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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 이전 황당 실수…'혈세 6억'짜리 보궐선거 여는 대구
[일러스트=김지윤] 지방의원이 주소를 이전하는 등 황당한 사유로 의원직을 상실해 때아닌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의원 7명 중 2명이 의원직을 상실한 대구 중구의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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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품은 대구, 마·창·진 뭉친 창원…행정통합은 '우여곡절의 역사'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안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한 거리에 서울 편입 공론화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연합뉴스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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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원 34명, 3분 일하고 월급 398만원씩 타가
경기 성남시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1일 임기가 시작된 의원들의 의정활동 시간은 3분에 불과하다. 8일 오전 본회의를 열었으나 의결정족수에 미달해 2분 만에 정회했다. 출석한 시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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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선거 핵심 이슈 정계개편]
4.2 재.보선 핵심 이슈는 정계개편. 여야 후보들은 물론 지도부가 가세해 열띤 공방을 벌이고 있다. ◇ 연설회 현장 = 29일 부산서구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신당 이종혁 (李鍾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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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중구, 동해 + 삼척 + 태백 … 36개 시·군·구 16개로 통합 추진
전국 36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16개로 통합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추진된다.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개편위)는 13일 시·군·구 통합 계획안을 발표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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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폭행' 예천군의원들…항공료 위조 의혹
경북 예천군의회 전경. 예천=김정석기자 가이드 폭행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예천군의원들이 전자항공권을 위조해 항공료를 실제보다 부풀려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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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문 걸어잠근채 의원2명 제명···군민들 항의
경북 예천군의회가 1일 본회의를 열어 해외연수 중 물의를 빚은 의원 2명을 제명했다. 본회의 후 군의원들이 사죄의 뜻으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다. 예천=백경서 기자 예천군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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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추태' 예천군의원 주민소환 본격화 "버려두면 괴물된다"
예천군의원 전원사퇴추진위원회와 예천군 주민들이 지난 1월 11일 오전 경북 예천군의회 앞에서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종철 의원을 비롯해 군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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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가이드 폭행 전 예천군의원, 징역 6월 집유 1년 구형
해외연수 중 벌어진 박종철 전 예천군의원의 가이드 폭행 장면. [연합뉴스] 검찰이 해외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경북 예천군 전 의원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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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단체장 출마자-경북 군수
▲군위군 洪淳弘 61 無 前부군수 金瑛晩 43 無 도의원 金守鎭 61 無 前군문화원장 具文藏 50 無 대학강사 朴熙杉 59 無 前시장 ▲의성군 金福圭 55 自 前군수 丁海杰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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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의회 개원식 CCTV로 녹화중계-대구
○…경기도는 당초 12일까지 시장.군수로부터 제청을 받아 내무부에 각 시.군의 부단체장 임명을 요청할 예정이었으나 도와 각시.군간의 의견차로 조정이 안돼 내무부에 인사안을 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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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에 LNG 조기공급을”
경북 북부지역 주민과 자치단체가 15일 천연가스(LNG) 조기 공급 청원서를 정부와 국회·산업자원부 등 6개 기관에 제출했다. 청원서에는 북부 주민 11만6500여명을 비롯한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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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수였던 기초의원 '연봉' 인상 경쟁 … 전북 무주군은 98% 올려
전국의 기초지방의회가 잇따라 의원들의 내년 연봉(의정비)을 큰 폭으로 올리면서 의정활동보다 '밥그릇 챙기기'에 골몰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전북 무주군 의회는 현재 2120만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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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심사 회의 '엉터리'…매년 같은 질의응답
지난해 11월 26일 예천군의회에서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 접대부를 불러 달라는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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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 이사하고파…의원 필요 없다" 예천 군민 분노
9일 예천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군의원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예천군청 홈페이지 캡처] "부끄러워서 이사하고 싶습니다. 기초의회와 의원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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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실태 벤치마킹 한다면서 프라하성 달려간 지방의원들
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나고 이를 비판하는 국민을 '레밍(쥐의 일종)'에 빗댄 발언을 해 공분을 산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이 2017년 7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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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발전 본다며 6박8일 유럽연수…발전소 견학은 1시간뿐
예천군의원 전원사퇴추진위원회와 예천군 주민들이 지난 11일 예천군의회 앞에서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으로 논란이 된 박종철 의원을 비롯해 군의원을 잘못 선출한 책임에 대해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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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예천군의원 기소의견 송치…"상해만 적용, 접대부 요청은 무혐의"
예천군의원 전원사퇴 추진위원회와 예천군 주민들이 11일 경북 예천군 예천읍 중앙로에서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 폭행사건과 접대부 요구 의혹’을 일으킨 박종철 예천군의원을 비롯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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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폭행' 예천군 의원에 벌금 300만원 선고
박종철 전 예천군의원. [뉴스1]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종철(54) 전 경북 예천군의원에게 법원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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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으로 징계받고 또 성추행한 지방의원… 결국 '제명'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징계를 받고도 또다시 성추행을 저지른 대전 중구의회 의원이 결국 제명됐다. 19일 오전 대전 중구의회 앞에서 여성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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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달서구 의원, 5분발언이 똑같다? 베끼기 논란
육정미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과 홍복조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의 5분발언이 같아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우리복지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복조 대구 달서구의원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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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때리고 女접대부 요구...예천군의회 국제 망신
지난해 11월 26일 예천군의회에서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예천군의회] 미국과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떠난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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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많이 흘러요"···예천군 의원 폭행 피해자 녹취 공개
예천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이 4일 외국 연수 중 가이드 폭행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부의장(자유한국당)에게 폭행을 당한 캐나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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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국왕 앞에 드리운 어머니 장희빈의 그림자
숙종의 계비 인원왕후 김씨의 명릉.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 내에 있다. 왼쪽으로 숙종과 인현왕후 민씨의 능이 보인다. 인원왕후는 원래 소론가였으나 남편을 따라 노론을 지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