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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34세 여성 외무장관 … ‘앙숙’ 12억 인도인 넋 빼놓아
2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공항에 도착한 히나라바니 카르 파키스탄 외무장관. 이탈리아 명품 로베르토 카발리 선글라스를 쓴 카르 장관은 모델 버금가는 미모로 인도에서 환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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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외롭지만 자유로운 삶, 그래서 ‘나는 혼자다’
1인 가구는 쓸 수 있는 돈이 상대적으로 많다. 스스로에 대한 투자 욕구도 강하다. 14일 명동 신세계백화점에서 화장품을 써보고 있는 박민씨의 모습. 최정동 기자 “저도 혼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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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항균 … 친환경 섬유까지
지난해 3월 대구 엑스코의 국제섬유박람회장을 찾은 바이어들이 원단을 살펴보고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조직위 제공]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9∼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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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삼성전자 164조원 > 도요타 157조원
198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일본 최고의 기업 만화로 평가받는 ‘시마 시리즈(히로카네 겐시 작)’ 중 '시마사장'의 한 장면. 하쓰시바(만화 속 파나소닉)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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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대만 청야니 만나면 “자신감 펄펄”
신지애(22·미래에셋·사진)가 미국 L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신지애는 7일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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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대만 청야니 만나면 “자신감 펄펄”
신지애(22·미래에셋·사진)가 미국 L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신지애는 7일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파72·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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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주영, 소속팀 차출 거부로 AG 불참 外
◆박주영, 소속팀 차출 거부로 AG 불참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뽑힌 박주영(25·AS모나코)이 소속 구단의 차출 거부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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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시의 새 장 열고 29일 막 내리는 ‘퓰리처 사진전’ …
폭염도, 폭우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바깥에 길게 늘어서는 줄을 막을 수 없었다. 단 두 달 만에 18만 명을 불러 모은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퓰리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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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객원기자 이혜영의 ‘현장’
j의 객원기자인 영화배우 이혜영(전 SBS 앵커)씨가 소설 『강안남자』의 작가 이원호(63)씨를 만났다. 이원호 작가는 지난해 10월, 문화일보에서 7년10개월간의 『강안남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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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진의 전설’ 퓰리처가 왔다 … 관람객 매일 장사진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퓰리처상 사진전’을 찾은 일본 관광객 히로미(29)는 “케냐의 여성 할례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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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진이 있습니다, 여기 역사가 있습니다
저 춤을 춘 후, 옐친은 재임에 성공했다 역사가 된 사진들이 한국에 왔다.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막을 올린 ‘퓰리처상 사진전’에 걸린 145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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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순간의 역사, 퓰리처
‘대동강 철교’의 기록자, 맥스 데스퍼의 렌즈는 늘 사람을 향했다. 『잊혀진 전쟁을 기억하며(Remembering the “Forgotten War”)』라는 영문 책에서 그가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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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축구 영화
『축구란 무엇인가』의 저자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은 “축구는 강요되지 않은 사물(공)과 자유로운 움직임(발)의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개념과 계산을 허용하지 않는 축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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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태평양 배치 확대”
일본이 오키나와(沖繩)를 중심으로 한 태평양과 동중국해 일대의 난세이제도(南西諸島)에 자위대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기타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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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원조’ 조선통신사 머물었던 곳
◆오카야마(조선 통신사 관련)=1811년은 일본과의 마지막 조선 통신사 파견이였다. 그 중에 오카야마는 이러한 조선 통신사가 지나가는 지역이다. 조선 후기의 통신사는 처음에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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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송보배 미즈노 클래식 우승 … 올 LPGA 한국선수 11번째
미즈노 클래식에서 우승한 송보배(왼쪽)를 신지애가 축하해주고 있다. [교도=연합뉴스]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2주 연속 우승했다. 송보배(23)가 8일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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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육상대표, 내년 1월 목포 동계훈련 外
◆육상대표, 내년 1월 목포 동계훈련 대한육상경기연맹은 각 종목 대표선수를 내년 1월 전남 목포에서 소집해 합동 동계훈련을 하기로 했다. 문봉기 대표팀 총감독은 “투척·도약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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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7월 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올해 말 실효되는 전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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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광고, 결정적 비밀 外
학술 ◆광고, 결정적 비밀(존 필립 존스 지음, 우성택·이승연 옮김, 커뮤니케이션북스, 285쪽, 2만3000원)=저자는 30년 가까이 광고 현장에서 일하다 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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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 외친 주인공, 하토야마·오자와 정권과 닮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치는 뜻을 모으는 일이다. 생각이 꿈이 되고 쌓여서 뜻이 된다. 만화에는 작가와 독자의 꿈이 담겨 있다. 일본 자민당 패권의 붕괴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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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 외친 주인공, 하토야마·오자와 정권과 닮았다
정치는 뜻을 모으는 일이다. 생각이 꿈이 되고 쌓여서 뜻이 된다. 만화에는 작가와 독자의 꿈이 담겨 있다. 일본 자민당 패권의 붕괴와 민주당의 집권…. 해석과 전망은 다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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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위에 오른 이승엽의 1루수비
요미우리 이승엽(33)의 수비실수가 도마위에 올랐다. 일본언론은 지난 1일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1-2로 석패한 요미우리의 패인으로 일제히 이승엽의 1루 수비를 꼬집었다. 경기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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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도 사대부’ 예학의 틀에 갇혀버린 효종 장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인조반정 이후 국왕은 천명이 아니라 사대부가 선택할 수 있는 상대적 존재로 전락했다. 서인은 소현세자를 제거하고 효종을 추대했지만 둘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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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도 사대부’ 예학의 틀에 갇혀버린 효종 장례
조선 성리학의 흐름을 예학으로 이끈 태두 김장생을 모신 충남 논산 돈암서원. 김장생과 송시열·송준길 등 당대의 서인-노론 계열 예학자들을 배향하고 있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