난해 12월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서 원자력 공약을 발표하던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오는 27일 ‘탈원전과 전기료 인상’을 주제로 정책의
-
[김형석의 100년 산책] 한미동맹은 자유와 평화를 위한 역사적 사명에서 태어났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내 큰딸 H는 1960년대에 미국 유학을 갔다. 대학 기숙사에 머물고 있을 때였다. 가까이 있는 교회에서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저녁 파티에 참석해 달라는
-
한ㆍ미 정상 “원전ㆍ외환 협력”…앞으로 어떻게가 ‘관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서울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경제ㆍ기술 파트너십”에 합의했다. 경제ㆍ산업 분야에서 주목받은 대목은 원자력 발전(원전) 수출과 외환시
-
[강병철의 셀럽앤카]㉗ 마하티르의 희망, 프로톤에서 ‘베트남의 삼성’ 빈패스트로 이어지다
프로톤은 말레이시아의 국민차로 동남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사진 프로톤]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다 보면 일본 브랜드의 자동차가 도로를 점령한 것을 볼 수 있다.
-
인수위 '2050 탄중위' 수술…시민단체 대신 원전 전문가 온다
12일 서울 종로구 통이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브리핑 중인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왼쪽)과 김상협 상임기획위원.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문재인 정
-
SMR 뭐길래…탈원전 백지화 기대 속, 기업들 투자 '눈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SMR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기업들이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전 세계에서
-
빌 게이츠 개발 나선 소형모듈원자로…민주 충남도의원들 반발
━ 민주당 충남도의원들 "SMR 설치 주장에 격노"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당진 등 기존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던 지역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설치할 수 있다
-
'안전한 원전' 신화 11년전 깨졌다, 탈핵은 필요하다 [임성희의 일리(1·2)있는 논쟁]
■ 「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나는 고발한다
-
'판도라' 본 文정부 탈원전? 그 영화에 난 원자력전공 택했다 [곽승민의 일리(1·2)있는 논쟁]
■ 「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
-
[‘윤석열 시대’ 입체 전망]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재생에너지 비중 목표치 낮출 듯
━ SPECIAL REPORT “전기료 놓고 걱정한 적이 없었는데, 가뜩이나 사는 게 팍팍한데 전기료가 오른다니. 그 탈원전 때문에….” “재생에너지를 더 늘린다는데, 길
-
탈원전 5년 외치던 文 "원전이 주력"…"이미 업체는 도산했다"
“원전이 주력”이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25일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한다”는 5년 전 탈(脫)원전 선언과는 강조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
5년만에 '원전유턴'…文과 함께 탈원전 외친 마크롱의 변심
프랑스 원전. 중앙포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페이스북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5년 전 탈(脫)원전 선언을 뒤집고 '원전 유턴'했다"며 "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원
-
[중앙시평] 수소폭탄과 휴대폰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인류가 자초한 사상 최대의 재난이었던 2차 대전은 원자폭탄이라는 끔찍한 신무기를 선보이면서 끝났다. 미국은 독일보다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원
-
“유럽연합마저”…난처해진 정부
유럽연합(EU)이 원자력 발전을 ‘녹색’ 산업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도 원전을 포함하자는 주장이 다시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