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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인재 키워낸 대구농림 개교 100주년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했던 대구자연과학고(옛 대구농림고)가 다음달 10일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개교 100주년은 대구·경북 지역 공립 중등학교로는 처음이다. 대구자연과학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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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전쟁’ 6·25를 기억하기 시작했다
잊혀 가던 전쟁, 6·25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기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1세대 참전 용사들과 현재 대한민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2세대 장교, 그리고 젊은 나이에 국방의무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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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경직씨(전 KDE 부장)별세 外
▶김경직씨(전 KDE 부장)별세=15일 오후 1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440-8921 ▶김말택씨(전 대통령경호실 근무)별세=14일 오후 8시 연세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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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차장 이계훈 국방대 총장 방효복 수방사령관 박정이
국방부는 대장급 군 지휘부 인사에 이어 군 핵심 보직인 중·소장급 장성 32명에 대한 인사를 1일 실시했다. 중장급 전보인사로 합참차장에 이계훈(56·공사 23기) 정보본부장,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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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 우발 충돌 막자" 공감대
▶ 20일 오전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 제3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위한 실무대표회담에 앞서 국방부 대북정책과 문상균 중령(左)이 북측 군사회담 관계자와 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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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 사의… 청와대, 수리 유보
윤광웅 프로필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22일 연천 최전방 GP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청와대에 표명했다고 신현돈 국방부 홍보관리관이 밝혔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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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벌어졌던 동맹관계 틈새 메워
▶ 윤광웅 국방장관(右)과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4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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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보생명 外
◆ 교보생명▶자산운용담당(CIO)겸 투자관리실장 이영배▶전력기획실장겸 방카슈랑스사업본부장 박순범▶고객서비스지원실장 양복석▶인력지원〃 박인수▶재무〃 이석기▶상품마케팅〃 이학상▶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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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급비리 수사 '조기 종영'
국방부가 육군 장성 진급 비리 의혹에 대한 군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를 24일 발표하기로 했다. 국방부 신현돈 공보관은 23일 "국방부 검찰단이 육군 장성 진급 비리에 대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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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관 전면 교체 … 재수사키로
▶ 신현돈 국방부 공보관이 20일 밤 군검찰관 3명에 대한 보직 해임 조치를 발표하고 있다.박종근 기자국방부는 20일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열어 육군 장성 진급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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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대통령 장성진급 수사 발언관련 국방부 브리핑
신현돈 국방부 공보관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노대통령이 장성진급 수사와 관련해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언급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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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비리 적법 수사는 보장…여론의 힘 빌리는 건 부적절"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육군본부와 군검찰 간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진행되는 장성진급 비리 수사와 관련, "적절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는 수사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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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사의 노대통령 반려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이 25일 사의를 표명했으나 노무현 대통령은 즉각 반려했다. 지난 22일 국방부 검찰단이 육군의 장성 진급 비리 의혹에 대한 공개수사에 착수한 지 나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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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총장 "내가 나가야…"
장성 진급 과정에 대한 수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면서 육군이 술렁이고 있다. 창군 이래 처음으로 육군본부가 압수수색을 당하자 '도대체 뭐가 문제냐'는 불만들을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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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 수사 의뢰 검토
국방부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에 대해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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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공보관에 신현돈씨 내정
국방부는 2일 남대연(육군 준장.육사 33기)공보관의 후임으로 신현돈(육군 준장 진급 예정자.육사 35기.사진)합참 합동작전과장을 내정했다. 국방부는 부공보관직을 신설해 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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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일진그룹 임원인사 外
*** 일진그룹 임원인사 일진그룹은 5일 일진다이아몬드 김규섭 사장과 일진중공업 정은헌 사장을 부회장으로, 일진전기 최진용 부사장을 일진중공업 대표이사로 승진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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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한국은행 外
◇한국은행▶기획국장 송창헌▶금융통화위원회실장 김석종▶비서〃 장병화▶공보〃 양정균▶총무 김수명▶조사 이주열▶금융결제 강화중▶발권 김두경▶국제 이영균▶감사실장 박종훈▶금융경제연구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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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자유당과 내각(24)
52년의 정·부통령선거는 최초의 직선제인데 비해 선거운동기간이 너무 짧았다. 대통령임기만료가 앞닿아 있어 불가피하기는 했지만…. 그러기에 행정조직의 힘은 거의 절대였다. 장택상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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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장관들|장수각료 남덕우씨 통산 11년반|최단명 총리 이윤영씨 13일
정부수립초기 초대 이승만대통령이 중앙청에 집무실을 두고 이용한 2년을 빼고는 줄곧 중앙청의 주역은 국무총리였다. 자유당정권후기 약 5년반 동안 국무총리제도가 없었던 때를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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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9)제63화 민주당 시대(39)
구파를 대표하여 반도「호텔」회담에 나간 백남훈 최고위원은 『우리는 정권의 안정을 위해 협조해주기로 했으니 신파에서 내각을 보장하라』고 말해 구파입각 요구를 사절했다. 그렇지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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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6)| 민주당 시대 (36)|1차 장면 내각
장면 총리가 맨 처음 착수한 조각의 첫 과제는 구파 입각 문제. 신파 소장 의원들이 이철승 김재곤 의원의 입각을 요구하고 나선 것도 골치 거리의 하나였으나 이것은 2차적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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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제59화 함춘원 시절-김소운
서양의학의 도입과 보급은 서로 다룐 개성과 형태로 두 군데서 이루어졌다. 하나는 일제의 조선총독부의원이고 다른 하나는 서양 선교사들의「세브란스」의원이다. 의학교육도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