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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조제 행위
약국의 의약품판매질서가 문란하여 도리어 병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기에 이른 경우가 급증하고있다. 최근 약사부인이 대리 조제한 약을 먹고 산모가 목숨을 잃은 사건이 대구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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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기지촌 마약 일제단속
서울시는 8일 오는 16일부터 12월말까지 기지촌일대를 대상으로 마약 및 습관성의약품 일제단속을 펴기로 했다. 서릏시의 이같은 방침은 요즘 시내 일부 기지촌 주변에 마약과 습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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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교에 약사배치
문교부는 9일 각급 학교에 학교약사를 위촉, 배치키로 했다. 학교약사의 배치는 학교보건법의 기준에 따라 국민학교는 18학급이상, 중·고등학교는 9학급이상의 학교에 각 1명씩 배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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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만 명 무료진료
동대문 보건소는 8일부터 관내 10개 취약지구 주민 3만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사업을 벌인다. 동대문관내 약사회를 비롯, 의사회 등 보건단체와 합동으로 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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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나밖에 없는 한국』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세계의 환경 학자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나밖에 없는 지구』(Only On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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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지 국민교 주변 대기 오염도|안전 기준 훨씬 초과
서울 시내 용두 국민학교 등 비교적 중심지에 있는 국민학교 주변의 대기 오염도가 안전기준 보다 3배나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 약사회 (회장 민관식)가 지난해 12월 시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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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실태(6)-약사
해방직후 이대가 여자대학으로는 처음 약학과를 신설했을 때 그 인기는 대단한 것이었다. 남자고 여자고 기술을 가져야한다는 붐이 일어나던 무렵이었고 또 약이란 단어에 대한 일반적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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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단속에 부작용 약사회서 시정건의
서울시 약사회는 요즘 경찰관이 습관성의약품 단속을 빙자하여 일선 약국을 검문하고 있어 이러한 행위가 없도록 14일 서울시 당국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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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약의 고마움-최종인
1805년 독일의 젊은 약사 「제르튀르너」가 양귀비의 미숙 열매에서 「모르핀」을 분리한 것이 생약에서 그 약효성분을 화학적으로 추출하는 시초가 되었는데 그 당시 수년 동안은 학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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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약의 날|병 부르는 약의 남·오용
10월10일은 제15회 「약의 날」. 이날을 맞아 해마다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온 대한약사회는 금년에도 11개 시·도지부를 통해 무료배부를 하는 등 갖가지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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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 특매제…약사회서 거부
보사부가 무약촌 일소대책으로 소화제 등 17개의 구급약 및 가정 상비약을 약사가 아니라도 지방장관이 인정하는 사람이 팔 수 있도록 하는 약품 특매 제도(보사부 고시12호)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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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종오씨 7일 영시 모친상 발인 9일 상오 10시 서울대학 병원 연락처 (93)0502 ▲정조영씨 (대한 약사회 총무 과장) 부친상 발인 9일 상오 10시 자택서 연락처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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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술개화|정구충
8·15해방에 가장 민감했던 것은 의료인들이었다. 의료인들은 8·15 이틀 만인 17일에 휘 문 중학 강당에 모여 전국 의사회를 결성했다. 그때 모인 의사들만도 약 4백 명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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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업 검사 폐지
서울시는 26일 시내 의약·위생·약사 업소에 대한 정기 검사와 수시 감사 또는 검사제를 모두 폐지하고 업자 스스로가 자체 계몽 지도반을 편성, 질서를 바로 잡도록 했다.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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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약의 날」
제13회 「약의 날」기념식이 10일 상오10시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3백여 의사·약사·제약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식전에서는 원료의약품 개발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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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조6연간…20명타진
【의정부=고덕환 기자】4일 서울지검 의정부지검 백형구검사는 6년동안「모르핀」「헤로인」등을 밀조,미군과 위안부등을 상대로 팔아온 경기도약사회부회장 유철희(35)등 일당20명을 일망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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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조세협정
이중과세방지를 위한 한일조세협정의체결문제름 다뤄오던 한일각료합의는 제3차회의에서 그기본방향을 확정하고 가조인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합의된 기본방향의 구체적내용이 자세히 밝혀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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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약국조제』
전국의 많은 약국에서 요즘 약사들이 대한약전이나 처방집의 공정서(공정서)에따라 약품을 조제하지않고 완제품의 정제를 적당히 섞어주는 이른바「인스턴트」조제가 부쩍 성행하고있어 국민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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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사회 폐막
지난 6일부터 21개국 1천2백여명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3회 「아시아」약사회연맹총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하오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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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사연맹 총회개막
제3회 「아시아」약사회 연맹총회(FAPA)와 제2회「아시아」약사회의의 개회식이 17일 상오9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오는 21일까지 계속될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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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아시아약학회의
제3회 「아시아」 약사회연맹 (FAPA) 총회와 제2차 「아시아」 약학회의가 오는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서 열린다. 「아시아」 지역국가간의 약학과 약업에관한 상호이해와 정보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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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귀신(유령유권자)이 투표하고 불법이 합법』이란 유행어까지 나도는 이곳 선거전은 공화·신민 양당 후보의 숙명(?)의 대결장-. 『한·일 협정 날치기통과의 장본인이며 정치장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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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조직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1백31개 지역구마다 예외 없이 동창회, 화수회, ×××친목계 등 헤아릴 수 없는 모임들이 들놀이다, 정기총회다 하여 막걸리와 선심의 난무도 절정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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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냄새 짙은 「파파」총회 포스터
○…선거 때만 되면 후보자들은 법의 울타리를 교묘히 피하면서 온갖 지략을 총동원하게 마련이지만, 서울 동대문구 일대의 각 약국마다 걸려있는 내년 9월에 열리는 「파파」(아시아」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