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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부실 상호신용금고 가교금고로 처리
부실 상호신용금고가 자산과 부채를 일괄 인수하는 가교금고에 의해 정리될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10일 "현재 부실 대출 등으로 경영관리에 들어간 금고가 16개에 달해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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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양등 4개 부실 생보사 오늘부터 영업정지
국제.태양.BYC.고려생명 등 부실 생보사 4곳이 퇴출대상으로 분류돼 11일부터 1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이들이 보유중인 보험계약은 모두 삼성.교보 등 우량 생보사로 옮겨져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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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기산·동화 신용금고 이달중 파산 정리
신용관리기금의 경영관리를 받고 있는 기산.동화 등 2개 신용금고가 이달중 파산.정리된다. 기산.동화금고는 과도한 부실대출로 지난해 9, 10월에 각각 경영관리에 들어갔다. 신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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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국보증보험 월내 파산여부 결정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보험업계 구조조정이 시작된다. 부실 생명보험사 (금감위는 4개로 전망) 는 오는 13일께 계약이전 방식으로 퇴출되며,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대한.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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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보험 부실]부도급증 보험금 바닥
사실상의 지급불능 상태에 빠진 보증보험회사의 처리문제가 마침내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대한 등 두 보증보험사의 지급여력 비율은 오는 9월께 각각 - 8백81.1%, - 7백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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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편법 원리금보장' 예금유치
예금보호 범위 축소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예금보호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원금과 이자가 완전히 보장되는 예금 상품이 선을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조흥은행은 3일 '원리금 보장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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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신협 8곳 파산신청
경영이 부실해진 신용협동조합 8곳에 대해 신용관리기금이 무더기로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감독기관이 부실 신협을 파산처리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형 서민금융기관에 대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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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경영계획 제출에 쫓기는 조건부승인 은행
'외자유치냐 합병이냐. ' 조건부승인을 받은 대형은행들이 두 갈래 길에서 고민중이다. 경영정상화계획 제출시한이 닥쳐왔는데도 아직 방향을 못 잡고 초조해 하고 있는 것이다. 조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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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인수은행,퇴출은행 실적배당 신탁상품 지급거부
국민은행을 제외한 주택.신한.한미.하나 등 4개 인수은행이 퇴출은행의 실적배당형 신탁상품에 대해 지급을 거절하고 나섰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5개 인수은행중 국민은행이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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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새한·한길종금 사실상 폐쇄
영업정지중인 새한.한길종금 등 2개 종합금융회사의 폐쇄가 사실상 확정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새한.한길종금을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부실금융기관으로 판정, 이들의 자산.부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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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일·조흥은행에 출자거부
재정경제부는 한일.조흥은행 등이 외자유치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하는 정부 출자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은행은 독자적으로 외자를 유치할 수밖에 없게 됐다. 재경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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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금고 48곳 '금고바닥'…1년새 두배로
불황으로 중소기업 경기가 위축되면서 상호신용금고의 부실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는 부실금고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예금인출 사태에 대비, 예금보험공사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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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백화점]하이테크예금, CD연동형 예금 선봬 外
CD연동형 예금 선봬 ▶하이테크예금 (제일은행) =양도성예금증서 (CD) 연동형 예금상품으로 수시로 돈을 넣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고 기간은 6개월에서 3년으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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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금융 임직원 '징계요청권'놓고 대립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관 임직원에 대한 '징계요청권' 을 둘러싸고 금융감독위원회와 팽팽히 맞서 눈길. 지난달 입법예고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에는 금융기관이 예금보호 여부 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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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정리 '자산·부채인수' 포기
정부는 앞으로 부실 금융기관에 대해 더이상 자산.부채인수 (P&A) 방식을 쓰지 않고 즉시 청산하거나 가교 (架橋) 기관 (용어한마디) 을 통해 정리하기로 했다. 또 외국투자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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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낙하산 인사 실태]
금융가에 불고 있는 구조조정 태풍에도 불구하고 공기업은 물론 국책은행.금융감독기관.각종 협회 등에 대한 정부의 '낙하산 인사' 는 여전하다. 정부가 은행에 대해서는 소위 '순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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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재경장관]돈풀어 콜금리 더 낮춰
정부는 앞으로 돈을 여유있게 풀어 현재 12%대인 콜금리를 더 낮추기로 했다. 이로 인해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원화환율이 지금보다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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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재무장관]돈 풀어서 콜금리 더 낮춰
정부는 앞으로 돈을 여유있게 풀어 현재 12%대인 콜금리를 더 낮추기로 했다. 이로 인해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원화환율이 지금보다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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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끼리 인수합병시 여신초과등 3년특례 인정
향후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인수.합병 (M&A) 및 영업 양수도 또는 계약이전을 하는 금융기관의 경우 현행법상의 각종 업무 규제 한도를 초과하더라도 3년간 예외를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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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장-퇴출인수 은행장“고용승계 의무없다”합의
5개 퇴출은행이 기업들에 대해 서줬던 7조원에 달하는 원화 지급보증은 인수은행으로 넘어가지 않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퇴출은행에서 빚보증을 받아 대출을 받은 기업은 채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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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기·충남·금정 신용금고 영업정지명령 내려
신용관리기금은 29일 신경기.충남.금정 상호신용금고에 대해 이날부터 영업정지와 함께 경영관리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경기와 충남금고는 퇴출대상에 포함된 경기.충청은행이 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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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전 총리, 일본 가교은행 설립안 마련
일 정부와 자민당에서 마련하고 있는 '가교은행 (브리지 뱅크)' 설립안 (案) 은 국제통 (通) 으로 유명한 원로 정객 미야자와 기이치 (宮澤喜一) 전 총리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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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은행 퇴출관련 정부 후속 대응조치]
부실은행의 퇴출과 관련한 정부의 대책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금융시장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고, 다른 하나는 부실은행의 부실채권을 떠안는 것이다. 우선 금융시장 경색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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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협동조합예금 법정싸움 비화
신용협동조합 직원이 고객예금을 부외 (簿外) 거래 (21면 용어한마디 참조) 방법으로 횡령, 30억원의 돈을 떼이게 된 조합원들이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보험금지급소송을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