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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영원속에 잠들다…웨스트민스터 성당서 장엄한 장례식
[런던 = 정우량 특파원]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전영국왕세자비의 장례식이 6일 오전 런던에서 영국국민 모두가 애도하는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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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계 '다이애나特需' 추모음반 잇단 발매
팝계가 '다이애나 레퀴엠' 열풍에 휩싸였다. 엘튼 존이 지난 6일 다이애나 빈 장례식에서 부른 '캔들 인 더 윈드' 가 이달말 싱글로 발매될 예정인데 이미 미국에서 3백만장,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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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다이애나 장례행사
영국 왕실은 6일 엄수되는 다이애나 전왕세자비의 장례식에 참석할 인사들의 명단을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유명인사로부터 보통사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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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 조지프 칸 아시아서 활동
미국 뮤직비디오 업계에서 활동 중인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조셉 칸(29.한국명 안준희.사진)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에프원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연)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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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도 의자에서 일어났다, 어깨를 들썩이며
영화 ‘바람의 전설’(2004)에서 우리의 풍식(이성재)이 ‘제비’ 친구 만수(김수로)의 지도로 사교 댄스의 첫 스텝을 턱 내딛던 순간, 그의 주변에는 거센 바람이 인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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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댄스·댄스 … 탱고·지루박 … 쉴 새 없이 '흔들'
1997년 팝스타 엘튼 존의 50번째 생일날. 팝스타의 저택 정원에 내로라하는 인사 600여명이 초대받았다. 파티에 10여명의 춤꾼들이 등장했다. 춤꾼들이 각각 다른 여러가지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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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라스베이거스 두 차례 공연 매진
월드스타 가수 비(24.정지훈)의 엄청난 아시아 관객 결집력에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놀랐다. 비는 23일 밤(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호텔의 공연장 '콜리시엄'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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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돈나를 한 무대에 세우고 싶다"
지난 24일 밤(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호텔 공연장의 가수 대기실. 라스베이거스 마지막 공연을 앞둔 가수 비(24.정지훈)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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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CF가 음악에 빠졌네
정보기술(IT)에서 소외된 이들을 향해 직원들이 봉사의 손길을 내미는 내용의 KT 기업이미지 광고. 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화면 위로 친숙한 멜로디의 팝 명곡이 흐른다. 빌리 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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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칸 국제음반박람회(MIDEM)을 가다
[칸=李長職 음악전문기자]제 29회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지난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칸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의 휴양도시 칸에서 열렸다. 현재 세계 음반시장은 폴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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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데뷔25주년 기념앨범"메이드 인 잉글랜드"인기
영국의 팝스타 엘튼 존이 최근 음악생활 2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메이드 인 잉글랜드』(Made in England)를 내놓았다.거의 매년 앨범을 발표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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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콘돌리자 라이스 30년만에 아스펜 컴백 무대
콘돌리자 라이스(54) 미국 국무장관이 8월 2일 세계적 권위의 음악제인 ‘아스펜 음악 페스티벌(Aspen Music Festival and School)’에 참가한다. 관객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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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유리에 전용 통로 … 하룻밤 최고 1800만원
①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1층에 있는 로열 스위트룸 침실. 1박 요금이 1400만원을 넘는다. ②워커힐 애스톤하우스 침실 입구. 에스컬레이터가 눈에 띈다. ③대리석으로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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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니 앤드…』, 급격한 부심 중에도 6주 째 1위
『아이 러브 로큰롤』은 맨 마지막으로 밀려나 최근 들어 팝계의 인기판도가 어지러울 만큼 난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도 예외는 아니었다. 진주출신의 미남가수「릭·스프링필드」가 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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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의 트렌드 파일] 중년 소비자의 힘
영화계가 불황이란다. 지난해 한국영화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게 무색할 지경이다. '대박'의 일등 공신인 40, 50대 중년 관객을 만족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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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다브라』, 하강세서 반전 2위로 올라
「빌보드」지가 뽑은 지난주 「팝 톱 10」 ○…1위에서 3위로 물러섰던 『ABRACADABBRA』(더·스티브·밀러)가 다시 2위로 올라서는 강세를 보였다. 이토록 하강세로 접어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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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지가 뽑은 지난주 「팝 톱 텐」
○ 지난주는 싱글차트의 상위권이 심한 변동을 보였다. 2위였던 「더·스티브·밀러·밴드」의 『ABRACADABRA』가 5위로 물러났는가하면「슈바이버」의 『Eye of The Ti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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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뮤지컬 '아이다' 8개월 대장정 시작
좋은 부모 밑에서 자랐다. 얼굴 예쁘고 공부도 잘한다. 게다가 착하기까지…. 뮤지컬 '아이다'를 보는 내내 이 '완벽한 아이'가 떠올랐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작사가 팀 라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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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세 한국 뮤지컬 시장에 큰 관심"
"한국의 뮤지컬 시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어요. 세계 공연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역동성 때문입니다." 토니상 4회 수상, 오스카상 3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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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N
□… 「팝송·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 「록·스타」「엘튼·존」이 2일 밤10시50분AFKN-TV의『필·도너휴』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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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마돈나를 비난하다
인물 특집[영원한 섹스 심벌 - 마돈나] 관련기사 007 신작 시사회, 영국 여왕감탄 [화보]엘튼 존, '라식' 수술 받고 안경 벗는다엘튼 존이 마돈나가 부른 007 최신작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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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로티와 친구들' 4집 출반
스팅.브라이언 애덤스.마이클 볼튼과 그룹 U2의 보컬리스트 보노,에릭 클랩턴.엘튼 존….이들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92년부터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에서 개최하고 있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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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코리아 남성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 外
◆‘코리아 남성합창단’(단장 이병소)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6월 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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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숀 코너리 작위수여 퇴짜
영국의 유명 영화배우 숀 코너리 (68)가 노동당 정부 반대로 당초 예정됐던 기사작위를 받지 못했다. 코너리는 존 메이저 총리가 이끌던 보수당 정권때부터 영국을 빛낸 예술인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