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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음주자 간암 잘 걸린다
습관적으로 술을 장기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비음주자 및 비습관성 소량 음주자들보다약6∼9년 더 빨리 원발성간암 (간세포암)에 걸릴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신대의대 박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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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하) 종착역은「경변증」과「암」|증세 자각했을 땐 늦다
간질환의 종착역이라 할 수 있는 간경변증과 간암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 보고에 의하면 간경변증으로 입원한 사람이 82년에는 6대 성인법의 12·9%를 차지했으나 83년에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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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등에 탁효 「꿈의 만능약」 미·일 개발경쟁
■…최근 「꿈의 만능약」으로 불리는「프로스타글란디 (PG)」이 미국 영국·일본등의 제약회사들에 의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어 조만간 새로운 약제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PG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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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예방 백신 5년대 실용화
【런던로이터=연합】간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영국에서 발견되어 5년이내에 대량 생산, 실용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 저명한 암 전문가가 13일 밝혔다. 30년전 흡연과 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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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과 암
10여년전 전주 예수병원의 미국인 의사 「크레인」씨는 『한국의 된장이 발암 보조적 역할을 한다』는 논문을 발표한 일이 있었다. 우리의 고유 음식으로 천여년동안이나 우리식탁을 지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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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은 위암발생을 오히려 억제한다
된장 등 한국 고유음식이 위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새로운 학설이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서울대 의대 의과 팀(김광복·이명덕)이 발표한 「아플라톡신B·메주 및 N-meth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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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뒤셀도르프대|쥐 간암 억제 실험에 첫 성공
【워싱턴 25일 AP=연합】 의학사상 최초로 식물과 동물세포 속의 무해한 화학물질을 이용, 쥐 간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실현에 성공함으로써 인간의 암치료연구에 새로운 전환점이 이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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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에 발암물질" 보사부에서 조사
보사부는 재래식 메주와 된장에 발암물질인「아플라톡신」이 함유돼 있다는 한국원자력연구소의 보고에 따라 이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원자력연구소 이서래 박사가 조사한 이 보고(본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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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장류에서 발암물질… WHO 기준의 2배
식품에서 유래되는 발암물질로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아플라톡신」이 한국고유의 대두 발효식품인 메주·된장에서 확인·검출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원자력연구소 이서래 박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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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제발표 중앙 암 연구소
재단법인 중앙 암 연구소(소장 김석환 박사) 는 오는 29일(창립 8주년기념일) 다음과 같이 학술연구발표회를 갖는다. ▲급성백혈병의 화학요법(카톨릭 의대 민병석·김동집·이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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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땅콩
독특한 맛과 구수한 냄새로 인기가 높은 땅콩(낙화생)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산성식품이다. 땅콩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로 18세기쯤 중국으로 전해진 이후 기온이 따뜻한 세계 각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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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지급키로
사단 법인 중앙 암 연구소 (소장 김석환) 는 71년도 연구 보조금 1백20만원을 다음과 같이 지급키로 결정했다. ◇연구 제목 및 연구자 ▲뇌하수체 척출 전후의 내분비 기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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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제조과정에 유독 곰팡이 혼입우려
1960년 영국에서 10만 마리나 되는 칠면조가 갑자기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사료로 남미에서 수입한 땅콩에 파란 곰팡이가 끼였던 때문이란 것이 밝혀졌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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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학기술의 교육·훈련 분야의 새로운 시도 나타나
①과학기술이 한나라 내지 전세계의 정치·경제·사화·문화 등에 미치는 심대한 영향을 생각할 때 본 과학원의 설립은 실로 쾌 사라고 본다. 특별법으로 교수, 학생에게 최대의 혜택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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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맛』에 근접하는 개량메주|한국과학기술연구소 농산물가공연구실서 개발
도시주택에서 거추장스러우면서도 꼭 필요했던 장독대가 사라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2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소 농산물가공연구 실장인 이양희 박사는 재래식 간장 및 된장의 가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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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위암 유발원인 될 수 없다
대한암협회는 24일 된장이 위암의 원인이라는 지난 9일자 「타임」지 보도에 이의를 표명하는 내용의 서신을 「타임」지 편집장에게 보냈다. 김석환 부회장 명의로 발송된 동 서신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