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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독약 현미, 발암 토마토? 과학의 가면을 쓴 푸드포비아
음식 괴담이 낳은 식탁 공포모델=오상준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인 고등어·삼겹살이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렸다. 한때는 완전식품으로 칭송받던 우유가 심장병의 원인으로, 달걀은 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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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3] 괴테
좋은 머리를 타고 났으면서도 괴테는 항상 만족하지 않고 발전과 변화를 추구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뱀과 같다. 허물을 벗고 새로 시작한다.”요제프 카를 슈틸러(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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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럭셔리호텔 그대로…장르 따라 다른 컬러…스마트폰 화면처럼
신준봉 기자Special Knowledge 출판인들이 뽑은 디자인 예쁜 책 톱8 책 을 “펼쳤을 때 까만 건 글씨, 하얀 건 종이”라고 표현한 소설가가 있지만, 책은 단순한 정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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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바람이 분다 … 책을 펼쳐야겠다
신예리JTBC 국제부장·밤샘토론 앵커어머니는 까막눈이었다. 열셋 어린 나이에 열다섯 살 더 먹은 남자와 살림을 차려 아들 둘을 낳았다. 남편과 헤어진 뒤 식모살이를 해가며 홀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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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 카카오 스토리 소식받고, 영어책 받고!
엄마들 사이에서 프뢰벨의 ‘영다’와 ‘영테’는 이미 고유명사가 되었다. 그만큼 영유아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 프뢰벨이 은물과 영어가 결합한 Think in Eng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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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콘텐트로 멀티 유즈(Multi Use) 바람
[포브스 코리아]고사 업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교육업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모바일 등 온라인과의 결합, 이업종으로의 사업다각화, 글로벌 진출 등이다. 창업주 밑에서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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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고서점 170여 곳의 위용 … 진보초는 책의 숲이자 책의 城
3 기타자와는 서양 문학가들의 전집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할 때 나는 진보초(神保町) 서점거리와 인접해 있는 한국YMCA 호텔에 머물곤 한다.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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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초는 170여 서점이 모인 책의 城, 교양인의 거리
기타자와서점에 들어서면 오래된 책의 향기가 진동한다.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할 때 나는 진보초(神保町) 서점거리와 인접해 있는 한국YMCA 호텔에 머물곤 한다. 19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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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키즈, 마음의 힘 쑥쑥 키우는 유아 전집 대표 브랜드
마음의 힘을 키우는 50가지 주제의 국내 창작 전집 ‘안녕, 마음아’. [사진 그레이트키즈] 그레이트키즈가 ‘2015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유아출판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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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나쁜 영화’ 장선우 감독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자리한 물고기 카페에서 만난 장선우 감독. 오래된 가옥을 사서 직접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정경애(STUDIO 706)]“오랜 방황 끝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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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례식에도 참석 못하고… 그가 붙잡을 수 있는 것은 시뿐이었다
“저는 마종기구요, 아버지 전집이 나와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올해가 돌아가신 지 50년째 되는 핸데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미국에서 수련의 과정 밟느라 장례식에도 참석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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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인재를 몰고 다닌 차이위안페이(蔡元培)
1909년 10월 26일, ‘일제의 심장’을 저격하여 세계를 뒤흔든 사건이 중국 대륙에서 일어났다. 라이프치히 대학에 머물던 차이위안페이(1868~1940)는 안중근(18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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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속 과학 학습 관심 증가…구몬학습의 과학 과목 인기!
교육부는 지난해 9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 중1 학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새로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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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이 콕 찍어 추천하는 재미있는 학습만화
『마인드스쿨』 천근아 기획, 조주희 글, 고릴라박스, 전 10권 초등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스스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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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인문학이 '노는 학문'이라고? 그 속에 길이 있다고 믿는다
정종훈사회부문 기자 졸업·입학 시즌을 앞둔 이맘때면 12년 전 기억이 떠오른다. 고3 시절 대학교 수시모집 원서를 쓰면서 고민이 깊었다. 오랫동안 꿈꿔온 역사학도의 길을 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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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시대를 앞서 간 거인, 옌푸(嚴復)의 빛과 그림자
옌푸(1854~1921 *음력 1853년 생)에게는 ‘최초’ 또는 ‘제1인자’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최초의 영국 유학생, 서양 학술? 사상을 체계적으로 소개한 최초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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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의 명작 속 사회학 『성경 이야기』
내가 어릴 적에는 세계명작동화전집에 『성경 이야기』도 있었는데 요즘 친구들이 보는 전집 구성은 어떤지 모르겠다. 종교와 상관없이 그리스로마 신화와 성경의 내용은 알아 두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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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며 배우는 '어린이박람회' 7일 개막
아이들이 놀고,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교육 전문 박람회가 열렸다. 국내 어린이 교육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제 4회 대한민국어린이박람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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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공포통치 원형 '젊은 스탈린'을 찾아 … 고향 조지아를 가다
스탈린(러시아어 Сталин)은 공포의 서사시(敍事詩)다. 그 시어는 잔혹하다. 학살과 숙청, 폭정과 독재, 음모와 고문-. 희생자 숫자는 나치 독일 히틀러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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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부모·아이 친밀감 분석, 1:1 부모교육
세계적 교육학자인 몬테소리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한 교구와 교재. 몬테소리가 ‘2014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유아교육 부문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한국몬테소리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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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 경력, 직무와 연계시켜 구체적으로 써야
김은주(연세대 아동가족학과·가명·26)씨는 ‘늦깎이 취준생(취업준비생)’이다. 방학마다 비행기표 한 장만 달랑 들고 해외 탐방을 다니고, 학기 중엔 각종 학회에 참가하고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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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를 읊었다, 우리 전통시 운율로
최종철 교수는 “셰익스피어 작품은 소리 내어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올해는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탄생 450주년이 되는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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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풍경 그대로 … 김기림 시 75편 발굴
시인 이상(1910~37)과 함께 1930년대 모더니즘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김기림(1908~?)의 새로운 시 75편이 새롭게 발견됐다. 박태상 한국방송대 국문과 교수가 펴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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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홈페이지 개편 기념, ‘천만원을 잡아라’ 대고객 이벤트 실시
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은 창립 32주년을 맞이하여 한솔교육 홈페이지를(www.eduhansol.com)을 고객의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대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