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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독서감상문 입상자 수상소감] 단체 우수상-목포 신흥초등
*** 책읽기로 학교 생활을 시작 우리 학교는 새천년을 시작하면서 '책을 즐겁게 읽자' 는 방침을 정해 어린이들의 책읽는 습관을 고치려고 힘써 왔습니다. 누가 권해서가 아니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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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경기장앞 전통마을 4천여평 조성
월드컵 경기가 치러지는 인천 문학종합경기장 일대가 수도권의 새로운 체육.문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 남구 문학동 문학산 기슭에 지어지는 종합경기장에는 축구장, 야구장,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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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과서 없는 교육 앞장
EBS가 28일부터 봄철 새단장에 들어간다. 그동안 입시 관련.교과 직결 프로그램들을 위성채널의 몫으로 넘긴 EBS는 오는 4월 공사화를 앞두고 시청자층을 넓히는 것이 지상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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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과서 없는 교육 앞장
EBS가 28일부터 봄철 새단장에 들어간다. 그동안 입시 관련·교과 직결 프로그램들을 위성채널의 몫으로 넘긴 EBS는 오는 4월 공사화를 앞두고 시청자층을 넓히는 것이 지상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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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메이커의 편지] 5년 걸린 번역
참으로 개인적인 내 질문에 어떤 감정의 노출도 없이 담담하게 "저 같은 사람이 철학과 주변에는 더러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던 한 철학도가 번역한 1천6백여 쪽 (원고지 1만2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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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4人의 추천 교양서
마음을 살찌우는 여름휴가를 위해 각계 전문가 4명이 각각 3권씩의 교양서를 추천했다. 문학.인문과학.자연과학등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손대기 힘들었던 책들을 살펴본다. 우선 문학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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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관람.공연 우리것 우선돼야 - 광주문예회관서 창극 '춘향전' 공연
두달동안 하루 11시간씩 연습하는 강행군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광주 시립국극단 조상현(趙相賢.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단장이 15일 오후7시30분 광주문예회관에서 창극'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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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氣育인가
교육에 관한 일가견을 책으로 펴낸 미국 퍼스트레이디 힐러리가 올해 그래미상(賞)을 차지했다.지난주 남편이 목발을 짚고 옐친 러시아대통령을 만나러 유럽으로 떠날 때 힐러리는 외동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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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공동체-경희大 이석우교수 소나무 참여記
문화의 시대가 도래했다.이제는 문화만 먹고도 살 수 있을듯이문화가 폭발하고 있다.그것도 가속도가 붙어서. 그러나 한가지 기이한 현상이 있다.문화는 속성상 다변.다양. 다색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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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마음부터 고치자
교육의 자율과 다양성의 추구를 위해 최근 정부가 제시한 교육개혁안을 보면 그 방향이야 두말할 나위 없이 좋아 보인다.그러나 그 정책 수단이나 실천지침,특히 재정 확보를 위한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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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눈에 비친 옛 한국
어두컴컴한 방안,숯불이 이글거리는 화로 위에 찌개가 끓고 있다.냄비 뚜껑을 열고 죽은 개의 살 몇점을 베어내 찌개에 넣는다.이어 선반위의 작은 꾸러미에서 호랑이 눈썹과 황금빛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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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여점늘어 서점.출판계 울상
불과 1년전에 시작된 신종업종 도서대여업이 예상을 훨씬 넘어서는 팽창을 거듭함에 따라 서적도소매점.출판사.잡지사등 기존 도서관련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현재 도서대여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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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예방 세미나/성철 백일법문 CD판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22~23일 서울종로 노동사목회관에서 가정폭력예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째 날은 가정폭력의 실상을,다음 날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제로 진행.강사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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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프로 질높아진다-만화 줄이고 교양물 강화
TV방송 3社가 이번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서 어린이 만화프로를 줄이고 교양프로를 신설하는등 어린이프로의 질적 향상을 위한노력을 보여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각 방송사들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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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저의 요람 부상
처서(23일)가 다가오고 창밖에 쓰르라미가 울고 소슬바람이 일면서 방학의 막바지를 맞는 어린이들의 성화가 극에 다다르고 있다. 이때쯤 가족과 함께 자연농원·민속촌·호암미술관·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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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민속촌, 민속놀이 무대 선조숨결 "가득"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한국민속촌에서는 「가을맞이 특별행사」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한국민속촌은 매년 가을맞이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매주 일요일이면 봉산탈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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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핵문제 다룬 시집 잇단 출간
환경 오염이나 핵문제를 주제로한 시선집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지난 9월 최초의 환경시선집 이랄수 있는 『새들은 왜 녹색별을 떠나는가』(다산글방간)가 출간된데 이어 최근『이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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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이항복의 충의받드는 화산서원
글을 읽어 사람이 사는 도리를 깨닫고, 높은 벼슬에 올라 권력과 부귀를 누리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나무숲처럼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그러나 정작 배운 대로 몸으로 행하고 벼슬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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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사문학의 효시 정극인 불우헌
노래로 태어난 사람이 있었다. 노래로 생겨난 땅이 있었다. 노래로 한 시대를 달래며 어질고 꼿꼿한 마음을 노래의 샘물로 길어 올린 불우헌 정극인. 그가 이 나라 가사문학의 첫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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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후문 근처「초방」주인 신경숙씨 어린이 서적 전문책방 열어
어린이 책방인「초방」주인 신경숙씨(31). 그는 확실히 앞서가는 감각을 가진 사람이다. 그가 서울 이화여대 후문 근처(대신동)에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어린이 서적 전문 책방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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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N 프로레슬링 쇼-어린이정서 해친다
난잡한 제스처, 안면강타와 목조르기 등 온갖 잔인한 폭력이 난무하는 AFKN-TV의 레슬링 쇼와 몰지각한 상혼이 맞물러 어린이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 초등학교 남자어린이들을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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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시작」이어야 한다.
2월은 졸업의 계절. 해마다 이때가 되면 각급 학교에서 졸업생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요사이 졸업은 옛날처럼 그렇게 새로운 감동이 일지 않는다. 아마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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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한문서당"성황|방학맞아 종교·사회단체서 무료 강좌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한문서당들이 성황을 이루고 이다. 예시골 글방을 새롭게 부활시킨 도시서당들의 여름방학 무료 한문강좌는 수강자가 쇄도해 즐거운 비명이다. 서울 성균관본부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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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중섭 30주기 사후 최대 작품전 연다
천재화가 대향 이중섭(1916∼1956)이「공밥을 먹기 싫다고 변소청소를 하다」가 세상을 떠난 지 30주기가 되었다. 중앙일보는 대향의 30주기를 맞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