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층 대화 분석해 치매 고위험군 발견 도전
한국전기연구원이 안산 상록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친화형 발화 데이터 수집 기기'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조기 선별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
-
"잘 맞던 반지가 조여요"…그냥 두면 병 달고 삽니다 [건강한 가족]
건강 위협하는 신체 비대증 신체 기관은 각각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며 건강 질서를 지킨다. 정상 두께를 벗어나 다른 영역을 침범하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 신체 기관 자체가 비대
-
[건강한 가족] 만성 통증 부르는 관절염·위염, 세포 손상 도미노 막아 예방
주목받는 기능성 원료 ‘비즈왁스알코올’ 벌집에서 추출한 항산화 물질 세포 공격하는 활성산소 제거 연골 파괴 막고 위 점막 보호 노년에 겪는 만성 통증은 신체 기능의 저하와
-
"얼굴 모양까지 바뀌었다"…이런 입 증상 무시한 결과 [건강한 가족]
구강 노쇠 치료·예방법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의학계의 주요한 화두는 노쇠다. 신체·정신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져 정상적인 독립생활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 요즘 이를 가늠하는 주요
-
스마트폰 보다 뇌 망가진다…하루 15분, 뇌건강 찾는 습관 셋 [마음책방]
늘 몸이 무겁고 머리는 멍한가요? 할 일을 제쳐놓고 스마트폰만 보고 싶다면? 당신의 뇌는 ‘브레인포그(brain fog)’일 수 있습니다. 머리에 안개가 낀 듯 흐리멍덩한 뇌 상
-
[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올해의 혁신’으로 등장한 비만치료제의 시대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인간의 몸에서 가장 많은 성분을 꼽으라면 단연코 물(H2O)로, 체중의 50~70%를 이룬다(유아 70%, 성인 남성 60%, 성인 여성 50%). 그다음
-
눈 침침, 백내장 진단 ‘조심’…치매 12년 전 예측하는 ‘눈’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현재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공식 인정받는 건 총 12가지다. 2020년 저명 학회인 ‘랜싯 치매 예방 위원회’가 정리한 목록이다. 4
-
“심장병 상관없다” 파격 주장…콜레스테롤 상식이 뒤집혔다?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의료 정보가 유튜브와 SNS에 무더기로 쏟아지는 세상이다. 어떤 정보들은 서로 상충해 접하는 사람 입장에선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콜레스테롤
-
'개저씨' 되기 싫으면 움직여라…이 근육 키우면 90대도 거뜬 [마흔공부②]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사진 우상조 기자 40대에 몸 쓰는 거 싫어하고 머리 쓰는 거 주저하면, 그 이후에 빛을 잃어요. 더 열심히 움직이셔야 합니다. 서울아산
-
음바페 되거나 총 맞아 죽거나…축구 천재 쏟아진 그 나라 진실 유료 전용
■ 「 글로벌 축구 시장에서 ‘메이드 인 프랑스’ 바람이 거셉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성장한 선수들이 자국은 물론, 각자의 혈통을 따라 여러 나라 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
"양치해도 입에서 구린내 나요"…이 장기가 보내는 SOS [건강한 가족]
간 건강 위험 신호 우리 몸 곳곳에는 경보 시스템이 존재한다. 신체 이상이 생겼을 때 증상으로 위험 신호를 알린다. 하지만 간은 다르다. 손상되더라도 경고를 보내지 않고 조용
-
[건강한 가족] 고혈압·당뇨병 방치하면 투석 위험 높아져…매년 소변검사로 체크해야
콩팥 건강상식 5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콩팥(신장)은 몸속 정수기다. 콩팥이 망가지면 청소하지 않고 방치된 방처럼 체내 노폐물이 가득 쌓인다.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이
-
[건강한 가족] 60세 이후 빈혈은 노쇠 신호, 숨은 질환 살피고 헴철 풍부한 고기 섭취해야
어르신들 빈혈 대처법 심장에 스트레스, 심장병 위험 높여 임의로 철분제만 복용은 주의 필요 비타민C 풍부한 식품 함께 섭취를 나이 들면서 생긴 빈혈은 노쇠와 지병 악
-
나이 젊어도 치매 걸린다 “이 비타민 꼭 챙겨 먹어라”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젊은 치매’ 환자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젊은 치매는 65세가 되기 전에 치매에 걸리는 걸 말한다. 초로기 치매 혹은 조기 발병 치매
-
눈 뻑뻑할 때 찾는 인공눈물…"첫방울은 버리세요" 권고 왜 [건강한 가족]
건강관리 필수템 올바로 쓰기 점안액, 미세 플라스틱 담길 수 있어 가글은 양치 후 30분 지났을 때 효과 현대인은 일상에서 크고 작은 신체 증상을 늘 겪는다. 손이 많이
-
고압선 훔치다 온몸 탄 20대 영상 충격…경제난 아르헨 비극
고압선 훔치다 사망한 아르헨티나 20대 청년. 사진 온라인 캡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고향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고압선을 훔치다 치명적인 화상을 입은 20대 청년이
-
환경호르몬 기준치 600배 아기욕조, 법원 "제조사가 10만원씩 배상"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 사람들’ 측 법무법인 ‘대륙아주’ 소속 이승익 변호사가 아기욕조 제조업체(대현화학공업)와 유통업체(기현산업)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지난 2021
-
감기에 ‘좋은 열, 나쁜 열’ 있다…“이때는 해열제 먹이지 마라” 유료 전용
팬데믹 이후 감기 환자가 끊이질 않아요. 원래는 일교차가 심한 봄가을에 감기 환자가 늘어났다가 여름이면 줄어들었는데, 이젠 1년 내내 찾아옵니다. 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 병원장은
-
100년 써야 절반 닳는 연골…벌써 무릎 '딱' 걸리는 느낌 든다면 [슬기로운 건강생활④]
한 해를 잘 보내기 위해 건강은 빠뜨릴 수 없는 요소입니다. 나이에 따라 신경 써야 할 건강 이슈들이 다릅니다. 설 명절을 맞아 선물도 좋지만 연령대별 챙겨야 할 건강 포인트를
-
밤잠 설치는 야간뇨...물 마시는 시간만 바꿔도 해결 [부모님 건강 위험신호②]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 부모님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설을 계기로 부모님의
-
전쟁터에서 목숨도 건진다, 미군 ‘집중력 훈련’ 3분의 힘 유료 전용
의사, 군인, 운동선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고강도 집중력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겁니다. 수술실, 전투 현장, 경기장에선 모든 순간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고
-
[건강한 가족] [기고] 척추측만증 10대 가장 많아, 조기치료해야 합병증 예방
기고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겨울방학이 한창이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우리 아이들은 실내 생활을 하는 시간이 늘며 그만큼 운동하는 시간이
-
툭하면 코웃음 치는 아이…혼내지 마세요, 엄마가 모르는 이 병 [건강한 가족]
틱장애 교정 가이드 결막염·알레르기 비염 등과 증상 비슷 1년 이상 증상 지속 땐 약물치료 권장 호전·악화 반복, 임의로 치료 중단 안돼 겨울방학은 자녀의 건강 문제를 개
-
[issue&] 간과하기 쉬운 ‘노인성 변비’…방치하면 장폐색·뇌경색 위험
대장 운동 떨어지면 이완성 변비 심한 경우엔 대장암으로 갈 수도 식이섬유 섭취 시 변비 개선 도움 겨울철 추운 날씨로 바깥 활동이 줄고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 기관이 위축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