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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 "세원텔레콤 씨티아이출자 긍정적"
이동통신 단말기업체 세원텔레콤의 씨티아이 반도체 출자는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며 세원텔레콤은 통신장비부문에서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3일 L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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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텔레콤, 6천만달러 규모 외자유치
코스닥 등록기업인 세원텔레콤은 30일 6천만달러(한화 759억원)의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홍성범 세원텔레콤 사장은 이날 체리시 와이어리스 커뮤니케이션과 6천만달러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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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평양시멘트, 쌍용양회 투자신고 완료
쌍용양회는 외자 유치 및 공동경영 계약을 체결한 일본 태평양시멘트가 지난 17일 산업자원부에 외국인 투자신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양회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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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한알루미늄 해외매각 무산
미국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는 12일 현대그룹 계열사인 대한알루미늄의 지분 50% 이상을 인수하는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밝혔다. 알코아는 "대한알루미늄에 대한 실사 결과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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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방석 통신업체 직원들, 우리사주 처분위해 퇴직까지 고려
최근 인터넷, 정보통신 관련업체들에서 주가가 급등, 우리사주로 직원들 사이에 억대부자들이 속출하면서 우리사주의 처분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려는 직원들이 늘고 있어 고심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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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외자유치 `3대 빅딜' 표류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이 각각 추진하는 전략적 제휴 지분매각과 LG텔레콤과 캐나다 TIW사간의 외자유치 협상이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이들 3개 외자유치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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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어떻게 변했나-사채시장.비자금.증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구 하나 「경제 주체」가 아닌 사람이나기관이 없다.금융 거래 하나 하나에 주민등록증을 대조해 기록을남겨놓는 「금융실명제」하나가 경제 뿐만 아니라 정치.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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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더해가는 외환은 매각 근거 BIS비율 팩스 5장
2003년 8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외환은행 주식 매각 본계약서에 서명한 이강원 당시 외환은행장(왼쪽)과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 [중앙포토] 감사원은 5일 이강원 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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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은행등 예치 '해외 검은 돈' 유입
“정말 연 5%의 이자로 수천만달러를 쓸 수 있습니까.” 모기업 자금담당 임원 K씨의 이런 질문에 외국계 금융회사 국내 사무소장 L씨는 예상했다는듯 이미 수천만달러 대출이 나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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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평양시멘트 투자 신고
쌍용양회는 지난달 21일 외자유치 및 공동경영 계약을 체결한 태평양시멘트가 17일 산업자원부에 외국인 투자 신고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양회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보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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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급성장 코스닥시장 '작전세력'이 넘본다
벤처기업인 A사의 주식담당 金모과장은 지난 7월 주식 단말기를 통해 자사(自社)주가 추이를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평소 하루 거래량의 1.5배가 넘는 몇십만주의 '팔자' 물량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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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세종증권=주가 안정을 위해 발행한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 1백31억원어치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SK케미칼=한미약품이 보유한 동신제약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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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SDS, 티맥스코어 인수 계약 外
기업 삼성SDS, 티맥스코어 인수 계약 삼성SDS는 신주 인수를 통해 티맥스소프트의 자회사인 티맥스코어의 지분 51%와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했다. 티맥스코어는 국산 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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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우건설에 1조원 수혈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조원을 투자했다. 산업은행은 자체 조성한 사모투자펀드(KDB PEF)가 대우건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고 1조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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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드는 펀드는 따로 있다
관련사진 종합주가지수가 2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증시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이지만 상승세인 주식시장에 부담감을 느끼는 자산가도 많다. 최근 이러한 자산가들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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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주요 공시▶보락=기능성 당류인 에리스리톨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이스텔시스템즈=케이티아이컴에 84억원 규모의 디지털 광중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종근당=항암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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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시▶한국합섬=무보증사모사채 1백40억원어치를 발행▶대우자동차판매=GM대우 자동차기술㈜과 자동차판매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2004년까지 2년▶삼영무역=계열사 뉴토펙스에 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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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번째 … 쌍용건설 매각 또 무산
쌍용건설 매각이 사실상 무산됐다. 20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자위는 이날 오후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자산관리공사(캠코)와 이랜드의 쌍용건설 지분매매 계약을 심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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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우선협상대상자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 선정
'제2국적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새 주인을 맞는다. 지난 5일 서울 김포공항에 아시아나 항공기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HDC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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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베트남 중견 증권사 인수…동남아에 금융벨트 구축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사진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이 베트남 현지 증권사를 인수했다. 김기홍 회장 취임 이후 첫 인수합병(M&A) 사례다. JB금융은 글로벌 투자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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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 투자 관련 KB증권 8시간 압수수색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화면. 검찰이 라임자산운용의 자금이 흘러들어간 코스닥 상장사 에이프런티어와 관련해 KB증권을 대상으로 총 8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와 금융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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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재협상 수용했지만 “현산, 협상장 나와 요구사항 먼저 내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뉴스1]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재협상 요구를 수용했다. 다만 “현산 측이 먼저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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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계열사 지원하다 그룹 허리 ‘두산중공업’ 휘청
두산건설에 10년간 2조원 지원… 수주 가뭄에, 발전시장 전환 대응도 늦어 사진:연합뉴스 “지금 이 상태로는 3개월 안에 그룹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 1996년 글로벌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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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아시아나항공 '밥 한끼'가 열어젖힌 판도라 상자
전방위 수사 움직임 속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연말 만기 차입금만 1조9000억원, 경영권 ‘흔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7월 4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