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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랑이, 세계 타이거 족보 표준 된다
한국호랑이가 전 세계 호랑이들의 ‘족보’를 따지는 표준 호랑이가 될 전망이다. 국내 연구진이 중심이 된 국제컨소시엄이 한국호랑이로 호랑이 지놈(유전체)지도를 해독해 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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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식물 던지지 마세요. 더 좋은 걸 먹으니까요'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동물원의 동물들이 사육사가 준비한 신선한 먹이를 맛있게 먹고 있다. 기린은 속이 빨갛게 잘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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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워볼까 사파리에서 배우면서 놀아볼까 동물원에서
우리나라 동물원의 양대 산맥이라면 단연 에버랜드와 서울동물원이다. 1976년 ‘자연농원’으로 문을 연 에버랜드는 맹수를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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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어리지만 … 나는 동물박사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명예 사육사’로 임명된 신수성씨가 아기 사자를 안고 있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신씨는 2008년부터 매주 에버랜드 동물원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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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공격 당한 200㎏ 수사자 혓바닥을…
수사자 ‘장군’이 마취된 채 동물병원 수술대에 올랐다. 몸무게가 200㎏에 달해 사육사 5명이 힘겹게 옮겨왔다. 10살 난 장군이는 동갑내기 암사자 ‘로즈’와 지난 1월 용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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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보내는 연휴 체험 프로그램
설 연휴, 자녀들과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도심 속 테마파크와 체험관에 가보자. 주말부터 이어지는 4일 연휴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부터 용을 주제로 한 공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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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미얀마·태국의 청정 여행지 세 곳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동남아라고 한다. 푸껫·앙코르와트·할롱베이 등. 이곳 외에도 동남아에는 아직 때가 묻지 않은 곳이 많다. 한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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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25]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또 인구 증가와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춘 야생 동식물이 적지 않습니다. 서식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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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피해 동네 마실가요
가만히 있어도 온 몸이 땀으로 젖는 폭염이 찾아왔다. 밤에도 더위는 쉽게 물러갈 기색이 없다. 이런 무더운 여름 밤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우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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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용인 물장수 vs 홍천 물장수
오랜 세월 물놀이 무림은 절대 지존 캐리비안 베이파(派)가 군림하고 있었다. 캐리비안 베이파는 놀이공원 무림의 맹주 에버랜드파의 직계로, 오늘날까지 물놀이 무림의 창시자로 추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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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랑이, 곰도 월드컵이 좋아
호랑이, 곰도 월드컵이 좋아 뜨거운 날씨만큼 달아오른 월드컵 열기에 동물들도 동참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진 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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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코끼리는 ‘먹보’ … 1년에 1800만원어치 꿀꺽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한 해 동안 동물들이 먹는 양은? 최고 대식가는?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물과 관련된 각종 기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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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5월 잠깐 투자로 한해 발 뻗고 지내기
자, 달력을 보자. 5월 1일 근로자의날이 토요일이고, 5월의 첫 주말을 보내고 사흘이 지나면 어린이날이다. 다시 사흘 뒤에 찾아오는 주말엔 어버이날이 들어 있다. 바야흐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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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브리핑] 설 연휴 레저 소식 外
[설 연휴 레저 소식] ◆에버랜드(www.everland.com)가 다음 달 13~15일 ‘백호 사파리 버스’를 특별 운행한다. 해설자가 하루 3회 사파리 버스에 탑승해 백호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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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 시원해 … 아, 따뜻해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동물원 식구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낼까. 호랑이는 매서운 추위에도 위엄을 잃지 않았고, 북극곰은 제철을 만난 듯 물속에서 식사를 즐기고 일본원숭이는 온천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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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호랑이해 지역민과 더 가까운 지면을 만들겠습니다
용인 에버랜드의 백호랑이. [중앙포토]발행 2년째를 맞은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독자와 더 가까워지고,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지면을 선 보입니다. ‘건강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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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호랑이해에 본 호랑이
경인(庚寅)년 호랑이해가 밝아옵니다. 단군신화부터 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까지 호랑이는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근 발간된 책 『십이지신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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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공포 대상, 익살꾼 … 60년 만의 백호 해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백호 세 자매. 백호는 혼자 생활하는 보통 호랑이(황호)와 달리 야생에서도 함께 잘 어울려 다닌다. [김성룡 기자] 내일이면 경인(庚寅)년 호랑이해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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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서 보내는 연말연시
2009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가는 해 아쉬워하고 오는 해 반기는 송년·신년맞이 행사에 눈길이 쏠리는 때다.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 곳에서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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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년 백호의 해 … 호랑이들의 합창
경인년(庚寅年) 호랑이 해를 앞두고 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백호(白虎) 사파리’에서 백호와 벵갈호랑이가 포효하고 있다. 내년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백호 해다. 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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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어서 와요" 친절한 동물들
경기도 화성시 타조사파리. 엄마와 함께 타조에게 먹이를 주던 어린이가 무서운 듯 눈을 질끈 감았다. 타조는 키 2~3m, 몸무게 150㎏ 정도로 최고 시속 90㎞로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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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비 그치면 밤 나들이
찾아보면 무더운 열대야도 재미나게 보내는 방법이 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 분수 아래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 그래도 어스름 저녁의 한강을 달리는 기분은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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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판 에버랜드’ 오- 월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대전시 중구 사정동 오-월드를 찾은 어린이들이 동물원에서 사파리 버스를 타고 호랑이를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동물원에는 아프리카(사자·호랑이 등)·마운틴(산양 등)·정글(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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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놀이터서, 種 보전 위한 ‘노아의 방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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