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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은 길’ 가는 시진핑… 일당통치서 마오식 일인지배 시대로
지난해 12월 31일 베이징 정협강당에서 열린 신년 다과회에서 중국 수뇌부가 문예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테이블 왼쪽부터 왕치산 국가부주석, 자오러지 중앙기율위 서기, 왕양 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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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주중 日대사 불렀다…中 폭발시킨 아베 '대만 발언'
"대만의 유사(有事·비상사태)는 일본의 유사이며, 미·일 동맹의 유사이기도 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전 총리가 1일 강연에서 한 이 발언에 중국이 이례적으로 강하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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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새로운 황제 시진핑..긴장하는 세계
지난 7월 1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거행된 창당 100년 기념대회에서 연설을 마치고 중국공산당 만세를 외치며 손을 치켜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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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시대를 읽는 소설가’ 김진명이 바라본 대권의 조건
■ “소설 [고구려] 흥행은 민족의 자아 찾기와 탈(脫)중국 의지가 결합된 것” ■ “이재명의 ‘美 점령군 발언’, 본인의 역사관이자 대선 전략으로 봐야” ■ “사회가 정의로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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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나는 글을 쓸 때 옛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인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거기에 거부감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 대체로 서양 고사(故事)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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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언론 폐간 이어 정당 자진 해산…민주주의가 지는 홍콩
25일 베이징 중국공산당역사전람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앞에서 촬영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오는 1일 창당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중국의 정당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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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주도 G7 정상회의 앞두고, 中환구시보 기고한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에서 열린 전북지역 기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여권 대선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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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중국판 대선 레이스…시진핑, 후계자 내놓을까
지난 2019년 4월 15일 시진핑(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차세대 후계자설이 나오는 천민얼(왼쪽 두번째) 충칭시서기와 후춘화(왼쪽 첫번째) 부총리가 충칭시 스주(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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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신해 바이든 공격···러·중과 손 잡은 터키 에르도안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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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산당 시진핑 '권력 강화' 조례…회의 소집하고, 의제도 설정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3일 광둥성 산터우시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시찰에 나섰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권력을 구체화하고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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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스가, "한일관계의 기본은 1965년 청구권협정"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한일 관계의 기본은 1965년 체결된 한일 청구권협정"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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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아베 성과보다 실패 초점…中언론 “자민당 오만해져”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 주요 언론들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외신들은 아베 총리가 7년 8개월간 이룬 업적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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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89→59%' 다급한 푸틴, 바이든 당선위해 美대선 개입?
애국주의라는 이름의 괴물이 러시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1일 끝난 러시아 개헌 국민투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36년 장기독재의 길을 열면서 투표를 앞두고 그가 내세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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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차르’ 푸틴 뒤 검은 배후의 야욕···이젠 소련시대 재건?
"러시아군에 영광 있으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사실상 자신의 종신 집권을 노린 개헌 국민투표를 앞둔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외곽의 러시아군 대성당을 찾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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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 시진핑 코로나 때린 中교수, 경찰체포 당했다
쉬장룬 전 칭화대 법학과 교수. 웨이보 캡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비판해 온 중국 유명 교수가 경찰에 체포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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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가 러시아야?" 트럼프 국제상식 이랬다…볼턴의 폭로
한 꺼풀씩 내용이 벗겨지고 있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트럼프 대통령의 부족한 국제 지식을 드러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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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버린 트럼프·푸틴·시진핑···핵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신이 팔린 사이 인류를 위협하는 핵무기의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우선 살펴볼 점이 미국과 러시아가 2010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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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두려움의 사회와 민주정치의 위기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지난해 토론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다 공항 서점에 들렀다. 대부분 공항서점에는 긴 여행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통속소설이나 추리소설, 경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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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재 쉬장룬 8일, 천추스 12일, 팡빈 9일째 행방불명, 그들을 보셨나요
쉬장룬 교수가 지난 2일 발표한 ‘분노한 인민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글. [트위터 캡쳐] ━ “중국은 격리된 시대” 정면 비판 쉬장룬...행방불명 8일째 쉬장룬 전 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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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정부 ‘기-승-전-북’이 한반도 평화 연다고 오도 말아야
━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거짓말의 교훈 국가 지도자가 실패를 인정하지 않아 재앙을 초래하는 일이 발생한다. 왼쪽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장쩌민 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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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정부 ‘기-승-전-북’이 한반도 평화 연다고 오도 말아야
━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거짓말의 교훈 국가 지도자가 실패를 인정하지 않아 재앙을 초래하는 일이 발생한다. 왼쪽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장쩌민 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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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코로나 사망 1000명 돌파, 정보 통제가 부른 ‘인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그제까지 중국에서만 1000명을 넘었다.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중국 사망자(648명)와 전 세계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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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톈안먼 사태 올 수도"···리원량 죽음, 中민심이 심상찮다
지난 7일 중국 우한중심병원에 마련된 의사 리원량의 임시 추모소에 그의 그림과 국화가 놓여 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경고했던 의사 리원량(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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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급속 확산에 시진핑 비판 잇따라…"중국 망쳤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지난 5일 컨벤션 센터를 개조한 우한의 임시 병원에 수용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