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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는 경계선 성격장애 …오바마를 ‘얘야’로 호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1일 리비아 해안도시 미스라타의 시장 냉동창고에 놓여있는 카다피의 시신을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구경꾼들 앞에서 리비아 소녀가 승리를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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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는 경계선 성격장애 …오바마를 ‘얘야’로 호칭
21일 리비아 해안도시 미스라타의 시장 냉동창고에 놓여있는 카다피의 시신을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구경꾼들 앞에서 리비아 소녀가 승리를 뜻하는 ‘V’자를 지어보이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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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전쟁, 억세게 운좋은 오바마
왼쪽부터 오바마, 부시, 레이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어깨엔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다. 20일 오후 2시(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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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변신 … 드론 띄워 알카에다 핵심 사살
“국제 테러집단인 알카에다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인 안와르 알올라키를 사살한 것은 알카에다 조직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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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거물’ … 알올라키 사망
지난 5월 사살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 이후 최고의 거물 테러리스트인 안와르 알올라키(사진)가 30일(현지시간)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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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288억원 파키스탄 정부가 받을 듯
미군의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 사살과 관련해 두 가지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는 빈 라덴을 이어 누가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를 맡게 되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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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역사 앞 무릎 꿇는다
이집트의 민주화 시위 17일째인 10일(현지시간)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이집트 국기를 흔들며 수도 카이로에 있는 대통령궁으로 몰려 가고 있다. 영국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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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적 안 만들고 2인자·도전자 제거
이집트 카이로에서 3일 반무바라크 시위대와 친무바라크 시위대 간의 충돌이 계속되는 동안 외신 기자들이 날아드는 돌을 피해 널빤지를 방패 삼아 몸을 가리고 있다. [카이로=AP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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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적 안 만들고 2인자·도전자 제거
이집트 카이로에서 3일 반무바라크 시위대와 친무바라크 시위대 간의 충돌이 계속되는 동안 외신 기자들이 날아드는 돌을 피해 널빤지를 방패 삼아 몸을 가리고 있다. [카이로=AP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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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지배자
이집트는 인류문명 발상지다. 기제의 피라미드와 룩소르의 신전을 비롯한 거대 유적과 투탕카멘 왕의 황금마스크 등 화려한 유물을 낳았다. 기원전 31세기부터 기원전 525년까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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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는 없다” 무바라크, 도전세력 가차없이 제거
1981년 10월 6일 카이로에서 열린 승전기념일 군대 사열 행사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당시 부통령(왼쪽)과 무함마드 안와르 사다트 당시 대통령이 군복 차림으로 앉아 있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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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무바라크 지지” vs 이란 “시위대가 정의”…중동 세력 재편 신호탄 될까
이집트 북쪽 알렉산드리아의 밥 샤라크 경찰서가 28일(현지시간) 시위대의 공격을 받아 불타고 있다. 수도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 등 이집트 전역에서는 하루 종일 시위대와 경찰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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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퇴진” 수만 명 유혈 시위
찢어지는 무바라크 초상화 이집트 카이로에서 25일(현지시간) 시위대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초상화를 훼손하고 있다. 이날 이집트 전역에서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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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폭파 알카에다 아라비아지부는
한국석유공사 송유관을 폭파한 것으로 전해진 알카에다 아라비아 지부(AQAP)는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하부 조직이다. 지난해 1월 알카에다 사우디아라비아 지부와 예멘 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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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 소포폭탄 … 알카에다 전 세계 동시다발 테러
예멘 경찰 특공대가 2일(현지시간) 수도 사냐에서 기관총으로 무장한 채 경계를 서고 있다. 예멘 군 당국과 미군은 합동으로 한국석유공사 송유관 폭발 사건이 일어난 샤브와주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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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집안싸움 한국권투 아시안게임 못 나갈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KABF)과 갈등을 빚던 국제복싱연맹(AIBA)이 한국의 회원 자격을 잠정적으로 정지시켰다. AIBA는 13일(한국시간) 대한체육회 등에 우칭궈(64·대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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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공공외교 필요성 일깨운 월드컵
최근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남아공 사람 중 일부가 “김정일, 김정일”을 외치는 일이 남아공 현지에서 벌어졌다. 외국의 보통 사람 중에는 남한·북한을 분간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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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탈레반 교육생’ 1년간 국내 취업 … G20 테러 비상
지난해 2월 7일 전북 군산항. 파키스탄 국적의 화물선 케르푸르호(號)가 정박했다. 이 배에는 파키스탄인 살림 모하마드(39)와 셔 알람(37)이 타고 있었다. 그들은 여권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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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라는데 FBI도 무관심 … 왜?
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의 지령을 받은 테러리스트인가. 아니면 이권을 위해 성직자로 활동한 사기꾼에 불과한가. 형의 이름으로 여권을 만들고 본인의 사망진단서까지 발급받아 ‘신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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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베일 속 알카에다
오사마 빈 라덴(왼쪽)이 알카에다의 2인자인 이집트 출신 아이만 알자와히리와 함께 카타르 민영방송인 알자지라를 통해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하나의 유령이 세계를 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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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군기지 총기난사범 배후가 여객기 테러도 조종?
예멘계 이슬람 성직자인 안와르 알올라키(38·사진)가 지난해 성탄절 발생한 미국 여객기 테러 시도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LA타임스가 지난해 12월 31일 보도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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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정부 “한국인 살해 알카에다 소행”
예멘 정부가 지난 6월 발생한 한국인과 독일인 납치·살해 사건이 알카에다의 소행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라샤드 알아라이미 예멘 국방차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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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군의관 하산 9·11테러범들과 친분?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 기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숨지게 한 미 육군 군의관 니달 말리크 하산(39·사진) 소령이 8년 전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의 범인들과 친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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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7월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올해 말 실효되는 전략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