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땅에서 키운 바른 쇠고기, 육품정육우
쇠고기하면 흔히 한우와 수입산을 떠올린다. 맛과 안전성에서 한우 좋은 거야 상식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자주 먹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안심할 수 없는 수입 쇠고기를 먹는 건 왠지
-
쑥 먹고 자란 사랑스런 한우, 애우
전국 200여 개 한우 브랜드가 저마다 전략을 내세우며 살아남기 위한 불꽃 튀는 전쟁이 벌이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한우 브랜드
-
형광등에 눈 부셔하는 어머니, 혹시 백내장?
이영분 할머니(88·서울시 노원구)의 4대 가족이 설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 할머니 후손들은 종종 할머니를 찾아 안부를 묻는다. 이 할머니는 90세를 바라보는 고령이지만 큰
-
[사진] 암송아지 세 쌍둥이 탄생 “경사 났네”
한우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세 쌍둥이 암송아지가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보은군 수한면 후평리의 박문백씨가 축사에서 세 쌍둥이 송아지를 돌보고 있다. [뉴시스]
-
고구려 벽화에도 나오는 ‘얼룩빼기 황소’ 다시 운다
박연수 연구사지난 13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 해발 600m의 제2우사 앞 초지에는 50여 마리의 소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이 가운데 30여 마리는
-
[BOOK 깊이읽기] ‘우유 = 완전식품’ 그 오래된 믿음에 메스를 대다
우유의 역습 티에리 수카르 지음 김성희 옮김, 알마 320쪽, 1만5000원 대부분의 사람은 유제품을 듬뿍 먹으면 뼈가 단단해지고 피부가 좋아지며 몸매가 날씬해진다고 믿고 있다.
-
벨기에서 머리 둘 달린 송아지
벨기에의 한 농장에서 머리가 둘 달린 송아지가 태어났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농장 주인인 콜라드는 "다른 송아지와 마찬가지로 다리가 먼
-
한우값, 미국산 수입 이전 가격 회복
경남의 산지 한우값이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가 ‘한우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6월 현재 평균 거래가격은 4~5개월 된 암송아지 2
-
초유는 ‘면역 보물창고’ … 모유와 함께 먹이세요
신생아를 위한 가장 완벽한 식품으로 알려진 초유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유아들이 먹는 조제식 제품에 ‘초유 함유량 국내 최대’라는 광고를 삽입한 OO유업에
-
1억짜리 ‘명품 한우’ 도전하는 장수군
전북 장수군 천천면 에 있는 한우 유전자뱅크를 찾은 장재영 군수右와 김형주 수정란이식팀장이 전국에서 골라 온 최고 품종의 한우들을 살펴보고 있다. 장수=프리랜서 오종찬지난해 12월
-
“한우 장학금으로 학교 다닐 거예요”
29일 효택이네 집에 청일배움터 이미숙 교사(中)와 아이들이 새로 태어난 송아지와 어미 소 ‘박치기’를 보러 왔다. 오범석씨(右), 막내 효정이, 첫째 효택이와 둘째 광택이도 함께
-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
다섯 가지 색의 음식으로 차린 밥상, 숲에서 맛보는 한식 브런치, 미술가와 함께 하는 요리 포차-.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08’이 1
-
[그래픽 뉴스] 암송아지 값 폭락 … 석달 새 26% 떨어져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면서 국내 소 값이 추락하고 있다. 올 가을엔 처음으로 정부가 송아지 가격 하락분을 보전해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에 따르면 23일 현재 전국 소
-
금값 사료 … 소 많은 게 고통인 농가들
경북 상주에서 한우 120여 마리를 키우는 정상연씨(57)가 사료를 주고 있다. 그는 “사료값 인상으로 소를 키울수록 손해를 본다”고 말했다. [사진=프리랜서 공정식] 22일 오후
-
첫 세비로 송아지 구입
24일 오전 홍천 한우경매시장에 이 지역 출신 황영철(한나라)국회의원이 나타났다. 황의원은 전모(홍천군 내촌면)씨가 내놓은 7개월 된 암송아지를 200만원에 낙찰 받는 등 송아지
-
30개월 이상 소 고집한 美 의도는
온 나라를 들끓게 한 쇠고기 파동은 ‘30개월 이상’이란 월령 기준을 너무 쉽게 양보한 게 도화선이 됐다. 광우병 발병 소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하다 보니 국민의 불안감은 커질
-
수명 다한 늙은 젖소 공급 과잉 타개책
온 나라를 들끓게 한 쇠고기 파동은 ‘30개월 이상’이란 월령 기준을 너무 쉽게 양보한 게 도화선이 됐다. 광우병 발병 소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하다 보니 국민의 불안감은 커질 수
-
축산농 연리1% 1조5000억 대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정부 과천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위생조건을 담은 장관고시 확정 발표를 하기 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
일반식당도 ‘쇠고기 원산지 표시’
소와 돼지를 도살할 때 내는 ‘도축세’가 폐지된다. 또 미국산 쇠고기의 국산 둔갑을 막기 위해 소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는 ‘쇠고기 이력 추적제’가 전국으로 확
-
소 길러 새끼 나면 주인과 나눠
울진군은 노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소 배내 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내사업은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새끼를 낸 뒤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것을 말한다. 군은 우선
-
[Family건강] 꿀벌의 선물 프로폴리스 신비 벗긴다
꿀벌이 인간에게 선사한 네 가지 건강 성분(꿀·프로폴리스·꽃가루·로열 젤리) 중 가장 약효가 뛰어나다는 프로폴리스. 25∼26일 대덕R&D특구에선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회장 이승완
-
[Briefing] 암송아지 값 올 들어 26.5% 하락
올해 들어 암송아지 가격이 전년에 비해 26.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협에 따르면 암송아지의 가격은 지난해 말 279만5000원에서 205만5000원으로 하락했다.
-
[금융Plaza] 농협CA투신운용 外
◆농협CA투신운용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의 백교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사랑적립주식'의 보수 중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또 이번 여름 방학 중 이 펀드 고객 가운데 100가족을
-
암소 도축 25% 급증
전축산업의 생산기반인 암소의 도축이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암소보다 수소 가격이 더 비싸지는 현상도 보이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미국산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