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5일 150만원' 20세 이하 미혼女가 하던일을
2009년 중국 지린성에서 한국에 온 장영순(56·왼쪽)씨는 3년째 두 아이의 보모로 일하고 있다. 평일엔 입주를 하며 청소·요리 등 집안 살림을 도맡는다. 방 세 개 중 하나는
-
[러시아 FOCUS] 성인 1750명에게 ‘남녀관’ 물었더니 …
미녀의 나라 러시아. 그 나라 미녀들은 어떤 남자를 최고로 꼽을까. 답은 ‘믿음직한 남자’다. 얼굴이나 외모를 따지지 않고 든든하게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남자, 성격이 좋고 매
-
집안 난방 효율 높이려면
겨울채비 손길이 분주해지는 가운데 난방비 부담 때문에 한숨을 쉬는 주부가 많아졌다. 알뜰 주부를 위한 난방 효율 높이는 리빙 아이템을 모았다. 에너지 컨설턴트 송희경(48·구로구
-
맛있는 요리 위한 첫걸음 올바른 식재료 보관법
왼쪽부터 ‘홈즈 방충선언 쌀벌레용’ ‘지퍼락 진공백’ ‘네오플램 퍼팩트씰’. 다음 번 요리를 위해 남은 식재료를 잘 보관하는 것은 요리를 만드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알뜰한 살림
-
[사설] 예산 심의에서 대선 입김 차단해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 대선 바람이 거세다. 여야가 각 당의 대선후보가 내놓은 공약을 뒷받침할 재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혈안인가 하면, ‘차기
-
주방용품서 혼수까지 총집합 … 생활필수품 ‘없는 게 없네’
주방용품부터 혼수용품까지 생활과 관련된 모든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신세계 충청점에서는 18일까지 A관 3층 이벤트홀에서 대규모 생활용품 페어가 진행돼 다양한 생활용품을 할인된
-
환경부와 중앙일보 MY LIFE가 함께 하는 ‘똑똑한 주부의 주방 다이어트 캠페인’ ② 도시농부 이현수·김연희 부부
이현수씨와 아내 김연희씨가 커피찌꺼기에 버섯균을 뿌리고 있다. 부부는 “생활 속 과학이 환경에 도움을 준다는 걸 일깨워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수(36)씨와 아내 김연희(37)
-
습한 여름, 상쾌하게 빨래 하기
“건조기를 쓰면서 여가시간이 늘어 났다”는 김수민 주부가 LG 트롬 건조기에서 빨래를 꺼내고 있다. 무더위와 함께 주부들에게 반갑지 않은 ‘빨래 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장마가 시
-
[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가톨릭대 박영식 총장
박영식(58) 가톨릭대 총장은 자신감이 넘쳤다. 신부이자 성서학자인 그를 인터뷰하면서 ‘엄숙’이란 단어가 맴돌았지만 기우였다. 박 총장은 “대학 개혁은 콘텐트, 즉 전공 파괴에서
-
500만원 넘는 캠핑 장비 샀다가…낭패
지난달 31일 경기 여주 이포보캠핑장의 풍경. 캠핑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은 해가 지고 텐트 안 랜턴이 하나둘씩 켜질 때다. 가족끼리 화톳불 주위에 모여 앉아 텐트 위로 반짝이는 별
-
가계부 재테크
안영진 주부의 15년 노하우가 담긴 가계부에는 지하철 1회 900원, 자동이체 할인 200원 등 수입?지출 항목이 세세히 기록돼 있다. 지난 해 말, 결심상품이자 불황상품인 가계부
-
[사설] 마구잡이 예산 늘리기 … 남유럽 따라가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갈등에 시선이 쏠린 사이 국회 상임위 여야 의원들이 내년도 예산안을 마구잡이로 늘려놓았다. 정부안 326조원이 ‘상임위’라는 무책임 지대를 거치면서
-
“생색내기 사업 그만” 허리띠 졸라맨 울산시
“현재 5774억원인 채무를 내년 한해 동안 5612억원으로 160억원 줄여 놓겠습니다. 2016년까지 매년 160억~378억원씩 줄여 부채 총액을 1223억원 감축한다는 계획의
-
천이백엠(1200M), 가을 신부 위해 ‘혼수’ 쏜다
-가을 웨딩시즌, 감성 디자인에 실용성 더한 상품 구매율 증가↑ -로맨틱, 빈티지, 모던, 유니크 상품… 센스 있는 인테리어 원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인기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다. 결
-
[노트북을 열며] ‘나 이렇게 잘났소’보다는 …
김종윤내셔널 데스크 뜨겁다. 모든 선거가 다 그렇지만 이번은 특히 더하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다. 말의 성찬으로 무장한 공약은 춤을 춘다. 공약
-
매달 봉급 10% 뚝 떼 … 이웃사랑 8년 김장근 대위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에 근무 중인 김장근(32·학군41기·사진) 대위는 2003년 임관 이래 지금까지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 음성읍사무소에 10만원을 기부한
-
현명한 주부들의 선택! ‘제3교실’ 공부방 창업 인기
차별화 된 수준별 맞춤 홈스쿨 시스템 도입… 학부모 만족도 높아 최근 사회적인 불경기와 취업난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현실 속에 소자본에 무점포로 시작할 수 있는 공부방 창업에 대
-
우리 지역 커뮤니티에 가면
주부 선아미(31·분당구 이매동)씨는 지난해 4월 분당으로 이사를 했다. 그러나 이사하기 3개월전에 선씨는 분당지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당시 돌을 갓 지난 딸 주혜(2
-
[울진맛집탐방] 울진 대게를 찾아서
“저는 가급적 수산물이나 해산물들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구입해 먹어요. 산지에서 매일 직송하니까 신선할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니까요.”알뜰 살림꾼으로 통하는 김현정(35세
-
정수기 시장 80% 좌지우지 … 알뜰 살림 경험이 무기
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시장은 새일맘(새로 일을 시작한 엄마들)의 위력이 절대적인 분야다. 정수기 시장 전체 매출의 80% 정도를 새일맘 방문판매사원이 좌지우지하고 있
-
천안시, 2011년도 예산안 1조1900억원 편성 … 아산시 2011년도 예산안 7393억
천안시와 아산시가 20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천안시는 1조1900억원, 아산시는 7393억원 규모다. 양 시는 모두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어
-
인테리어/벽지ㆍ싱크대만 바꿔도 `새집 기분`
새 봄을 맞아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의 실내를 단장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발코니 확장을 포함한 대대적인 실내 리모델링으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꾸면 좋겠지만 비용이 고민이다. 가뜩
-
배추보다는 값싼 얼갈이로 ‘김치 허기’ 달래세요
‘배추 대란’이라 불리는 요즘 사태는 정말 생전 처음이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밥상머리 살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뇌리 속에 뚜렷이 남아 있는 양배추 김치는, 배추값은 비싸나 양배
-
[home&] 아빠 앱, 엄마 앱 알뜰살뜰 공짜 앱
스마트폰의 꽃은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원래 내장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터넷상으로 내려받아 쓰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이 집이라면 앱은 가구ㆍ가전기기와 같다. 누울 자리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