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핀란드의 마지막 SOS…한국SCL에 코로나 검사 부탁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이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연구소에서 병원으로부터 의뢰받은 혈액을 검사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최근 핀란드인들의 코로나19 감염 검체를
-
이탈리아 교민 530명 우여곡절 끝 전세기로 온다
이탈리아 교민 530여 명이 1~2일 두 차례에 걸쳐 정부가 주선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1차 전세기가 밀라노에 체류
-
이탈리아 교민 530명 전세기 귀국···사우디·인도 등도 요청
이탈리아 교민 530여 명이 1~2일 두 차례에 걸쳐 정부가 주선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차례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송세원 여권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3
-
초유의 재외국민 투표 중단 가능성…여야 누가 손해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외국민 투표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4월 1일~6일 실시되는 재외국민 투표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게 당국의
-
일주일 만에 2조2000억 기부, 코로나에 스케일 뽐낸 中큰손들
전염병 기간, 중국 큰손들이 한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갑작스러운 감염병 발생과 중국 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로 확진자는 빠르게 증가했고 상황은
-
유럽발 입국 급증에 전원검사 포기 “무증상자는 자가격리”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유입 차단을 강화했다. 24일 영국 런던발 여객기로 입국한 외국인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관의 안내를 받고 있다. [뉴스1]
-
정부, 이탈리아 교민 귀국 위해 전세기 2대 투입
중국 우한에 신속대응팀장으로 파견된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오른쪽)과 관계자들이 지난 1일 교민 수송 전세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해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니19
-
이란교민 80명 전세기 귀국, 남미·유럽서도 “전세기 SOS”
19일 전세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란 교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성남 코이카(KOICA) 연수센터로 가는 버스를 타고 있다. 이들은 센터에 1~2일 머물며
-
전세계 한국인 SOS 요청 느는데···정부의 전세기 투입 딜레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대한항공 여객기들이 멈춰 서있다. [뉴스
-
전세기 통해 입국 이란 교민, 우한 교민과 달리 자가격리
이란 교민과 그 가족, 주재원 80명이 18일(현지시간) 오후 테헤란 이맘호메이니국제공항에서 주이란 한국 대사관의 안내에 따라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
-
이란 교민 80명 중 유증상자 2명...인천공항서 격리중
이란 교민 80명을 태운 전세기가 1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중 2명이 발열증세를 보이는 등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로 확인됐다. 1명은 경유지
-
‘코로나19 상황 악화’ 이란서 교민 등 80명 전세기로 귀국길 올랐다
18일(현지시간) 오후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공항에서 전세기로 출국하는 이란 교민.주재원들. 연합뉴스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자 한국 교민
-
'공짜 전세기'도 아닌데···靑 반대 청원에 두번 우는 伊 교민
“이탈리아도 전세기 지원을 부탁드린다” vs “코로나 이탈리아 전세기 지원을 반대한다” 지난달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했던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이 서울 김포국제
-
필리핀 1200명·이탈리아 350명…전세계 한국인 '귀국 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국경 봉쇄에 나서면서 고립을 우려한 한국인들의 ‘탈출 러시’가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외교부가 파악한 바에 따
-
"72시간내 떠나라" 필리핀 북부 봉쇄령, 韓 대형 항공기 투입
필리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7일(현지시간)부터 북부 루손 섬 전체를 봉쇄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교
-
중동 코로나19 확진 1만명 근접…이란 9000명·카타르 262명
지난달 18일 이란 테헤란의 어저디(자유) 탑에 중국과 우한을 격려하는 글귀가 비치고 있다. 이란과 중국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는 이 행사를 벌일 당시만 해도 이란은 조용했지만
-
"입 가리고 다녀라" 코로나 폭언 시달리는 伊유학생들
이탈리아 로마 거리의 상점들이 문을 닫고 휴업에 들어간 모습. [유튜브 쟌니TV] 이탈리아 로마 거주 5년차 유학생이자 유튜버 쟌니(28)씨는 9일(현지시간) 오전 "하룻밤 자고
-
'순풍에 돛 단 듯' 코로나도 뛰어넘은 순펑택배의 비결은?
「 58대 」 [출처 21세기상업평론] 중국의 순펑택배(顺丰, SF 익스프레스)가 보유하고 있는 화물전용항공기 대수다. 드넓은 땅, 많은 인구, 거대한 전자상거래...이 조건에
-
베트남 韓격리 구출 대응팀, '코로나 음성 확인서' 들고 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 27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민심 이반 부르는 코로나 대응 자충수
━ 국민 정서 민감하게 건드린 치명적 장면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충격과 공포,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뒤범벅된 분위기다. 정부의 잇따른 자충수로 민심 이반까지 우려
-
[현장에서]총리 제안 '무감염 인증제' 두고 외교부-질본 딴소리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다. 논란의 소지가 있다. 실행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보건학적이나 의학적으로 감염이 없다는 것을
-
항의하랴 부탁하랴 전화기 불난 강경화···외교부 '준전시 상태'
#.지난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해외 출장을 갔던 영국에서는 ‘코로나 해프닝’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예정된 한ㆍ영 외교장관 회담이 도미닉 라브 외교장관의
-
조원태 "급조한 토양엔 결실 없다" 조현아 '3자 연합' 비판
조현아(왼쪽)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급조한 토양에 심은 씨앗은 결실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한진그룹 명운이 달린 이달
-
"美자국민 철수 땐 한국 충격파"···외교부, 코로나 방어 총력전
2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자국민에 대해 한국의 대구 지역을 '여행하지 말 곳'(4단계)으로 분류했다.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 국무부가 29일(현지시간) 한국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