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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캠프 김무성·김종인·안대희 … 문 캠프 김부겸·박영선·노영민 …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은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다. 박 후보는 지난 7월 경선 캠프를 꾸렸지만 후보 자신이 특정 인사에게 힘을 몰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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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컴백에 새누리 “손해볼 것 없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앉아 있다. 왼쪽은 이한구 원내대표. [김경빈 기자] 안철수새누리당은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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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꼭 찍겠다” vs “오라는 데 없어 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7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 상계역 앞 사거리. 진보정의당 당원 10여 명이 “노회찬은 무죄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었다.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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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예산’ 꺼냈다 난감해진 이한구
이한구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인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의 발언 때문이다. 진 부위원장은 30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이 원내대표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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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 9개 분과로 구성
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9개 분과로 이뤄지게 됐다. 국정기획·정무·외교국방통일·경제1·경제2·법질서사회안전·교육과학·고용복지·여성문화로 구성됐다. 인수위에 설치되는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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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마포대교에서 복수초를 생각하다
이철호논설위원 눈 속에서 피어난다고 설연화, 얼음을 뚫고 피어나기에 얼음새꽃이라 불리는 꽃. 꽁꽁 언 겨울 숲 속에서 가장 먼저 노란 꽃을 피우는 복수초(福壽草)다. 복수초는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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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 보장'된 특수1부장 등 검사 20여 명 줄사표
검사들이 검찰을 떠나고 있다. 특히 중간 간부 격인 부장.부부장 검사와 능력을 인정받은 엘리트 중견간부들이 떠나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의 경우 3차장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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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입당파' 일부 무혐의 처리 검토
대검 중수부는 2002년 대선 때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기며 2억여원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입당파'정치인 9명 중 일부를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하거나 무혐의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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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상수 횡령 여부 신경전
27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이 5억8천5백만원의 공식 대선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횡령)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아직 혐의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불법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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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씨 내주 소환
대검 중수부는 전두환(全斗煥)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在庸.40.구속)씨의 괴(怪)자금 1백67억원 중 73억5천만원이 全전대통령의 비자금으로 확인됨에 따라 그를 다음주 중 소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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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고문 1일 소환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는 25일 열린우리당 김원기(金元基) 최고 상임고문이 2002년 대선 때 서해종합건설에서 1억5000만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는 데 관여한 정황을 잡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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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영일 의원 出禁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이재현(李載賢)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이 같은 당 최돈웅(崔燉雄)의원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1백억원을 받아 당사로 옮기고 이를 김영일(金榮馹)당시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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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피고 모두 「중무장」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의 항소심 첫공판이 11일상오10시 대법정에서 서울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만호부장판사)심리로 열린다. 이 사건의 관련피고인은 모두 32명(법인체 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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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연탄 관련 공무원도 수사
서울시내 연탄업체들의 부당폭리사건을 수사증인 서울지검특수1부(임상현부장 최경원·안대희검사)는 삼표연탄 대표 한동진씨(60)등 3명을 구속한데 이어 가정용 연탄의 열량검사·연탄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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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채前장관 수뢰 혐의 구속영장
현대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22일 현대로부터 개성공단 사업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김용채(金鎔采)전 건설교통부 장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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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私조직에 자금유입 조사
SK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17일 오후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의원을 재소환해 지난해 11월 SK 측으로부터 1백억원을 받아 한나라당의 대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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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회창씨 총선 이후 소환조사 방침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800억원대의 불법대선자금 모금 사실을 사후에 보고받은 것으로 보고 李 전 총재를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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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중수부장 일문일답]
다음은 대선자금 수사 결과 발표 직후 이뤄진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과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요약한 것이다. -노 대통령 처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기본적으로 직접 증거가 없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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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돈 일부 안희정에 전달"
대검 중수부는 3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安熙正.구속)씨가 2002년 대선 직전 롯데그룹에서 5억~6억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를 추가로 밝혀냈다. 안대희(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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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 단행…안대희, 부산 고검장으로
▶ 이종백 ▶ 안대희법무부는 27일 서울 중앙 지검장에 이종백 법무부 검찰국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한 인사를 다음달 1일자로 단행했다. 주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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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인사 안팎] "능력 위주 인사" 宋총장 입김 셌다
27일 발표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와 관련, 법무부와 검찰 주변에서는 "지난번 인사 때보다 송광수 검찰총장의 의견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법무부와 검찰 관계자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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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한두곳 희생양 될 수도"
5일 대검 중수부의 롯데에 대한 압수 수색으로 불법 대선자금과 관련해 이른바 '5대 기업'을 뒤지는 일이 일단 마무리됐다. 지난 2월과 여름에 SK가, 그리고 11월 들어 LG.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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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재판받기 편해진다
서울 도봉구에 사는 金모(40.사업)씨는 지난해 채권 분쟁과 관련해 민사소송을 냈다 큰 불편을 겪었다. 1심은 도봉구와 가까운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북부지원에서 받았지만 항소심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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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대 청문회] 소리는 요란…실속은 없어
불법 대선자금 청문회는 요란하게 시작됐다. 그러나 이틀째를 맞았지만 알맹이가 없다. 잔뜩 기대했던 11일 대검에 대한 청문회마저 흐지부지 끝났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권노갑.안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