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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
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부영양화(Eutrophication) “4대강 보에 물이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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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고양이 다음으로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은?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22) 반려동물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 중 대부분이 개와 고양이를 기르고 있지만 앵무새, 페럿, 거북, 이구아나, 토끼, 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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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라? 나른한 몸 깨우는 양생법
━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42) 환절기에는 환경 변화가 빨라 면역계의 균형이 깨지며 감기 환자가 급증한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질병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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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돼지와 멧돼지…같은 종일까, 아닐까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2019년은 돼지해이고, 60년마다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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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의 집 길고양이, 치명적 바이러스 전염 위험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17) 한적한 거리나 공원 지역을 산책하다 보면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를 많이 볼 수 있다. 요즘같이 추운 계절에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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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 적응 끝낸 중국 판다 부부…2세 출산 준비 돌입한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사는 수컷 판다 러바오(2012년생·만 6세)는 요즘 사육사들 사이에서 '상남자'로 불린다. 먹이용으로 주는 대나무가 아닌 주변에 관상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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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똥으로도 못 막아" 산에서 멧돼지 마주친다면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르는 흑돈.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돼지는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다.[뉴스1] ━ 집돼지와 멧돼지, 같은 종(種)일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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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주고소리술 익는 집’ 수제 증류주
[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주고소리술 익는 마을' 수제 소주 첫 만남이 짜릿했다. 한 모금 머금자 상큼하고 활기찬 신맛이 입안에 퍼졌다. 묵직한 단맛이 바탕에 흐르고, 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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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부활…한반도에 토종 여우 뛰놀고 따오기 난다
지난달 15일 오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이하 센터)의 관람 케이지. 자연 방사를 앞둔 따오기가 훈련받는 이곳은 넓이가 900㎡ 정도였다. 안내를 받아 관람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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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까지 부르는 치아상실, 틀니만 해도 위험 줄인다
━ 안티에이징 급속한 고령화는 여러 가지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게 되지만 한 개인으로 볼 때 가장 주된 관심사는 아마도 건강일 것이다. 노년에 접어들면 다양한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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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대나무만 먹고 섹스에 관심 없다고?
━ 책 속으로 오해의 동물원 오해의 동물원 루시 쿡 지음 조은영 옮김, 곰출판 “하마는 부러진 갈대의 날카로운 밑동에 몸을 눌러 상처를 내고 피를 흘린다. 상처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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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로드] 라면, 몸에 해로울까? 방부제·MSG도 안 쓴다는데···
한국인의 라면 사랑은 각별하다.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라면 소비량(2016년 기준)은 연간 76.1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1인당 평균 닷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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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무더위에 지쳤을 땐 레몬·자두 굿! 배탈 났을 땐 복숭아·파인애플 노!
━ 여름 과일 제대로 먹기 여름과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한 달째 계속되고 있다. 몸은 지치고 입맛까지 잃었을 땐 수박·복숭아처럼 달고 과즙 많은 여름 과일이 ‘으뜸’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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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12개 보에서 녹조 발생…낙동강 상류 댐 방류도 추진
9일 오후 경남 함안군 창녕함안보 인근 낙동강이 녹조 현상으로 초록빛을 띠고 있다. 이 지점은 지난 1일부터 조류경보 '경계'가 발령됐다.[연합뉴스] 낙동강 창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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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약용·농업용·식용…곤충, ‘벌레’에서 ‘산업’으로 변신
곤충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낱 '벌레'에 불과하던 곤충이 애완·농업·식용 등으로 활용도가 다양해지면서다. 정부도 농촌생태관광과 지역 곤충축제 등을 활성화하면서 곤충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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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지리산이냐, 수도산이냐"…사고뭉치 반달곰의 운명은
━ [양영유 논설위원이 간다] 반달가슴곰 1번지 종복원기술원 길이 161㎝, 체중 110㎏.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서 재활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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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적고 잠실·반포 많아…매미 많은 지역들의 공통점
고목나무 붙은 매미 [중앙포토] 매미(Cicada) “맴 맴 맴 맴 맴 매르….”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에도 창문을 열고 자게 된다. 새벽녘에는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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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멸종 막을 나무…이제 딱 5그루 남았다
“이 나무가 사라지면 바나나 멸종을 막을 수가 없다.” 영국 공영 BBC는 6일(현지시각) 바나나의 멸종을 막을 열쇠를 쥔, 새로운 바나나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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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게장보다 쉽다, 새우장으로 여름 입맛 잡기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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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마리 붉은 불개미 역습…평택·부산항 뒤집어졌다
평택과 부산 항만에서 붉은 불개미(Solenopsis invicta)가 수천 마리까지 발견되면서 정부가 컨테이너 검역 절차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개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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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 최초 인공수정’ 반달곰네 이어 호랑이네도 새 식구 탄생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우리나라 환경부·해양수산부·문화재청·산림청이 법률로 지정 보호하는 국가보호종인 호랑이와 반달가슴곰에게 새로운 식구가 늘어났습니다. 지난 5월 2일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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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 반달가슴곰, 인공수정 출산 세계 첫 성공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방식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 새끼를 얻었다. 이에 따라, 현재 복원 중인 반달가슴곰의 유전적 다양성을 넓히는 데에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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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새끼 태어나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새끼와 어미 반달가슴곰의 모습.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방식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의 새끼가 태어났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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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愛 날] 튼튼한 치아 하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삶 2년 늘린다
내일은 구강보건의 날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당초 문헌에 오복으로 언급됐던 것은 아니다. 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자연스레 인식에 스며들었다. 선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