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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1조2000억 또 사상 최대…제조업은 외환위기 수준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실업급여설명회를 듣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2000억원에 육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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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文에 ‘외교관 성추행’ 꺼낸 女총리, 국민엔 “코로나 정복” 선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AP=연합뉴스] 지난 28일 한국과 뉴질랜드 정상 간 통화에선 매우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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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손 터는 현산, 망연자실 금호…'악재만 가득' 항공재편
지난 4월 21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주기돼있다. 뉴시스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오랜 침묵을 깨고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카드’를 내놓았다.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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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코로나로 지지율 79% 반전···EU가 흉보던 '메르켈 신드롬'
15년간 총리를 지내고 내년 은퇴가 예정된 어쩌면 자국민에도 식상한 정치인. 앙겔라 메르켈(66) 독일 총리가 다시금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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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드론 배송, 마냥 반길 일인가?
e글중심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 가운데, 사람이 아닌 드론이 물품을 전달하는 시대가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국내 최초로 한 편의점 체인이 드론 시험 배송을 시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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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침체 자살과 밀접…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해결 시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경제적 어려움 등에 따른 우울감 등이 커지면서 위험한 상태에 놓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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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초토화…총리는 檢조사, 1만6000명 숨진후에야 '집단면역'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폭풍이 거세다. 총리는 ‘방역 실패’의 오명에다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됐고, 경제 추락과 실업대란이 예고된 상태다. 최악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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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128만명, 최악인데…홍남기 "고용상황 나아져 다행"
128만 실업자 ‘역대 최대’. 그래픽=신재민 기자 5월에 실업자가 이렇게 많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1년 전보다 실업자가 13만3000명 더 생기면서 127만800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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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으로 실업자수 줄였지만…뇌관 20대·제조업 심상찮다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설명회에 모인 구직자.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얼어붙고 있지만, 실업급여(구직급여) 신청자는 거꾸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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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혜 본 아마존 마비···폭력시위에 맥 못추는 美기업
미국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게 목이 짓눌려 사망한 사건을 규탄하는 시위가 연일 격렬해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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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일자리 55만개 세부안 나왔지만…대부분 임시·한시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고용 대란'에 정부가 공공부문 중심의 세부 대응방안을 내놨다. 그러나 대부분 5~6개월 임시직인 데다 주변 환경 개선, 데이터 입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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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명중 4명 "코로나 타격으로 하반기 취업 더 어려워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업 시장이 흔들리면서 구직자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취업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취업·알바 구직자 3582명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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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7만명 실직…대기업 33% “코로나 반년 더 가면 감원”
올해 1~4월 실직자 규모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 기간 비자발적 실직자도 100만 명을 처음 넘어섰다. 17일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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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버티는 대기업…33%가 "6개월 더 가면 인력줄인다"
올해 가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경영난이 이어질 경우 대기업 발 실업난이 본격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4월13일부터 2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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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200만명이 일자리 잃었다…명퇴·해고도 20만명 넘어
올해 1~4월 실직자 규모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 기간 비자발적 실직자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외환위기 이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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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만 고용대란에…정부, 일자리 154만개 세금으로 만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대란에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예산을 투입해 직접 일자리 154만개를 만들고 고용보험 가입자도 늘린다. 연초 계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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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48만 일자리 날아갔다, 끝 몰라 더 무서운 역대급 기록
전체 취업자 증감.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고용 대란이 ‘역대급’ 기록을 양산했다. 외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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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숫자가 다 아니다…‘그림자 실업'이 더 무섭다
최악의 수치로 채워진 4월 고용 지표.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다. 통계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그림자 실업'이 도사리고 있어서다. 일을 안 하지만 취업자로 잡히는 일시 휴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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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실업 공포…노사정 고통분담 없는 85조 투입은 미봉책
━ 팬데믹 ‘고용 한파’ 현실로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마포의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실업급여 신청 창구. 이곳을 찾은 정영모(47·가명)씨는 대기석에서 다소 빨개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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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실업, 혹독한 시간이 시작됐다
━ 코로나발 실업 공포 최장 엿새에 이르는 징검다리 황금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예년 같으면 여행객으로 발 디딜 틈 없었을 인천국제공항 제1청사는 한산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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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이헌재의 ‘코로나 경제’ 타개안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위기 때 사람들은 현자에게 길을 묻는다. 바이러스보다 더 무섭다는 코로나 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1997년 외환 위기 때도 대한민국은 풍랑 속 일엽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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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홍춘욱 EAR 대표가 건네는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
코로나19 신약 타이밍에 따라 반등 모양 결정… 신자유주의 끝나고 수정자본주의 시대로 환경은 후순위로 밀리고 IT와 바이오가 회복 이끌 것… 불확실성 커질수록 달러 추천 홍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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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실업률 30% 달하면 푸드뱅크 감당 못해···제2 대공황 온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가 촉발한 실업 대란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포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종식되더라도, 이번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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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자리는 결국 기업에서 나온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쇼크에 정부가 3조6000억원을 들여 55만 개의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겠다는 ‘코로나 뉴딜’을 들고나왔다. 또 벼랑 끝에 몰린 주력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