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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페이스 열고, 팔로 없이 임팩트 힘만 갖고 처야
러프에서는 역결이 더 어렵다. 역결에서는 그립을 내려잡고 헤드페이스를 열어준다. 다운스윙은 가파르게 하고 팔로스루 없이 임팩트 이후 끊어쳐야 한다. [사진 민수용] 러프에서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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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약간 내려서 탄탄히 잡고 클럽페이스 열어줘야
러프에서는 잔디의 길이와 순결, 역결 여부를 냉철하게 파악한다.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 공의 위치를 오른쪽에 놓는다. 악성 훅을 방지하기 위해 팔로우 없이 공을 찍어내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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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새 골프 … 빅 스타 울렸던 낡은 규칙 역사 속으로
2005년 10월. 당시 16세의 ‘1000만 달러 소녀’ 미셸 위(27·미국)는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미국 캘리포이나주 팜데저트의 빅혼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삼성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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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가 저지르기 쉬운 20가지 실수] 마음껏 드롭하고 상대 보고 연습 스윙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이론이나 상식으로는 뻔히 알고 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실천하지 못하거나 편의에 따라 그냥 넘기는 사소한 습관이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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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3년 만에 부활 샷, 타뮬러스 10년 만에 우승
청야니(26·대만)가 부활 샷을 날렸다. 크리스 타뮬러스(35·미국)는 만 10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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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22경기 만에 웃었다, 253위 럼퍼드
브렛 럼퍼드가 2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장에서 열린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럼퍼드가 연장 첫 홀인 18번 홀에서 이글 퍼팅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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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온 자신 있었는데 … 난 아직 어려요”
지난 24일(한국시간)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을 놓치고 울고 있는 아리야 주타누가른(18)을 언니 모리야 주타누가른(19)이 위로하고 있다. [파타야(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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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쇼킹해요" 넝쿨째 굴러온 첫승
박인비가 24일(한국시간)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파타야 AP=뉴시스] “아직도 쇼킹해요.” 24일 태국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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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넝쿨째 굴러온 첫승
박인비가 24일(한국시간)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파타야 AP=뉴시스]“아직도 쇼킹해요.” 24일 태국 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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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타 잦은 유소연, 프로가 왜 그러실까
유소연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21·한화)이 잦은 규칙 위반으로 구설에 올랐다. 유소연은 15일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 도중 12번 홀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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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옮길 수 있다’는 규정 활용한 우즈, 지름 1m 바위 옮긴 뒤 플레이
라운드에서 스윙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효과적으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플레이어가 룰을 얼마나 잘 숙지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프로 선수든 주말 골퍼든 게임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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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벌타 후 플레이가 정석 … 좋은 데 놓고 치는 건 ‘한국 인심’
라운드를 하다 보면 공이 나무나 바위 가까이에 있거나 화단에 들어가 있어 스윙을 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이처럼 공을 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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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지면에 볼 박히면 무벌타 드롭 … KLPGA는 러프서도 적용
골퍼들은 골프 규칙을 벌타와 연관지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골프 룰은 벌타를 주기 위해 만든 게 아니라 원활한 라운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한 것이다. 따라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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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타 차 뒤집기 … 설마를 진짜로 만든 양용은
거짓말 같은 10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한 양용은이 최종일 18번 홀에서 경기를 끝마친 뒤 갤러리 관람석을 향해 우승 볼을 선물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NA 제공]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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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로 숲으로 미셸 위 미스샷 첫날 5오버 77위
미셸 위(20)는 쉽게 드라이버를 꺼내지 못했다. 15일 제주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파 72·6330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미셸 위는 5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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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길 잃은 앤서니 김 세번만 페어웨이 지켜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이 PGA 투어 FBR 오픈 첫날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드라이브샷 난조로 페어웨이보다 러프나 코스 밖에서 친 샷이 더 많았다. 30일(한국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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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필자가 수학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골프 전문스쿨 PGCC. 학기 말이 되면 골프 대회를 연다. 학생 대표와 교수진이 맞대결하는 ‘프레지던츠컵’이다.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대결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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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팬들은 매너 갖춘 골프 스타 원한다
12일 제주 제피로스 골프장에서 열린 KLPGA투어 스포츠서울-김영주 골프대회 2라운드. 투어 5년차의 송보배(22)는 골프 규칙을 놓고 경기위원과 옥신각신하다 돌연 경기를 포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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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골프]119 부르지 말고 룰을 이용하자!
"어라, 볼이 OB말뚝 바로 밑에 푹 박혀 있네. 언냐, 이거 어떻게 해야 해? 말뚝 뽑고 쳐도 되나. 정확한 룰이 뭐지?" "네 고객님. 거리 말뚝이나 해저드 말뚝은 뽑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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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빠진 미셸 위
'사면초가' 미셸 위(18.한국이름 위성미). 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긴 트리뷰트 첫날 미셸 위는 1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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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필드야"…휴장 골프장 대부분 주말 개장
마지막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골퍼들에게는 벌써 봄이 왔다. 겨울휴장 중인 대부분의 수도권 골프장이 이번 주말부터 문을 활짝 열기 때문이다. 기다리던 골프시즌의 개막. 그러나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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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스루 더 그린에서
Q : 나무의 물방울을 떨어뜨리고 스트로크 비가 그친후의 플레이. K씨의 공은 비에 젖은 나무 아래 멎었다. 백스윙을 했더니 클럽이 나무 가지에 닿아 물방울이 금새 떨어져 내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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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빅혼의 결투' 홀별 상황
▲2번홀(파4.416야드) = 우즈의 세컨드샷은 그린 왼쪽 러프에 떨어졌고 이어 소렌스탐은 홀컵 2.5m에 붙였다. 웹이 그린 에지에서 시도한 버디 퍼팅은 급경사를 타고 사정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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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미켈슨, 뷰익인비테이셔널 대회 2연패
왼손잡이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350만달러)에서 49년 대회 사상 처음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미켈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