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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심장신경 손실과도 연관
특정 뇌세포의 손실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파킨슨병이 심장에 있는 교감신경 손실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신경장애-뇌졸중연구소의 데이비드 골드스타인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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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로 간암 치료할 때 영상 볼 수있는 시약 나와
유전자로 간암을 치료할 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시약과 기술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치료제 투약시기와 양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원자력병원 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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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자통신, 장외업체에 인수
서울전자통신이 장외업체인 세양전자통신에 인수된다. 서울전자통신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분 21.8%를 세양통신에 넘기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도 주식수는 1백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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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과학자 '뇌중의 뇌' 규명
뇌(腦) 중에서 뇌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부분이 영국 과학자들에 의해 규명됐다. 영국 의학연구협의회의 존 던컨 박사팀은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21일자)에서 양전자방사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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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7. 대운(大運) 서막 - 2
1972년 ‘의료 혁명’을 일으킨 CT의 첫 모델. 오른쪽 위 작은 사진은 이 CT로 찍은 뇌 영상. 양전자단층촬영(PET) 개발에 앞서 컴퓨터단층촬영(CT) 비밀을 푼 이야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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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③]600만 달러 사나이 먼저 만들자
▶인간의 모든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중이다.600만 달러의 사나이, 헐크, 그리고 스파이더맨. 영화의 주인공인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을 넘어서는 ‘초인(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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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8. 대운(大運) 서막 - 3
CT의 비밀을 벗기기 위해 컴퓨터 언어인 포트란으로 프로그램을 짜기 전 흐름도. 교수회의를 마치고 연구실로 돌아온 나는 크게 후회했다. 괜한 호기를 부린 것 같았다. 그렇다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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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 영상 손금 보듯 본다`
조만간 뇌의 구조와 움직임을 손금 보듯 볼 수 있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소장 조장희)는 사람의 뇌를 손금 보듯 볼 수 있는 '퓨전영상시스템(PET-MRI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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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보료 3.9% 인상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3.9%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건보료 인상률은 2.38%였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 가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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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뇌 영상과 꿈의 해석
20세기 인류 최고의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의 뇌(腦) 속에는 천재의 비밀이 숨어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1955년 4월 18일 새벽 1시15분 아인슈타인이 사망하자 이를 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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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의 침을 보면 암이 보인다
유방암은 여성을 괴롭히는 암 중 가장 빈발한다. 여성의 암 사망 원인 중 가장 많다. 지난해 전 세계 46만5000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했고, 130만 명이 발병한 것으로 집계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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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명의 진료보다 중요한 건강검진
연말이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일이 건강검진입니다. 사실 불치병·난치병에 완치 희망을 열어준 1등 공신은 ‘건강 검진’입니다. 암·심장병·뇌졸중-. 한국인 3대 사망원인인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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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조장희씨 첫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김성호(63)박사와 광주과학기술원 조장희(64)석좌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제정한 제1회 한림원상 이학.공학분야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미국 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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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암 진단의 꽃'이라 불리는 암 진단 검사법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암이 언제부터 인류와 함께 존재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여러 가지 문헌에서 나타나고 있는 바 기원전 훨씬 전부터 존재했음에는 틀림이 없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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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비 너무 싸거나 붐비는 병원 피해라
김수정 인턴기자 연말·연초는 건강검진 시즌이다. 여기저기서 건진 결과표를 받아들고 희비가 엇갈린다. 비싼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갸우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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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받으러 서울 가요? … 부산에도 국내 최고 암병원 있어요
윤만수 암센터 소장국내에서 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이다. 2008년 기준 10만 명 당 사망자 수가 130.7이다. 전국 평균인 120.2명을 훌쩍 넘는다. 부산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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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완공, 새해 1월부터 진료
경북대병원의 제2병원인 칠곡경북대병원이 문을 연다. 경북대병원은 대구시 북구 학정동 7만㎡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9층의 칠곡경북대병원을 완공하고 내년 1월 3일 진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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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 건보 적자 1조원 시대 (상) 검사 왕국
건강보험 적자액이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 1조3000억원, 올해 1~2월에만 1500억원이다. 고령화 때문에 의료비가 많이 들기도 하지만 비효율적인 의료체계 때문에 돈이 새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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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CHAUM) 여성특화검진
검진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특히 출산과 폐경 등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경험하는 여성에겐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검진이 다르다. 여성을 위한 검진, 더 건강하고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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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핵 자만 들어도 화들짝? 질병 조기 진단엔 핵의학이 효자
핵의학 검사가 보편화하면서 신체 각 부위의 생리적.기능적.면역학적 이상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가 전신 PET 검사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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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방사선과 간암 치료 등… 진료영역 업그레이드
'핵의학과.진단방사선과.마취과' 이런 진료 과목을 아시나요. 한두번 들어봄직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진료를 하는 곳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이들 과목은 내과 의사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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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발병 여부 미리 알 수 있다
현재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나중에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할지의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되었다. 미국 뉴욕대학 의과대학의 모니 드 레온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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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초호화 검진센터 14일 개원
서울대병원이 서울 강남에 초호화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한다.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타타워빌딩 38, 39층에 최첨단 검사장비를 갖춘 1천200평 규모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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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암환자 PET 검사 건보 적용
다음달부터 암 등 중증 환자는 7만~15만원만 본인이 내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받을 수 있다. 지금은 1회 촬영에 평균 100만원을 내야 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