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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보이’ 손뻗기 마법 … 4강서 0.01초 차로 결승 올랐다
이상호가 24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날렵하게 회전하며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58년. 한국 설상(雪上)이 겨울올림픽에서 메달권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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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기량' 클로이 김,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 1위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클로이 김이 12일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오종택 기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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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보이 이상호, 다시 한번 평창을 날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이상호 슬로프’를 날렵하게 내려오는 이상호. [강정현 기자]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이상호(24·대한스키협회)는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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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첫 금메달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 중앙포토 2018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이상호(26·하이원)가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호는 11일 러시아 반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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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외교 보이콧까지…베이징올림픽 ‘반의 반쪽’ 되나
━ 미리 본 2022 ④·〈끝〉 올림픽과 월드컵 임인년(壬寅年)은 4년 주기로 돌아오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의 해다. 다음 달 베이징 겨울올림픽으로 문을 연 뒤 9월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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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0.01초
이상호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남자 준준결승에서 빅토르 와일드에 간발의 차로 졌다. 경기 내내 앞서다 결승선 근처 기문에 걸려 0.01초 차로 석패한 이상호가 아쉬워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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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빠져도 더 높이 … 하늘의 오뚝이, 김호준
지난달 어깨를 다친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호준은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서는 데 이깟 부상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밴쿠버 올림픽 26위에 그쳤던 그는 소치 올림픽 결선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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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10’ 벼르는 한국 선수단
남자 5000m에서 역주하고 있는 이승훈. [뉴스1] 관련기사 개회식 코드는 ‘뉴 러시아’ … 과거 유산으로 미래 향한 메시지 1호 금메달 영광, 미국 남자 스노보드 선수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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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영장서 더위 이겨볼까"
월드컵으로 후끈 달아오른 서울의 여름을 1백배 즐겨보자. 한강에서 윈드서핑이나 수상스키로 시원한 물살을 가르거나 야외수영장에 뛰어들어 열기를 식히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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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스타트’ 강자 이승훈, 짙어지는 평창 금빛
지난해 11월 태릉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매스 스타트 경기에서 역주 중인 선수들. [뉴시스]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집단 출발)와 컬링 남녀 혼성, 그리고 스노보드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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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목표 金, 인생 목표 건물주" 스노보더 이상호의 야심찬 꿈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 [중앙포토] "교생 실습을 나갔는데, 알아봐주는 학생들이 생각 외로 많더라고요." 2016-2017 시즌 한국 스노보드의 희망으로 떠오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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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평창에서 올림픽 성공기원 이벤트 개최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가 평창에서 열린다.평창 겨울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7일부터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야외무대 일원에서 '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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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동부 벤슨,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 外
동부 벤슨,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원주 동부의 로드 벤슨(33·사진)이 12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21점·13리바운드를 기록, 프로농구 최초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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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을 의미있게 만드는 건 시 아닌 시민들”
“볼거리 가득한 광화문 광장….” 서울시가 내건 광화문 광장 홍보 문구다. 광화문 광장이 조성된 지 넉 달이 지났지만 광화문 광장의 ‘볼거리’에 대한 시선은 대부분 회의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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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스노보드 월드컵’ 뜨거운 논란
[사진] 명물인가 흉물인가 … 광화문광장 한복판에 높이 34m 스노보드 점프대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길이 100m, 높이 34m(아파트 13층에 해당)의 대형 스노보드 점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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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양 후 스키로 '한국'을 얻다…"내게 생명준 나라"
재클린 글로리아 클링. 지난 20년간 그는 이 이름으로 살아왔다. 올해 22세가 된 그는 이제 '이미현'이란 이름으로 불린다.199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그는 한 살 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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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 벽 넘자"...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회전 15위
지난 2월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당시 이상호. [사진 대한체육회] '한국 스노보드 알파인 간판' 이상호(22·한국체대)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15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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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금8개, 종합 4위..."목표 달성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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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퇴출' 러시아, 미국과 날선 대립...FIFA는 '전전긍긍'
러시아 도핑 스캔들의 주범으로 지목돼 IOC로부터 올림픽 관련 영구 제명 조치를 당한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스포츠 담당 부총리. 2018 러시아월드컵 조직위원장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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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IT기업 '조촐한 잔치' … 불경기속 스키캠프는 열기
연말 대목에 맞춰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이벤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불경기 탓인지 예년보다 이벤트의 종류와 내용도 빈약한 편이다. 그나마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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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국스키 틈새종목이 살길
"저 하체 좀 보세요. 대단하죠." 대한스키협회 박병돈 전무는 27일 용평월드컵알파인스키대회에 출전한 오스트리아 선수를 가리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긴 다리에 연습으로 단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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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강원 또 유치경쟁 '후끈'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는 전북도와 강원도가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비인기 종목인 동계 스포츠팀을 앞다퉈 창설하는가 하면, 각종 국제 대회와 행사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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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포츠 이벤트… 2005 다시 "대~한민국"
새해에도 스포츠팬들을 열광시킬 빅 이벤트는 연초부터 이어진다. 2006 독일 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을 비롯해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와 유니버시아드, 세계육상선수권 등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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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세탁소서 출발
독일기업 아디다스는 1920년 창업자 아디다 슬러가 남동생과 함께 집 세탁소에서 첫번째 트레이닝화를 만들어 내면서 시작됐다. 아디다스의 상징인 세개의 선은 가죽 신발이 늘어나는 것