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일제 유적에서 설치미술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에서 경술국치 100년을 기념하는 설치미술전이 열리고 있다. 박경훈 작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항공기지 유적인 19개의 격납고 가운
-
[클릭 이 한줄] 『천국에서의 골프』 外
“골프에서나 인생에서나 부드러움에서 나오는 힘이 있어요. 인내를 통해 성과를 이룰 수 있고, 양보를 하며 앞으로 나아가지요. 극기를 통해 열매을 맺습니다. 금욕으로 충만함을 얻고
-
제주 대정읍 평화대공원 조성사업 ‘흔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 비행장. 일제하 조성된 군사시설로 현재 20기의 비행기 격납고와 방공호·대공포 진지 등이 남아 있다. [프리랜서 김영하]제주도가 추진 중인 평화대공원
-
해군기지 건설 제주도 지원 특별법 촉구
제주지방변호사회는 12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변호사회는 회견에서 “제주도는 행정절
-
이지스함 오고 크루즈 머물고 … 서귀포에 ‘군사 + 관광’기지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포구에 2014년까지 최대 15만t 규모의 크루즈 선박이 머무를 수 있는 ‘민·군 복합형 관광 미항’ 성격의 해군기지가 조성된다. 또 조종사 탐색구조와 대민 지
-
[대한민국구석구석]믿기지 않아, 이런 길 있다는 게
뒤에는 한라산, 앞에는 끝없는 바다. 걷다 힘들면 신발 벗고 아무 데서나 놀면 된다. 유채꽃 일렁이는 올레길은 이 땅의 축복이다.여행의 끝은 늘 집이었다. ‘무수히 떠났으되 결국
-
[노트북을열며] 지사 결단 필요한'제주 해군기지'
'제주도 남방해역'에는 엄청난 해저자원이 매장돼 있다. 정부는 동중국해 일대의 대륙붕에 석유와 천연가스 등 230여 종의 지하자원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국가의 전략적 이
-
[전국프리즘] 제주 알뜨르 비행장, 관광자원화 했으면
'알뜨르'는 제주도 서남쪽 모슬포 지역의 해안에 위치한 넓은 평야지대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마을 아래 있는 들'이란 뜻이다. 인근에 송악산.마라도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관
-
[사진] 제주 알뜨르 비행장 등 문화재 등록예고
문화재청은 제주도 모슬포의 '알뜨르 비행장' 등 근대문화유산 23건을 문화재로 등록예고했다. 사진은 제주 모슬포의 알뜨르 비행장(일제시대 건립,위)과 제주 사라봉의 일제군사시설(
-
[week&레저] 어물대다 겨울 다 갈라
남제주 대정 들녁의 수선화. 뒤로 산방산이 희미하다. 사진 제공=여행작가 양영훈 대한(大寒)이 일주일 뒤로 다가왔다. 대한을 전후해 강추위가 한바탕 기승을 부리고 나면 어느새 입춘
-
일제 때 군사시설 관광자원화
▶ 알뜨르 비행장 터의 격납고. [남제주군 제공] 남제주군은 28일 대정읍 송악산 일대에 있는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에 대해 10월까지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송악
-
"제주도는 일본군 전략요충지"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한걸음에 닿을 듯 보이는 해발 89m의 화산. 3년여전 개발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송악산은 '제주 절경의 극치'라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
'일제 흔적' 제주서 종합조사 요구
일제시대 때 일본군이 제주도에 구축한 진지 등을 보존,역사교육장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복회 제주지부 ·태평양전쟁 희생자유족회 등 제주도 내 9개 단체는 13일 청
-
제주 송악산서 10만년된 새 발자국
세계적 이중분화구 구조의 화산에 대한 개발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의 송악산 1차분화구 응회환층에서 새 발자국 화석이 다량 발견됐다. 제주섬은 화산활동의 영향으로 화석발견이 사
-
제주도서 화석화된 '새 발자국' 발견
제주도내에서 처음으로 화석화된 '새 발자국' 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제주도가 화산활동에 따른 용암분출 등의 영향으로 화석발견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
-
제주도남제주군 송악산관광지구 군사전적공원등 개발
제주도남제주군 송악산관광지구가 오는 2004년까지 해양스포츠.군사전적공원지등으로 개발된다. 제주도는 22일 도내 3개 단지 20개 관광지구가운데 사업시행자가 확정되지 않은 송악산관
-
제주도「4·3사건」42주년|재조명작업 "활발"
제주도「4·3사건」42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공산주의자들의 사주에 의한 폭동」으로 역사속에 묻혀온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의미를 되새겨보는 재조명작업이 제주도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