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스트] ‘새벽배송’이지만 새벽엔 일 안해요
이틀 전 수확, 하루 전 포장, 새벽 배송… 올해 샐러드 시장 1조원 돌파 예상 지난 3월 1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호안마켓 샐러드 공장에서 직원들이 내일 새벽에 포장할
-
대장암 예방 효과...전 세계가 주목한 한국 해조류
다시마튀각(온지음 맛공방). 튀각은 마른 재료를 기름에 넣어 바로 튀겨낸 것인데, 다른 나라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독특한 튀김요리다. 최근 들어 전 세계가 해조류를 건강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판교서 잘나가는 VC 심사역 삼총사가 말해준다, 어떤 스타트업이 펀딩 잘 받는지
생각해보자. 당신에게 창업의 원대한 꿈과 아이디어, 기술은 있는데 사업을 꾸려갈 자금이 없다면? 과거엔 분명 집안의 천덕꾸러기가 됐겠지만, 이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들이
-
세밑 홈파티…토마토가 있는 양고기 스테이크
양고기는 처음부터 익숙한 메뉴는 아니었다. 호텔의 양식당이나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에 특별 메뉴로 가끔 올랐을 뿐. 그러다 10여년 전 좁은 골목 허름한 식당의 구이판으로
-
[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 호주의 파머스 마켓 문화
제임스 후퍼 영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한국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동안 필자가 있는 호주는 이례적으로 건조한 겨울을 보냈다. 호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
-
[라이프 트렌드] 이제 효소 함량 표시 꼼꼼히 따지고 고르세요!
━ 효소식품 선택 깐깐이 효소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시장 조사기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가 공개한 ‘글로벌 소화효소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
[라이프 트렌드] 스크린 딸린 침대에서 영화 보고 신발 신고 걸으며 발마사지 받고
1코노미 최신 아이템 나 홀로족의 ‘방콕’ 생활은 결코 궁상맞지 않다. 집에서 커피·맥주를 만들어 마시고 홈시어터로 영화를 보며 1인용 안마기로 마사지를 받는다. 집이 카페이
-
[간편식 별별비교] "느끼하다고? 한 번 먹으면 계속 찾게될 걸", 마요라면 전격 비교
"한 번 사볼까."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여름보다 뜨거운 폭염의 경제학] 33℃가 가른 유통업계 희비곡선
무더위 길어지면서 ‘여름 한때 장사’에서 ‘반년 장사’로 상품 개발·마케팅 전략 달라져 폭염이 지속되면서 에어컨 판매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이마트 목동점을 찾은
-
[JLOOK] 슈퍼마켓에서 맛 보는 세계 음료 16
요즘 마트나 백화점 슈퍼마켓 수입 음료 코너에 가본 적이 있는지? 아마 간만에 들렀다면 난생처음 보는, 세계 각지에서 온 알록달록하고 예쁜 패키지에 한참 넋을 놓게 될 거다. 과연
-
아일랜드서 대박난 김치맨 "일단 덤비세요, 이런 길도 있어요"
한국인 최초로 아일랜드 대형마트에 한식을 유통시킨 '자루' 김건무 대표 [자루 인스타그램] 지난 2월 아일랜드의 대형마트 '슈퍼벨류(Supervalu)'에 김치가 등장했다. 어설
-
VR로 경복궁 둘러보고 AR로 싸이와 어깨동무
케이스타일허브 4층의 한식체험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요리 강습을 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VR기기로 국내 관광지를 체험하는 여행객. “마치 관광지에 온듯 한국 곳곳을
-
텃밭·농장 가꾸는 레스토랑
하베스트 남산의 옥상 텃밭. 허브류와 채소를 키우는 텃밭이 있어 셰프가 수확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요리의 시작은 식재료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
-
장 불편하면 식사 조금씩 천천히 … 브로콜리·양파는 피해야
세월호 비극, 서울 지하철 추돌 사건 등 사회적 스트레스가 높아진 탓인지 주변에 장(腸) 트러블(trouble)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장 트러블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
-
스트레스 날리는 비타민 C·허브차 … 한방선 매운 음식 권장
학생들을 태운 선박의 침몰로 국민 모두의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요즘이다. 스트레스는 사람을 지치게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화와 성인병의 주범인 활성(유해)산소가 많이 생기고 면
-
떡국 600kcal, 녹두전 320kcal, 식혜 150kcal …
설날 연휴를 탈 없이 보내기란 쉽지 않다. 세주(歲酒)에 취해 실수를 하거나 배탈·설사·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세찬을 양껏 먹었다간 새해에 세운 다이어트 계획
-
귤·생대추 먹으면 온기 솔솔 … 호박죽도 따뜻한 성질
“소한(小寒)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속담처럼 올해도 소한(5일)이 지나자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수은주가 영하로 곤두박질칠 때 먹어도 몸에서 열이 나게 하는 식품이 있
-
삼겹살은 대형마트, 라면·샴푸는 온라인이 싸
‘삼겹살은 발품을 팔고, 샴푸나 기저귀는 손품을 팔아야….’ 신선식품과 소스류는 발로 뛰어다니며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낫다. 반면 유아·욕실용품은 인터넷 쇼핑몰서 손품을 팔
-
서울 입소문 난 맛집 23곳 한 자리에 … 채소 구입하면 무료 손질 서비스도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에 위치한 ‘고메이 494’. 백화점 개장을 알리자마자 붐비기 시작했다. 가족·연인·친구 등 동반한 사람도 제
-
[CoverStory] “감자 한 개만 주세요” … 홀쭉한 비닐엔 ‘한숨’ 한 봉지
먹거리 가격이 오르면서 반찬을 소량으로 구입하는 손님이 늘고 있다. 25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은 주부들이 반찬을 고르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20일 서울 방학동 도깨
-
신선한 토마토로 만드는 파스타 소스
집에서 이탈리안 파스타용 토마토 소스를 가장 빠르게 준비하는 방법은 시중의 병조림 스파게티 소스를 사오는 것이다. 다소 시간 여유가 있다면 홀 토마토, 토마토 퓌레, 토마토 소스,
-
건강식·별미로 손색없는 '야채요리' 맛깔나게 먹자!
오이.상추.깻잎.감자.호박.미나리.콩나물.표고버섯 등이 판매대마다 수북하다. 샐러리.브로컬리.피망.파프리카.아스파라거스.콜리플라워 등 가격표를 보지 않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서양
-
인터넷 쇼핑몰 단골고객 유치경쟁 치열
단골 고객을 잡으려는 인터넷 쇼핑몰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품 수를 늘리거나 가격을 낮추는 데 주력했으나 올 들어선 다른 쇼핑몰이 따라오기 힘든 서비스나 시스
-
인터넷 쇼핑몰 '사이버 전쟁'
단골 고객을 잡으려는 인터넷 쇼핑몰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품 수를 늘리거나 가격을 낮추는 데 주력했으나 올 들어선 다른 쇼핑몰이 따라오기 힘든 서비스나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