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감미료 방광암 유발
【워싱턴21일AFP동양】 인공감미료인 「사카린」과 「사이콜라메이트」는 인간에게 방광암을 유발할지도 모른다고 「워싱턴」에서 발표된 미국 암연구소의 한 조사보고서가 말했다. 9천명의
-
생명과학에 진출한 컴퓨터|수명을 알아맞힌다
20세기후반에 출현하여 짧은 기간에 각종분야에서 폭넓게 응용되고 있는「컴퓨터」가 이번엔 인간의 수명을 예상하고 수명연장전략까지 제시해주는등 생명과학의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 최근
-
올해 「노벨」물리·화학상 수상자 업적
79년도 「노벨」 물리학상도 예년과 같이 소립자 분야에 돌아갔다. 이번 수상한 3명의 연구는 「약력과 전자기력의 통일이론」이다. 물질에 작용하는 힘에는 중력·전자기력·강력·약력 등
-
79년도 「노벨」의학상
【스톡홀름(스웨덴) 11일AP합동】79년도 「노벨」 의학상은 「컴퓨터」 단층촬영 진단법을 개발하여 뇌 상해를 비롯한 여러 질병의 신속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 미국「보스턴」 「터푸츠
-
간염은 입을 통해서도 전염된다
그럼 간염은 어떻게해서 생기며 B형간염 「바이러스」란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급성이나 만성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간세포가 죽으면서 그 자리에 백혈구(염증성 세포)가 침윤하게
-
일 오린지·고구마서 차량연료 추출실험
일본의 승용차들은 멀지않아 휘발유대신 고구마와 「오린지」에서 추출된 「알콜」연로나 또는 적어도 이같은 대체연료와「가솔린」이 혼합된 연료를 사용하게 될 것같다. 통산성관리들은 통상성
-
식품선택 잘하면 암을 막을수 있다.
식품은 무서운 암을 유발·촉진·지연시키는등 암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 으로 학계에 보고되어 지금 전세계적으로 암과 식생활과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언구되고 있다. 한강성심병원부속 임
-
생활속의과학 그 교육의 현장|가지치기·접목·시비도 내손으로-완주중학교의 과학농업교육
2학년 학생 60명이 두 패로 나누어 부지런히 손을 늘리고 있다. 한 쪽에서는 철쭉 시범포에서 장마로 웃자란 잡초를 뽑고 한쪽에서는 이제 15㎝정도 싹이 튼 생강밭을 손질하고 있다
-
장마철 습기를 방안에서 몰아낸다
연일 높은 불쾌지수가 계속되고 있다. 사람이 느끼는 불쾌도는 온도의 고저만이 아니고 습도에 상당히 좌우된다는 사실을 유념하여 집안의 습기조절에 신경을 쓰면 훨씬 쾌적한 환경을 만들
-
볏짚과 왕겨에서 연료를 뽑는다|각국서 열 올리는 「제3국의 에너지」개발
세계가 다시 석유공포에 휩싸이면서 각 국은 대체 「에너지개발」에 한층 열을 올리고 있다. 기름·원자력·태양「에너지」·액화수소·파력·조력·지열 등의에 앞으로「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
미서 성형수술 크게 유행
영화배우나 정치가들의 부인 또는 상류사회 부인들이나 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주름살제 거·처진「히프」올리기·유방 부풀리기 등 성형수술이 최근 미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어 지난 한해만도
-
한결 편리해진 부엌·욕실용구
살림살이의 불편을 덜어주는 새롭고 편리한 주방과 욕실용품들이 여러종류 시중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 수입품들이 함께 팔리고 있어 그 종류가 더욱 다채롭다. 살림살이를
-
(10)우리와 판이한 에스키모 생활
하루 세끼 먹고, 밤에만 자고, 근무시간을 지켜 일하고, 자기소유의식이 강한 문명사회의 틀에 박힌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은 「에스키모」를 이해하기 힘든다. 친구사이에 부인을 빌려주는
-
브라질, 차량연료로 쓸 알콜개발 추진
○…연간 총수출 수입의 35%인 40억「달러」(77년)를 원유수입에 쏟아넣고 있는 「브라질」은 기름수입지출을 줄이기 위해 대체 자동차연료로서 「알콜」을 개발, 생산하는 계획을 본격
-
엽록체로 발전을 한다 -일서 실험성공-
식물의 광합성 때에 엽록체 안에서는 「에너지」의 교환이 있게 마련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뽑아 전기로 전환하는 새로운 태양열발전연구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데 최근 일본
-
동력농기계연료 살곳이 없다
【부산】경남 양산군 갈치고개 시외「버스」화재 참사사고는 농촌의 영농기계화에 따라 유류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는데도 유류공급체계를 갖추지 않아 빚어진 것으로 연료의 보급체계수립이나 기
-
"원자력보다 태양「에너지」가 위험"|가 과학자, 생산중의 사고율조사 이색보고
원자력발전과 태양「에너지」(태양열난방·발전·전지 등)는 어느 쪽이 더 안전하냐고 물으면 누구나 태양열 쪽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원자력 쪽이 더 안전하다는 이색적인 보
-
쓰레기 하치장서|어린이 5명 실신
3일 하오8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 양평동6가산3 M전자회사뒤편 쓰레기하치장에서 놀던 이동네 어린이5명이 쓰레기더미에서 나온 유독「가스」에 중독, 당산국민교4년 김상구(11)·손영환
-
냉동차를 100%활용하는 지혜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 음식물이 장하기 쉽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식품마다 적정 저장온도가 틀리고 냉장고의 기능 또한 제한돼 있으므로 올바른 저장법을 알아야한다. 이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명상으로 근치할 수 있다-정신병학자 「메닝거」박사의 처방
작게는 월요일 아침 아쉬운 아침잠을 설치는데서부터 크게는 부부싸움에 이르기까지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이미 「스트레스」인지도 모른다. 특히 문명의 발달과 함께 숨쉬기는 점점 어려워지
-
"쌀 막걸리 싱겁다" 애주가들
쌀 막걸리가 서울시내에서도 8일부터 판매되고 있으나 애주가들은『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인지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고 실망의 표정들. 막걸리는 애주가뿐 아니라 서민의 음료수로 우유
-
독주 「노이로제」
우리는 정녕 언제까지 유독 식품의 범람을 보고서도 속수무책으로 불안에 떨고 있어야만 하는가. 작년6월부터 시작된 당국의 강력한 「유해 식품 단속」으로 한동안 자취를 감춘 듯 싶던
-
|묵시의 계절(상)|오흥진
의 사 간호원 환자A 환자B 검시관 ▲때=어느 가을날 저녁 ▲무대=정신병원 방마다 불은 켜져 있으나 약간 어두운 분위기. 무대전면에 3개의 병실이 나란히 붙어 있는데 무대를 향한
-
불량 부동액 등 양산
서울시경은 19일 규정된 원료를 사용치 않고 값싼 원료를 많이 섞어 불량부동액 1만여통과「브레이크·오일」9「드럼」등 모두 3천1백 만원 어치를 만들어 팔아온 신성화학 공업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