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뭐하세요] ‘갈색 탄환’ 칼 루이스
1984년 LA올림픽에서 남자 100m, 200m, 400m계주, 멀리뛰기 4관왕을 차지한 칼 루이스. [중앙포토]‘갈색 탄환’으로 불렸던 육상 영웅 칼 루이스(53). 네 번의
-
강남 한복판, 피규어가 접수했다
피규어 외에도 만화 초판본, 애니메이션과 영화 필름을 담은 한정판 액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피규어뮤지엄W] 조민기·양현석·이승환·허지웅·케이윌·빅뱅 탑 등 유명
-
장난감의 진화, 어른들의 놀이터
피규어 매니어들의 눈이 번쩍 뜨일 만한 곳이 등장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문을 연 ‘피규어뮤지엄W’이다. LED 모듈로 건물 3면을 둘러싼 기하학적인 모양새는
-
두 남자의 토이 스토리
나의 오래된 친구를 소개하는 기획 전시 ‘마이 토이’.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품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파사드 기법으로 꾸며진 외관. 피규어 매니어들의 눈이 번쩍 뜨
-
[Book]〈11〉지식의 융합이 있는 책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융합(融合)의 뜻은 ‘녹아서 하나로 합침’이다. 융합의 결과물은 잘 익어 맛있는 김치에 가깝다. 배추·고춧가루·생강·마늘·젓갈 등 다양한 재료들이 잘 버무려져
-
‘아이언맨’ 감독이 앞치마를 두른 이유
‘아메리칸 셰프’(원제 Chef, 12월 31일 개봉)는 할리우드의 재주꾼 존 파브로(48)가 각본, 주연, 감독에 제작까지 맡은 영화다. 고급 레스토랑의 성공한 주방장이 우여곡
-
‘언더 더 스킨’ 스칼렛 요한슨, 전라 노출에 베드신 까지…
[사진 ‘언더 더 스킨’ 캡처] ‘언더 더 스킨’.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언더 더 스킨’에서 노출을 시도했다. 17일 개봉한 영화 ‘언더 더 스킨’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생애 첫
-
스칼렛 요한슨, 영화 ‘언더 더 스킨’서 전라 노출 감행
[사진 ‘언더 더 스킨’ 캡처] ‘언더 더 스킨’.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언더 더 스킨’에서 노출을 시도했다. 17일 개봉한 영화 ‘언더 더 스킨’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생애
-
[사진] ‘에일리언’ 괴물 만든 디자이너 H. R. 기거 사망
영화 ‘에일리언’의 괴물 이미지를 만든 스위스 출신 시각 디자이너이자 초현실주의 화가 한스 루에디 기거(H. R. Giger)가 12일(이하 현지시간)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
정재서의 종횡고금 ‘별그대’외계인 사랑이 황당? 설화 듣고 자란 동양인엔 통해
정재서이화여대 중문과 교수18세기 무렵 작성된 ‘천하도’라는 고지도를 보면 땅보다 우리의 마음을 보는 것 같다. 이 지도는 당시 중국과 조선의 중심부는 실제대로 그렸지만 사방의 먼
-
닉 부이치치 "학교에서 '에일리언' 놀림…10세에 자살시도"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31)가 과거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해표지증인 닉 부이치치는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닉 부이치치는
-
‘탑 건’ ‘크림슨 타이드’ 감독 토니 스콧 사망
‘탑 건’ 등으로 이름난 영화감독 토니 스콧(사진)이 19일(현지시간) LA 인근 산페드로의 다리에서 투신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68세. LA타임스는 “그가 이날 낮 다리에
-
'탑건' 만든 토니 스콧 감독 자살…다리에서 투신
[사진=중앙포토]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활동한 토니 스콧(68)이 자살했다. 영국 BBC는 20일(현지시각) 스콧 감독이 미국 LA에 위치한 빈센트 토마스 다리에서 투
-
내가 지금 불태워버린 ‘그것’ 괴생물체일까 내 동료일까
인류를 구할 여전사로 변모해가는 고생물학자를 연기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오른쪽). [사진 싸이더스FNH]‘더 씽’(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 감독)은 ‘괴물’(존 카펜터 감독
-
[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⑤ (2012년 5월 7일~6월 2일)
이경순 기자긴축정책에 대한 일반 대중의 혐오증이 유럽을 덮쳤습니다. 국민에게 ‘허리띠 졸라매기’를 요구해 온 유럽의 집권당들이 각종 선거에서 고전했습니다. 프랑스 대선에선 사회당의
-
에일리언이 무서웠다면, 프로메테우스는 전혀 다른 영화
SF대작 ‘프로메테우스’ 촬영현장에서 포즈를 취한 리들리 스콧 감독. ‘에일리언’ 시리즈의 앞선 얘기에 해당하는 이번 영화에서 스콧 감독은 인류의 기원을 외계인에서 찾는다. [사진
-
에일리언 VS E.T.
김재훈씨는 홍익대에서 디자인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영상디자인과 문화사회학을 공부했다. 인문과 문화를 대중에 소개하는 정보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
[부고] 프랑스 SF 만화가‘뫼비우스’
‘뫼비우스’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만화가 장 앙리 가스통 지로(사진)가 10일(현시지간) 별세했다. 73세. 그는 1960년대 초 반(反) 영웅 캐릭터
-
[j Global] 다 벗는 게 어때서 … 배우로서 내 일이다
모든 배우에겐 자기만의 전성기가 있다. 이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에겐 지금이 그때다. 그는 운 좋게도 데뷔하자마자 세간의 폭발적 관심을 받으며 곧바로 전성기를 맞은 배우는 아니었
-
[사진] '물방울 마법' 배트맨, 에일리언, 우산 등 예술사진
마이크로 렌즈를 통해 본 물방울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캐나다 온타리오에 사는 코리 화이트(Corrie White·63) 할머니가 마법 같은 물방울 사진을 만들어 냈다고 영국 데일
-
3D, 이류를 명품으로 둔갑시키는 마술봉 아니다
“3D는 흥행에 도움을 줄 뿐입니다. 스토리 등 기본이 안 돼 있는 영화를 3D로 만든다고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할리우드의 특수효과 전문가인 척 코미스키(Chuck Comis
-
[사진] 영국 사이언스뮤지엄 ‘에이리언전’ 대전 상륙
영국 사이언스뮤지엄 초청 외계과학전시회인 ‘에이리언전’이 열리고 있는 8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은 학생들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아바타’에 출연한 외계인들의 조형물을 보고
-
[분수대] 수퍼 지구
외계 생명과의 만남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스티븐 스필버그의 ‘ET’는 모습은 이상하지만 생명을 사랑하는 순수한 생명체다. 지구인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친구’다. 그가 떠나면서
-
[분수대] 카피캣
카피캣의 어원은 확실치 않다. 16세기 영국에서 경멸적인 사람을 지칭한 고양이(cat)라는 단어에 훗날 복사(copy)한다는 의미가 더해져 모방자를 지칭하게 됐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