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부

황보태연씨 대상 전국종합미용대회

제1회 보사부장관배쟁탈전국종합미용대회가 19일상오10시 쉐라톤 워커힐금강홀에서 열렸다. 학생·직장여성·주부들의 일상적인 헤어스타일을 정립하기 위해 여원사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공동

3월의 여성지

3월의 여성지에서는 상큼한 나물요리와 메이크업패션으로 완연한 봄을 이미 맞이하고 있다. 이 달의 화제로는 문단생활 10년 동안 20번째의 작품 『태양제』를 펴낸 작가 박범신인터뷰와

이선호

『어느일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정직을 걸고 솔직하게 열심히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제신념입니다』 음악대학을 거쳐 주부로 지내오다 금속공예가로 변신, 장신구디자이너로 명성을 얻고

제 19회 저축의 날

정부는 25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제 19회 저축의 날 기념식을 갖고 저축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사람과 각 기관에 대한 표창 식을 가졌다. 정부는 근면· 검소한 생활로 어려움

"남편이 갱속에 있는동안 늘불안"

(참석자) ▲김정숙(40 중앙사택9리11반·중앙사택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황강자(40·고한13리17반·북부사택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연옥(40 사북10리6반·지장산A새마을부녀회

자전거

근거리 쇼핑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부들이 많아졌다. 81년 현재 전국의 자전거 보급댓수는 4백60만대로 8.2명당 1대의 보급률이다. 국내에 자건거가 최초로 제조된 것은 해방직후

보약 겸 일용식으로 값싸고 간편한 조리법을 알아본다

산수유·숙지황·산약 등 약재로만 사용되었던 재료들이 보약 겸 일용식으로 일반 식탁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되어 주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게 주식·간식·음료로 개발된 이

(5)특유의 공격법 개발만이 살길

급전직하-. 올해 한국남녀배구 대표팀의 전력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지난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한국구기종목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던 여자배구는 올해 5년만에 중하위권으

174가구 부정당첨…8명 구속|「복부인 돈줄」 조사

【부산】 부산시 화명동 주공 임대아파트 투기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시경은 16일 상오 이미 분양된 아파트 1천8백가구 중 1백74가구가 김옥자씨 (31·주부·경기도안양시석수동주공아파트

가족관계는 평등과 이해 위에|『한국의 부부』주제로 세미나 춘천서 유네스코주최

여러 학문분야에서 한국의 부부 및 가족관계의 실재를 파악하고 새로운 조명을 시도해 보는『한국의 부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주최로 19∼20일 춘천 세종 호텔에

서구 주부들의 「생활의 지혜」를 알아보면…

집안 일을 돌보다 보면 이런저런 문제들이 생기게된다. 주부들은 이를 생활의 지혜로 극복해왔다. 편리한 생활 용구가 많이 발달한 서구의 주부들도 아직까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생활의

여성 흡연 70%가 반대|본지 독자 토론 모집에 비친 찬·반 의견을 들어본다

우리 젊은이들은 생을 구태여 의식하려 하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공동의식·공동참여 공동책임을 존중한다. 이런 사회에서 담배가 남성의 전유물인 듯, 퇴폐의 단면인 듯 인식하는 자체가

총각들은 맞벌이 여성을 원한다

요즘 결혼적령기 남성들은 맞벌이 할 수 있는 여성을 원하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73년부터 8년간 적령기 남녀의 결혼상담을 해주고 있는 주부클럽연합회의 상담창구에 비친 실태 상담

13회「신사임당」으로 뽑힌 조영옥여사

해마다 5월17일이면「신사임당의 날」기념행사를 벌여온 주부클럽 연합회는 올해의 신사임당 상 수상자로 전북 오수중학교 교장 조영옥여사(61·전북전주시??배동256의12)를 선정했다.

주부들의 절약 아이디어 뜰에 채소 재배-이발도 집에서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가면 피부로 물가고를 느낀다. 때문에 시장 가기가 무섭다는 주부들이 많다. 야채 한가지라도 푸짐하게 먹으려면 얄팍한 지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절약도

2시·3군으로된「매머드」선거구인데다 오지가 많은 곳이라조직·「붐」·구연의 이를 가진이해원 (민정) 김영준 (민한) 이종근 (국민) 씨등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여야의 대결못지않게

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훈훈한 인정…"내집"같은 민박

태백의 기상으로 뿌리를 내린「감자바위」의온후한 인심이 제9회 전국소년체전 참가선수단의 민박가정에서 넘쳐 흘렀다. 당국에서 일방적으로 민박가정을 배정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자

산뜻한 봄나물로 가족의 입맛 돋우도록 양념장에 물쑥나물 무치면 값싸고 별미

기압골이 통과하는 l8일과 22일 께에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 그외의 날은 맑게 갠다. 기온은 예년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3∼5도, 최고 섭씨 4∼

"돼지·닭고기가 남아돈다"

돼지와 닭등 농가 가축이 과잉현상을 빚어 값이 걷잡을 수 없이 떨어지는가하면 축산농가에서는 남아도는 가축의 판로가 없어 산돼지를 내다 버리거나 반상회를 통해「돼지김치담그 기운동」을

볼링·사이클·테니스서 금셋 더해|북한과 3위 다툼|금메달차 좁아져

종반부터 금 「메달」획득작전에 총력을 쏟고있는 한국은 대회폐막을 사흘앞둔 18일 「메달」경쟁에서 북한을 앞지르기 위한 마지막 고지점령에 혈전을 펼친다. 한국은 16일「볼링」 남자개

막바지 표 밭…위계 사술이 날 뛴다.

24시간 득표전이 뜨겁게 불붙었다. 주말인 9일 저녁부터 시작된 「득표작전」은 봉투 돌리기·흑색선전·선심공세 등으로 나타났다. 상대방의 감표를 노린 위계·사술이 판을 치는가 하면

새 진로찾는 여성단체들

최근 2, 3년사이 여성 단체들이 각종 강습회를 많이 열고 있어 어느새 이것이 각 단체의 중요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순수민간단체로서의 여성단체가 과연 이강습회에만 힘을 쏟아야 하

신상옥씨「파리」체류

【파리=주섭일 특파윈】최은희씨 실종사건으로 향방이 주목되고 있던 신상옥 감독이 현재 「파리」에 체재중임이 확인됐다. 신 감독은 지난 8일 하오 4시30분쯤 주불 한국대사관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