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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4년 86억원'에 강병규 "이 어린놈들이…야구판 개판"
강병규(42)가 또 입을 열었다. 전 야구선수이자 방송인인 강병규가 최근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계약에 대해 트위터에 '코멘트'를 남겼다. 강병규는 27일 “윤성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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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엇갈린 투수들의 행보…배영수 결국 삼성 떠나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최강팀 삼성 라이온즈 투수들의 행보가 엇갈렸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투수 윤성환(33)과 안지만(31)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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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5명 중 3명 계약한 삼성 절반의 성공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삼성이 5명의 자유계약선수(FA) 중 3명과 계약을 마쳤다. 윤성환-안지만-조동찬을 잡고, 배영수-권혁과의 협상은 실패했다. 핵심 전력을 잡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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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엇갈린 투수들의 행보…배영수 떠난다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최강팀 삼성 라이온즈 투수들의 행보가 엇갈렸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투수 윤성환(33)과 안지만(31)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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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군요, 승짱
삼성 베테랑 이승엽이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홈런(14개)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5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넥센과의 2차전에서 3회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7-1 승리를 이끌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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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하얀 장갑의 마술사
염경엽 감독에게 타격용 흰 장갑은 승리를 부르는 마법의 도구다. LG와의 PO 1차전에서 처음 착용해 승리한 이후 계속 이 장갑을 끼고 있다. [대구=뉴스1]1997년 작고한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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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안타 서건창 vs 30홈런 나바로
‘창과 창의 대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맞붙는 삼성과 넥센의 승부를 한 마디로 말하면 이렇다. 두 팀은 4일 대구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승제의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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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보다 팀 … 사자의 힘
삼성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류중일 감독과 삼성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기념 모자를 위로 던지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뉴스1]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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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구호 '오, 인천' 일병 제대 오세근
4일 폐막한 인천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는 4대 구기 종목(야구·축구·농구·배구)이었다. 이들은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연출하며 금메달(농구는 남녀 동반 우승)을 따냈다. ▷여기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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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주역 안지만 "안타 하나도 용납 못해"
‘안지만’ [사진 일간스포츠] 안지만(31·삼성라이온즈)이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인 대만과의 경기를 2연패로 이끌었다. 안지만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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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자 금메달 황재균 "야구하면서 우승 처음"
황재균(왼쪽)이 8회 초 4-3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국이 2-3으로 뒤진 7회 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은 안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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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정든 37번 뗐다, 임창용의 독기
야구 선수에게 등번호는 두 번째 이름이자 선수의 의지를 표현하는 수단이다. 야구 대표팀 최고참 임창용(38·삼성)이 지난 16일 등번호 12번을 달고 서울 잠실구장에서 훈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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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 제외…유원상 이재원 승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최종 엔트리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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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발표, 군미필자 총 13명 포함돼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최종 명단이 28일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도곡동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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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홈런 선두 '집안 싸움'
프로야구 홈런 1·2위 박병호(28)와 강정호(27·이상 넥센)의 대포가 동시 폭발했다. 넥센은 27일 인천 경기에서 박병호와 강정호의 스리런 홈런 두 방을 앞세워 SK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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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 발표, 가장 많이 뽑힌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 엔트리 60명을 발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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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국내 프로야구 복귀 임창용
지난 4월에 만난 임창용. 38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강력한 공을 뿌리고 있다. 그는 2010년 일본에서 결혼해 아들 둘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민규 기자], [중앙포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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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야 본전, 맞다 … 그러나 난 나를 믿는다
“엇!” “앗!” “헛!” 삼성 투수 안지만(31)은 캐치볼을 하는 내내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 예우만은 아니었다. 마운드에서 던지지 않아도 살아서 날아오는 공 끝이 그대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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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8회 … 이승엽 역시 해결사
이승엽국제대회에서 이승엽(37·삼성)은 유독 ‘8회’에 강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3~4위 결정전에서 0-0으로 맞선 8회 결승 2루타로 동메달을 이끌었다. 2006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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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뒤집고 뒤집히고 혼돈의 선두권 … 삼성·LG 다시 승차없는 1·2위
숱한 승리와 우승을 맛본 프로야구계 명장(名將)들, 그들은 아직도 “야구가 어렵다”고 했다. 국내 프로야구 감독 통산 첫 1500승(15일 현재·1502승) 고지를 넘어선 김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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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 뚜껑 열자마자 … LG, 17안타로 7연승
올스타 휴식기를 끝낸 프로야구가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했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과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는 LG가 23일 나란히 승리했다. LG는 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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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KS] 반팔 입고 던졌다, 기싸움서 이겼다
삼성 선수들이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7-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삼성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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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KS 5차전] 배짱 불펜, 삼성 다시 웃다
삼성 오승환(오른쪽)이 SK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 2-1로 앞선 9회 말 무사 3루에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뒤 포수 진갑용과 함께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오승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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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KS 1차전] 이승엽, 10년 전 그날처럼 한 방에 해치웠다
이승엽(왼쪽 둘째)이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1회 말 1사 1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2점포를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