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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85) 여전사 68명
▲항일전쟁 시절 팔로군 산둥(山東)종대 조직부장 출신 우중롄(吳仲廉·앞줄 맨 오른쪽)은 친구 쩡즈(曾志·앞줄 왼쪽에서 일곱째)의 소개로 1927년 입당했다. 그는 신중국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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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전쟁 소용돌이 거친 여전사 68명 한자리에
항일전쟁 시절 팔로군 산둥(山東)종대 조직부장 출신 우중롄(吳仲廉·앞줄 맨 오른쪽)은 친구 쩡즈(曾志·앞줄 왼쪽에서 일곱째)의 소개로 1927년 입당했다. 그는 신중국 변호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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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76)붉은 담장이 낳은 예술가, 47세에 감옥서
▶1950년 8월 웨쥐(越劇) 판파이(范派)예술의 창시자 판루이쥐안(范瑞娟·앞줄 오른쪽 둘째), 국가 1급 연기자 푸취안샹(傅全向·앞줄 왼쪽 둘째)과 함께 중난하이로 저우언라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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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담장이 낳은 예술가, 47세에 감옥서 ‘요절’
1950년 8월 웨쥐(越劇) 판파이(范派)예술의 창시자 판루이쥐안(范瑞娟·앞줄 오른쪽 둘째), 국가 1급 연기자 푸취안샹(傅全向·앞줄 왼쪽 둘째)과 함께 중난하이로 저우언라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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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시중쉰(習仲勳)·시진핑(習近平) 父子 이야기
떠오르는 중국의 떠오르는 지도자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12월 16일 방한한다. 그가 2005년 7월 저장(浙江)성 당서기로 방한 이후 두 번째다. 우연히도 며칠 앞서 일본의 집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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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류샤오치 전 주석 ‘가문의 영광’
문화대혁명 당시 우파로 몰려 목숨을 잃은 류샤오치(劉少奇) 전 중국 국가주석의 아들인 류위안(劉源·58·사진) 군사과학원 정치위원이 인민해방군 상장(3성장군)으로 진급했다. 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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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경제학] 천안문 타임캡슐을 열다
베이징 천안문(天安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타임캡슐'같은 곳입니다. 이 문을 통과하면 고대 황실인 자금성(紫禁城)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옛날 황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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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왕징웨이와 천비쥔
▲1942년 중앙군관학교를 방문한 천비쥔(왼쪽). 왕징웨이는 당시 난징국민정부 주석이었다. 김명호 제공 말레이시아 페낭에 천(陳)씨 성을 가진 화교 거상이 있었다. 혁명을 지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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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원도 장제스도 혀 내두른 ‘퍼스트레이디의 강짜’
1942년 중앙군관학교를 방문한 천비쥔(왼쪽). 왕징웨이는 당시 난징국민정부 주석이었다. 김명호 제공 말레이시아 페낭에 천(陳)씨 성을 가진 화교 거상이 있었다. 혁명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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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샤오치 전 중국 주석의 장손 수십년간 러시아인으로 살아
중국 국가 주석을 지낸 류샤오치(劉少奇)의 장손(長孫)이 수십 년간 러시아인 신분으로 살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대혁명 때 린뱌오(林彪)와 4인방의 박해를 받아 옥중에서 비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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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사오치 중국 전 주석 부인 왕광메이 사망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를 한껏 강조한 중국의 전통복 치파오(旗袍)를 서방에 처음 소개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가장 인상적으로 소개한 사람은 아직도 기억되고 있다. 바로 류사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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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조반유리(造反有理)
중국인들은 1960년대 이후 10년의 문화혁명 기간을 흔히 '천하대란의 시대' 라고 한다. 역사의 걸음을 수십년 뒤로 물린 파괴와 혼란의 세월로 치부하는 것이다. 대란(大亂)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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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플]류사오지 전 국가주석 부인 왕광메이
“요즘도 열심히 일합니다. 가난이 사람을 가만히 놓아둡니까.” 문화대혁명 당시 남편 류사오지 (劉少奇) 전 국가주석과 함께 숙청된 뒤 30여년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왕광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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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30년만에 부부동반 바람
딱딱하기만 하던 중국외교에 류사오지(劉少奇)이래 30년만에 처음으로 퍼스트레이디(第一夫人)가 국제무대에 등장하는등 영도층인사들의 부부동반외교가 본격화되고 있다.중국은 지난해 장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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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돼가는 중국 정상외교-북경
中國의 頂上외교에도 西歐化바람이 불고 있다.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의 외국나들이에「第一夫人」(퍼스트 레이디)이 이례적으로 동행하는가 하면 경제인들이 江주석의 전용기에대거 동승하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