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 SHOT] 다이어트캠프·선비체험…도심 떠나 즐기는 ‘이색 숲 여행’
복잡한 도시 떠나 즐기는 '이색 숲 여행'.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복잡한 휴가지 대신 여유로운 휴식을 원
-
"그 누나, 충격으로 한동안 실어증 걸렸대"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28회 」 또 해가 바뀌었다. 마흔 번째 맞는 새해였다. 첫 주말에 바람이라도 쏘일 겸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갈까…. 나는 일단 집에서 가까운
-
"나와 결혼하면 넌 지쳐버리고 말거야"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26회 」 누나는 내일이면 양평으로 이사 간다고 연락이 왔다. 두 시간 뒤면 이삿짐을 다 쌀 거 같다며 저녁 같이 먹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
혹시 멧돼지가? 밤이 오자 산 속 집은 무서웠다
━ [더,오래]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2) 삼십 대 초반부터 책을 만들기 시작해 편집자 생활 30여 년이 되어갈 무렵 막연히 시골로 가고 싶다는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들
-
들깨버거 만들고 달집 태우고 … 농촌체험이 더 즐거워져요
‘김제 콩쥐팥쥐 네트워크’ 농촌관광 프로그램의 하나인 콩쥐 꽃신 미니웨딩.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휴가 때마다 해외여행을 가던 안지훈(38, 경기도 안산)씨는 올해 여름에는 감자
-
다채로워지는 국내 농촌관광…들깨 버거 먹고 콩쥐꽃신 웨딩사진 찍자
휴가 때마다 해외여행을 가던 안지훈(38, 경기도 안산)씨는 올해 여름에는 감자로 유명한 경기도 양평의 '수미 마을'에서 휴가를 즐겼다. 그는 앞으로도 주말과 휴일을 알차게 이용
-
[단독] 고노 “징용판결 유감 … 한·일은 끊을 수 없는 관계”
━ [강제징용 판결] 일본 외상 인터뷰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지난달 30일 오후 도쿄 외무성에서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해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항의한 뒤 관
-
[카드뉴스] 끝을 향해가는 가을, 이 길 걸으면 후회 없다
1. 경기 성남누비길 (남한산성길) 성남누비길은 성남시 경계를 이어 만든 길로 전체 코스가 62.1㎞에 달한다.1구간인 남한산성길은 영장산과 불망비, 남한산성 지화문을 둘러보
-
은행나무 터널 걸으러 아산 갈까, 42m 은행나무 보러 양평 갈까
설악산 정수리를 물들인 단풍이 서서히 지상으로 내려오고 있다. 지금부터 눈부신 가을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할 터이다. 10월에 걷기 좋은 길 7개를 소개한다. 대중교통으로 훌쩍 떠
-
[경기 천년 새로운 도약] 전국 최초 산림복합문화공간 … 용문산 청정 숲속서 힐링 프로그램 만끽
경기도 양평에는 쉬자파크라는 숲 공원이 있다. 용문산 자락 아늑한 품 안에 자리를 잡고 있다. 양평군에서 오랜 기간 준비를 거쳐 지난 5월 개장했다. 쉬자파크는 공원을 둘러싼
-
삶에 지친 그대에게 전하는 꽃과 나무의 메시지
━ [더,오래] 한순의 인생후반 필독서(10) 나무생각 아뜰리에. 일주일에 이틀이나 사흘을 묵는 양평 나무생각 아틀리에 근무는 나에게 불가침 영역이다. [사진 한순]
-
"살인범 아냐" 주장한 윤송이 부친 살해 용의자, 법원은 무기징역 선고
지난해 10월 26일 오전 7시17분쯤 경기도 양평군의 한 전원주택촌. 한 단독주택의 주차장 옆 수풀에서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엔씨소프트 윤송이(42)
-
“목사는 신자 구미에 맞는 말만 … 믿음 없는 성공 팔아서야”
━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 교회의 갈 길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상징문 앞에 선 송길원 목사. 문에는 종교개혁가들의 초상이 목판조각으로 새겨져 있다. 김경빈 기자
-
영남권 첫 치유의 숲,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3일 문 연다
부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 모습.[사진 부산시] 부산 기장군에 영남권 최초의 ‘치유의 숲’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일원에 27억원을 들여 조성된 부산
-
[카드뉴스]지친 명절? 숲길 좋은 휴양림·수목원에서 힐링
━ 숲길 좋은 휴양림·수목원 6곳 청량한 공기와 눈이 맑아지는 초록빛은 지친 마음까지 치유하는 힘이 있다. 걷기 좋은 숲길? 너무 고민할 필요없다. 무조건 휴양림으로 가면
-
[카드뉴스]걷기 좋은 숲길? 고민 말고 무조건 휴양림
━ 걷기 좋은 숲길? 6월엔 고민 말고 무조건 휴양림 아직 여름도 아닌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벌써 섭씨 30도가 넘는다. 이럴 땐 나무 우거진 숲에 들어가 걷고
-
[굿모닝 내셔널]국내 최초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나만의 영화 ‘뚝딱'
지난 24일 오후 부산시 중구 동광동에 있는 '부산영화체험 박물관' 3층의 '영화공작소' 코너. "5,4,3,2,1 자! 뛰세요. (찰칵)"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기자가 뛰
-
[굿모닝 내셔널]이천 볏섬만두전골, 용인 외지샐러드, 남양주시 털러기묵밥...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있는 '돌댕이 석촌골'은 이천 지역에서도 알아주는 향토 음식점이다. 예부터 임금에게 진상한 것으로 유명한 이천쌀로 밥을 짓고, 이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
[굿모닝 내셔널]'장성 축령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주말 힐링 어때요?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일대에 조성된 축령산 편백 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다. 편백 수백만 그루가 심어져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
[충청의 힘] “도시 속 숲 아닌 숲속 도시 조성, 산림정책 발상 전환할 때”
━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이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산림복지진흥원]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도시 숲의 중요성이 더 크
-
걷기 좋은 숲길? 6월엔 고민 말고 무조건 휴양림
아직 여름도 아닌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벌써 섭씨 30도가 넘는다. 이럴 땐 나무 우거진 숲에 들어가 걷고 싶다. 청량한 공기와 눈이 맑아지는 초록빛은 지친 마음까지 치유
-
앞만 보는 그대 뒤돌아보라, 자기 성찰의 거울 있다
━ [CRITICISM] 지금, 왜 황순원 문학인가 양평에 살고 있는 민정기 화백이 그린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 등장하는 소나기마을 상상도. 누구나 마음 속에 그리던 풍광
-
[브리핑]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 8곳 추가 조성 外
‘치유의 숲’등 산림복지시설 8곳 추가 조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3일 “2020년까지 숲체원(3곳)과 유아숲체험원(3곳), 치유의 숲(2곳) 등 산림복지시설 8곳을 전국에 조성할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유영철 피해자 지문 161번 채취…나는 매일 밤 시신과 얘기한다
사람마다 다른 지문은 태아 3개월 무렵 형성돼 평생 변하지 않는다. 만인부동 종생불변(萬人不同 終生不變)이다. 김희숙 경감은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할 때의 보람으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