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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우선으로 해결필요/본격화 되는 약사법 개정
◎약사 한방첩약조제 조정문제 최대관건/일반약은 외국처럼 상점서도 팔게해야 대한약사회의 집단 휴업철회 조치로 극한 대립으로 치닫던 한·약분쟁이 한 고비를 넘겼다. 이에따라 그동안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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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상품명 처방’ 어떻게 보나
국립의료원이 다음달 17일부터 의사가 처방할 때 약의 성분만 정해주고, 약사·환자가 약품을 선택하는 성분명 처방 제도를 시범 실시한다. 지금은 의사가 특정 약품 이름을 적는 상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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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도층 1365인 자원봉사 서약
‘2007 경기도 자원봉사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전문직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서약서를 담고 봉인한 타임캡슐에 손을 얹고 있다. 왼쪽부터 이제훈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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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부산 학생 57% 참여…프로그램만 1만3000개
부산 덕두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방과후 학교에서 타악기 연주법을 배우고 있다.부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가 저소득층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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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료」신설 검토/약국의보환자 1회처방 2백30원
◎“환자상담 대가”… 논란/“실시땐 보험자 연 백14억 부담” 약국에서 의료보험환자에게 약을 지어 주며 종합상담하는 대가로 「복약지도료」를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돼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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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韓.美분쟁"무엇이 문제인가-"韓藥師制도입"최대쟁점
93년에 이은「제2한약분쟁」의 쟁점은 한약사제도의 신설여부,의료체계에 대한 정책방향.약사 한약조제시험의 구체적 시행방안등이다.이를 놓고 한의사.약사간 주장과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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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환자, 공기에 노출된 ‘맹탕 약’ 믿다가 목숨 잃을 뻔
협심증 환자 이모(57·서울 영등포구)씨는 지난해 11월 갑자기 가슴 통증이 심해지자 집에 있던 ‘니트로글리세린’ 한 알을 먹었다. 5분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한 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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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이경호 전 공주사대 교수 별세 外
▶이경호씨 (전 공주사대 교수) 별세, 이명수 (시인.심상사 주간).용수 (재미).승수씨 (㈜이우 대표) 부친상, 이상림 (혜화여고 교사).남상일씨 (㈜대림라벨 대표) 빙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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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새는 의약분업 조율…의협-약사회 조제방식등 이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약속한 의약분업 합의 시한 (9일) 이 임박한 가운데 두 단체가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막판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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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로 참아야 의약 분업 된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의약분업 방안에 합의함으로써 내년 7월로 예정된 의약분업 시행이 가시화됐다. 이해 (利害) 상충으로 막판까지 수정을 거듭하면서도 두 단체가 합의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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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준비한 의약분업 정치권 입김에 물거품
국민연금.의약분업 등 국민 실생활과 직접 관련된 정부 주요 정책들이 정치권과 이익단체의 입김에 휘둘리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의약분업 실시 시기를 오는 7월로 못박고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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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의료진 교차 봉사 …섬지역 돌며 무료 진료
국민 대통합을 위한 영호남지역간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전남.경남 의료인들이 두 지역의 섬을 교차방문해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전남도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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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김창정 중앙대 약학부 교수
대한약사회 신임회장 당선 ◇ 金昌種중앙대 약학부 교수는 최근 대한약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41대 대한약학회 회장 선거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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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웰빙식품엑스포 협약식
12일 천안웰빙식품엑스포(9월11일~20일) 건강엑스포관 참여 기관·단체·업체 23곳이 협약식을 가졌다. 참여 단체들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천안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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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집단휴업 시민고통-대토론회 참가로 서울 의료공백
서울시내 1천5백여 개업의사와 5백여 개업약사들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의료정책 바로 세우기 대토론회」에 참가하기 위해 집단 휴업하는 바람에 병원.약국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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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싸게 파는 대구지역 대형 약국과 대구시약사회간 약값 분쟁 계속
“소비자들에게 의약품을 싸게 파는게 무슨 잘못인가.”(대형 약국들) “소형 약국 보호를 위해 헐값 판매를 단속해야 한다.”(대구시약사회) 약을 싸게 파는 대구지역 대형 약국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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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신종표 씨(중앙일보 출판 판매국 사원)모친상=22일 오후 1시 경북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 447 자택서, 발인 25일 오전 10시, (0576)②3143 ▲황종만 씨(한겨레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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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98 쓰시는 분들 해킹 조심!
7월 1일 0시부터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 PC 운영체제(OS) 혼란이 우려된다. '윈도98'(윈도98 SE, 윈도ME 포함)을 OS로 쓰는 PC는 보안 사각지대에 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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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의료보험 참여|의협서 크게 반발
의사·약사단체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 약국의 의료보험 참여에 대해 대한의학협회(회장 김재유)가 정면으로 반론을 제기, 의약분쟁이 새 국면을 맞게됐다. 의협은 2일 긴급상임이사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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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새책] 미국 약사회가 만든 자가치료 지침서 外
◆ 미국 약사회가 만든 자가치료 지침서 미국 약사회가 발행한 자가치료 지침서인 '비처방약 핸드북-자가치료의 길잡이'(사진)가 번역 출간됐다. 일반의약품에 대한 내용과 함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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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 투쟁위 강경파로 교체…의·약계 반발 계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의.약계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19일 "복지위 통과법안이 의사의 진료권을 여전히 제한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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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첫날 이모저모
1일 본격 시행된 의약분업은 한달간의 계도기간에도 불구하고 약국에 의약품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등 곳곳에서 혼선을 빚었다. 의사협회의 ´준법투쟁´ 으로 일부 병.의원에서는 약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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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의료개혁] 전문가 처방
약을 제대로 공급하려면 제약사-배송센터-약국-환자로 이어지는 물류시스템이 빈틈없이 작동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틈이 여러군데 드러나고 있다. 우선 제약사의 경우 약을 소분(小分)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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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재폐업] 약사법 재개정·구속자 석방 쟁점
개원의.전공의.의대교수 등 여러 단체로 이루어진 의료계의 요구가 두가지로 압축되고 있다. 단체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분모는 약사법 재개정과 구속자 석방 및 수배자 해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